설레지 않는 물건이 하나 있는데,
그게,
,,,,
남편이란 사람인데,,
다른거 보면서 이거 설레? 안설레???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남편 얼굴만 자꾸만 떠오르는데,,
이거 어쩜 좋나요.
설레지 않는 물건이 하나 있는데,
그게,
,,,,
남편이란 사람인데,,
다른거 보면서 이거 설레? 안설레???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남편 얼굴만 자꾸만 떠오르는데,,
이거 어쩜 좋나요.
그건...
남편분에게도 원글님이 그럴수 있으므로.. 서로 패쓰해야함 ㅠ
전 제목만 읽고도 남편 생각이 났어요.
뭐 서로서로 그런거죠. ㅋㅋㅋ
웃으라고 하는 말인가요?
이런 식의 유머 별로던데
공감 100 입니다..ㅋㅋㅋ
리폼도 안되고 a/s기간도 지났고.... 돈주고 데려가래도 처분이 안되서 ...-_-;
ㅎㅎㅎㅎ
씁쓸한 개그
근데 나이 50 즈음되면 맘이 달라지더라구요.
40대 중반까지만해도, 까이꺼 없어도 살수있다 혹은 더 잘살거다 하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후반기 되면서 여기저기 아픈데 생기다보니 용기도 차츰 사라지고
늙지도 젊지도 않은 아줌마가 과연? 이런 생각이 듭디다.
전엔, 알아서 이런저런 몸에 좋다는거 챙겨먹는것도 지 몸은 드럽게 위한다 싶어서
꼴보기 싫더니, 요즘은 다행이다 싶고 가끔 약 챙겨 먹었냐고 챙기게도 되더라구요.
이래서 늙으면 정으로 산다...는 말이 있나부다 싶어요.
이거님// 사람마다 개그코드는 각양각색이니까 이해하세요. 뭘 이런 유머에 또 정색을^^
난 웃긴데...남자들도 뭐 와이프 죽으면 화장실가서 웃는다는 둥 그러잖아요..
ㅎㅎ 설레는건 신혼때나 그렇고
서로 의리로 동지의식으로 사는거 아닐까요
사랑보다 더 중요한 의리요...
아주 나쁜 넘 아니라면.....
설레고 뭐고 간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사는 게 마땅하지 않을까 싶은^.^;;
결론: 안 설렌다고 버리지 마세요.
걍 버릴수없으면 돈 얹어서 버리고 싶었다는~
근데 그 암흑기? 지나고 나니 쪼매 불쌍해 보이
는거 있죠. 지금은 그때 끝내지 않은게 다행이다^^
살다보니 그런날도 오네요
웃자고 한얘기에 넘 진지해서 쏘리 ㅠㅠ
버리고 싶지만 버릴데가 없죠...
그리고 버리면 또 제발로 걸어들어올테고... ㅠㅠㅠㅠ
첨부터 고르질 말았어야 해~~
제발로 걸어들어온다는 말에 뿜었어요 ㅋㅋㅋ
첨부터 고르질 말았어야 해...22222
저두 여기서 어떤님이 추천하시길래 '정리의 마법'이라는 책 읽었는데요 설레이지않으면 버리라고...저두 버려야할까요?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7693 | 먹어야 할 것 먹지 말아야 할 것 알려주는 사이트 추천합니다 45 | ... | 2013/03/12 | 4,364 |
227692 | 이병헌힐링캠프너무 재미없네요 41 | 바보씨 | 2013/03/12 | 13,509 |
227691 | 종아리 굵어 슬픈.. 조언좀ㅠㅠ 15 | 종아리 | 2013/03/12 | 3,855 |
227690 | 가벼운 그릇 알려주세요 4 | ... | 2013/03/12 | 2,703 |
227689 | 혹시 '미녀와 야수'란 외화를 기억하시나요? 5 | ... | 2013/03/12 | 1,497 |
227688 | 식탁 주문제작 해주는 곳 좀 3 | 알려주세요... | 2013/03/12 | 1,087 |
227687 | 그 불당이라는 카페에~~~ | 나도 가입하.. | 2013/03/11 | 717 |
227686 | 타이트 스커트 입을때 속옷질문요 8 | 올라 | 2013/03/11 | 2,517 |
227685 | 아파트 매매시 호가에서 얼마나 깎아야 할까요? 13 | 48평~ | 2013/03/11 | 4,531 |
227684 | 가슴이 작은데요.어떤형태의 브라를 해야하나요? 2 | ㅡ | 2013/03/11 | 1,358 |
227683 | 초5학년 중1여학생 소장가치있는 책추천좀 4 | 추천 | 2013/03/11 | 1,833 |
227682 | 요즘 아이새도우는 안하는게 추세인가요? 8 | 감떨어진다 | 2013/03/11 | 4,034 |
227681 | 초3 아이 시간이 없어요 6 | 시간 | 2013/03/11 | 1,294 |
227680 | 일룸은 어디가면 살수있나요? 2 | 지현맘 | 2013/03/11 | 1,049 |
227679 | 한반도 위기 맞아? 식량 사재기 대신… | 전쟁위기 | 2013/03/11 | 1,543 |
227678 | JTBC 노원병 여론 조사 발표-(급속보) 13 | 강한 야당 | 2013/03/11 | 2,940 |
227677 | 시어버터는 쓸 수록 신기하네요. 9 | .. | 2013/03/11 | 5,395 |
227676 | 귀신은 뭐하나 1 | 게으름뱅이 | 2013/03/11 | 659 |
227675 | 에메랄드 바다를 누릴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어요 33 | 팥죽이 | 2013/03/11 | 3,875 |
227674 | 주다해 때려주러 가실분~ 37 | ... | 2013/03/11 | 9,663 |
227673 | 맘이 아프네요.. 4 | 이별 | 2013/03/11 | 917 |
227672 | 부부간 10년간 6억 넘어가면 증여세 내는 거 확정되었나요? 11 | ? | 2013/03/11 | 2,865 |
227671 | 서양사람들의 인간관계 10 | ... | 2013/03/11 | 5,018 |
227670 | 코 높이는 수술은 어느쪽으로 어떻게 하나요? 3 | .... | 2013/03/11 | 1,127 |
227669 | 네살 아기 보약 지었는데 쓰다고 잘 안 먹어요. 잘 먹이는 방법.. 6 | 보약머겅 | 2013/03/11 | 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