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속상한 마음에 위로받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면서도
제 자신이 못나 보입니다...(꺼이꺼이ㅠ)
작년에도 좀 안좋게 나왔길래 올해는 더 노력했고
객관적인 성과도 좋았습니다.
맡은 업무의 난이도는 비슷비슷합니다...
그런데 뭘까요...
후배는 최상, 전 최하위...
아무리생각해도 제가 윗분들에게 인정을 못받는 것같아요...
함께 일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별관에 있거든요..
결재만 왔다리갔다리 하는정도예요..
아놔...
정말 슬프네요..
저 애교 없습니다.
그래도 전... 한번도 그분들을 싫어한 적없고
나름 존경스러운 마음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뭘까요...
아 출근하기 싫어서
컴 앞에 앉아 있어요.. ㅠㅠ
충고도 좋습니다... 위로좀 해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