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 진학할 수 있을까요?
고민..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3-01-11 01:21:10
제 나이 올해로 45세, 초등 아이만 세명인 엄마입니다. 늘 머리속에 뭔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지니고 살았는데, 최근 공부에 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근처에 대학도 마침 있고, 대학원을 다니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어려울까요? 대학원을 다녀본 경험이 없는 저로써는 그 생활이 어떠할지 모르겠고, 아이들 키우는 일과 병행할 수 있을지, 또 현실적으로 대학원에서 오라고나 할 지 등등 걱정이 많네요. 그래서인지 잠도 안오네요. 무모할까요? 애들 더 키우고 나면 제가 훨씬 더 늙어 있을테고, 뭐 지금도 절대 젊진 않네요...
IP : 110.9.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짧게
'13.1.11 1:33 AM (59.7.xxx.246)전공이 뭔지 왜 대학원에 가고 싶은건지 (그 공부를 하고 싶은 이유) 학부는 어떤지도 말씀해주셔야죠.
그리고 45살에 석사 대학원 가는건 뽑아주지도 않고 나와도 할 일 없어요.
공부가 하고 싶으시면 다른 코스를 알아보세요2. ...........
'13.1.11 1:39 AM (121.162.xxx.31)전공 뭐하실건가요? 나이가 많다고 안뽑아주진 않아요. 저도 나이가 님보다 더 많을 때 석사과정입학했어요. 일반대학원요. 그방면에선 워나비인 곳이죠. 집에서 판판이 놀다 들어와 공부하니 신선하고 좋았어요. 뭘하실지 모르지만 도전하세요.
3. 원글..
'13.1.11 1:58 AM (110.9.xxx.156)학부 역사전공했구요, 문헌정보학과 내에 있는 기록관리학 하고 싶어졌어요. 근데 나와서 뭐할지는 저도 물음표.
4. 경제력이 관견
'13.1.11 2:19 AM (58.127.xxx.175)경제력이 되신다면 자기계발 차원에서는 좋죠. 너무 좋은 직업만 찾는 것이 아니라면 꾸준히 하다보면기회는 주어져요.
5. 근데
'13.1.11 3:48 AM (14.52.xxx.59)저 전공을 살려서 취업이나 학교에 남기엔 연령이 좀 많으세요
순수학문하고도 좀 거리가 있어서 대학원 가는 목적을 잘 생각해보심 답이 나올것 같아요
그냥 좋아서 하는거라면 몰라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9896 | 박*후가 문제가 아니라 덮으려는 사건이 크네요. 50 | 네이버 검색.. | 2013/02/19 | 14,158 |
219895 | 공부 좀 하는 자녀 두신분들 tv 잘 보여줬나요 11 | .... | 2013/02/19 | 3,232 |
219894 | 박시후 성관계 사실은 인정 "강제성 없었다" 3 | 이계덕기자 | 2013/02/19 | 4,478 |
219893 | 문과성향아이 ...혹시 이과로 보낸분있을까요? 12 | ... | 2013/02/19 | 4,394 |
219892 | 나이를 먹어도 마음이 넓어지지가 않네요. 18 | ... | 2013/02/19 | 4,457 |
219891 | 펌)인혁당희생자’ 사형 집행자 아들, 장관 됐다 10 | ,, | 2013/02/19 | 2,022 |
219890 | 임신시도 중인데요, 감기기운이 있어도 약먹음 안되나요? 4 | 임신시도중임.. | 2013/02/19 | 1,247 |
219889 | 앞머리 가발 파는 곳 아시나요? 5 | .. | 2013/02/19 | 5,569 |
219888 | 그냥궁금증이요..입주도우미요.. 4 | 궁금 | 2013/02/19 | 1,420 |
219887 | 도박만을 즐기며 사는 선배언니 11 | 늦은밤 커피.. | 2013/02/19 | 4,442 |
219886 | 큰아이가 졸업을 하는데 식사할데가 마땅치않아요 3 | 졸업 | 2013/02/19 | 1,418 |
219885 | 숙주나물 넣은 잡채레시피 있나요? 2 | 연가 | 2013/02/19 | 1,283 |
219884 | 동생땜에...... 1 | 짜증 | 2013/02/19 | 1,076 |
219883 | 일베, 발언기회 줬지만 말하지 않고 표창원만 맹공 1 | 이계덕기자 | 2013/02/19 | 1,479 |
219882 | 이해하기 힘든 동네엄마들의 세계(조언 좀 주세요..ㅠ) 5 | 햇살 | 2013/02/19 | 4,777 |
219881 | 허세가 있다. 무슨 뜻인가요? 4 | .. | 2013/02/19 | 3,703 |
219880 | 가방 좀 골라주시겠어요? 6 | 촌스런저에요.. | 2013/02/19 | 1,478 |
219879 | 여자들이 불리하고 희생당하는 구조 3 | 4ever | 2013/02/19 | 1,299 |
219878 | 오백원 손해 보았네요. | 블루 | 2013/02/19 | 1,298 |
219877 | 선릉역 근처 바 2 | 웬수 | 2013/02/19 | 1,402 |
219876 | 초등3 아들...성실함도 훈련하면 키워지나요?? ㅠ.ㅠ 1 | .... | 2013/02/19 | 1,324 |
219875 | 책속의 한 구절 | 사이다 | 2013/02/19 | 804 |
219874 | 혹시 대만배우 오건호 좋아하시는분 있나요? 10 | ♥♥ | 2013/02/19 | 2,176 |
219873 | 수익 부동산 관련 들은얘기 14 | 오피스텔 | 2013/02/19 | 3,766 |
219872 | 초등학교 배정 후 이사 관련해서 궁금해요.. 8 | little.. | 2013/02/18 | 10,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