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난방 온수가 미지근해서 난방이 안되는데요..

추워라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13-01-10 23:35:29
수돗물은 뜨거운 물이 콸콸 나옵니다.
근데 방이나 거실 난방을 하면 몇시간이 지나도 도대체가 따뜻해지질 않아요.
실내온도가 19도이다가 난방을 하면 0.5도 더 내려가는 집은 저희집밖에 없을겁니다.ㅡㅡ;
에어도 빼보고 녹물도 빼보고 별수를 다 써봤지만 물 자체가 미적지근하니 난방이 제대로 될리가 있나요?
이거 무슨 방법이 없나요? 관리실에서도 잘 모르던데... 무슨 답변이라도 좋으니 방법 좀 알려줘보세요.

IP : 175.210.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0 11:40 PM (110.15.xxx.171)

    일단. 창을 다 막으세요.
    저도 그런집 살아봤는데. 관리실에서도 원인 불명이라면 분명 외풍입니다.
    현관도 가능하시면 비닐문이나 커튼으로 막으시구요.
    창문도 환기가능한 비닐로 막으세요.
    그리고 초저녁 남들이 난방하기 이른시간에 약한 난방을 하는겁니다.
    분명 따뜻해질겁니다.
    남들이 다 난방하는 시간에 난방을 하면 안되는 겁니다.

  • 2. ...
    '13.1.10 11:42 PM (110.15.xxx.171)

    난방을 다른 집에서 쓰기 시작하면 난방이 실제로 집으로 많이 들어오지 못하거든요
    그렇게 때문에 오래 켜 두어도 따뜻하지가 않아요.
    일찍 켜서 집을 따뜻하게 하고 외풍을 막아서 그 열기를 지키고.
    그렇게 아침까지 가는 겁니다.

  • 3. ...
    '13.1.10 11:42 PM (218.236.xxx.183)

    지역난방은 대부분이 애초에 보내는 난방수 자체가 뜨겁지 않아요. 미적지근..
    그래서 난방비가 적게 나오긴 하는데 따뜻한거 좋아하면 아주 짜증나죠.
    어쩔 수 없어요..

  • 4. ..
    '13.1.11 11:03 AM (110.14.xxx.164)

    너무 추울땐 그럴수도 있어요
    그리고 가스랑 달리 몇시간 틀어야 좀 바닥이 따뜻해요

  • 5. .......
    '13.1.11 1:19 PM (175.253.xxx.234)

    난방수가 많이 흐르지 못해서 그럴거에요. 관이 좁아졌거나, 밸브가 고장났거나... 저희 집도 퇴구조절기 밑의 밸브를 뺀찌로 매일 조절하고 있다는....
    분배기를 교체해야 하는건지...

  • 6. .......
    '13.1.11 1:22 PM (175.253.xxx.234)

    분배기에 계량기 숫자위에 빨간 톱니바퀴가 돌아가는게 보이실 거에요. 그게 도는 속도가 온수가 흐르는 속도입니다. 온수가 흐르는 양이 많아야 퇴수파이프를 만졌을때 따뜻해야 난방이 잘 되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055 과메기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과메기 2013/01/26 1,276
211054 사랑과 전쟁..남자 9 아까 2013/01/26 2,879
211053 독신 결심하신분들, 만족하시나요? 10 로즈몽 2013/01/26 4,578
211052 의류 브랜드 3 .... 2013/01/26 950
211051 혹시 나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하시는 것 있으세요? 2 2013/01/26 812
211050 사치하는 남편 6 좋은점?? 2013/01/26 2,369
211049 트위터에서 즐겨 찾아보게 되는분이 글을 안쓰니 트윗을 안보게 되.. 역사학자 2013/01/26 560
211048 땅투자 1 고민중 2013/01/26 905
211047 집에서 손님 오시거나 손님상 치를일 많나요? 7 지ㅔ서 2013/01/26 1,579
211046 60대 미술학원선생님 8 ㅇㅇ 2013/01/26 2,188
211045 neat 어찌 되었나요? 4 neat 2013/01/26 1,394
211044 악동뮤지션 넘 좋아요 11 pp 2013/01/26 2,417
211043 주말에 시누온다고 음식 했네요.. 10 자야하는데... 2013/01/26 3,358
211042 듣기를 cd로 구우려고하는데, 5개밖안들어가네요 cd 2013/01/26 492
211041 어릴 때 맞아가며 배웠던 피아노, 원장샘이 기억납니다 13 깍뚜기 2013/01/26 4,621
211040 고등학교 셔틀버스요~~ 3 학교 2013/01/26 1,068
211039 하루 1000칼로리로 버티는 남편TT 15 2013/01/26 5,061
211038 일본여행을 가려는데요 2 여자끼리 2013/01/26 1,016
211037 대학생 과외선생을 그만 두라고 말할 때엔? 8 고민 2013/01/26 1,741
211036 오병길 2 위탄3 2013/01/26 1,321
211035 울 강아지는 진심 잘 지내고 있는 걸까요 8 ... 2013/01/26 2,222
211034 정말 정말 돈 벌고싶네요.... 5 아기 2013/01/26 2,996
211033 과태료 납부기한 ㅠㅠ 2 2013/01/25 1,141
211032 지금 전기장판 사면 너무 늦은건가요? 8 질문 2013/01/25 1,442
211031 10대 그룹 선곡이 왜 저런가요? 11 위탄팬 2013/01/25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