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의심이 많은 걸지도 모르겠어요
사람을 새로 사귀게 되면,
정-말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요
사람한테 잘하는 편이라고는 생각합니다
근데 안지 한 5년은 지나야 정말 편한 얘기-속얘기라고도 할 수 있고-를 하게 되어요
무려 5년을 알고지내야...
그게 뭐 반년이 한번 보고 이런 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 정도는 만나는 사이가 5년은 되어야 진짜 친구가 되는 거예요!
물론 그러는 사이 안친해질 사람들은 사라지고......
뭔가 좀 아니다 싶음 제가 도망가고....... 해서
친구가 많진 않아요
그치만 다 오래된 친구들이에요
최소 10년부터 시작해서 20년까지(삼십대 중반입니다)
다 좋은 친구들이고
사는 게 차이나도 괜찮을 정도... 배려 자연스럽고...
손꼽아보니 5-6명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5년이라니 ㅎㅎ
20대에는 고민도 많았어요
남들은 아는 사람 많고 여기저기 다니는데 저는 사람 사귀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까요...
이제 생각해보니 나쁜건 아니었네 싶어요
그 오랜 시간이 나름의 필터링이 되어줬으니...
앞으로도 인연이 닿는 대로 천천히 사귀어 볼까 해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
깊고 오래 사귀는 분
친구 조회수 : 2,957
작성일 : 2013-01-10 22:32:32
IP : 211.196.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13.1.10 10:40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친구..라는 이름은 아무에게나 주지 않는 편이죠..
주변엔 묵은지처럼 오래된 친구들만 있어요..^^2. ㅓㅓ
'13.1.10 10:46 PM (1.241.xxx.246) - 삭제된댓글묵은지 친구 좋네요 ㅎㅎ
3. 저도
'13.1.10 10:48 PM (59.15.xxx.68)그런편이에요. 의심이 많다기보단 성격이 내성적이고요
친해지는데 상당한 기간이 걸려요. 정도 많으니 아무한테나 주기싫죠.
현대사회에서는 왠지 불리할 것 같지만
막상 친구 숫자 많은 애들 중에도 보면 진짜 친구 몇명없고
외로움 더 많이 타요.4. 저는 깊게 사귀는거 싫어해요
'13.1.10 11:22 PM (122.36.xxx.13)친구는 다 내맘같지 않아요^^
내 말 잘들어주고 내 승질 ㅋㅋ 받아주는 남편이 최고 ㅋㅋㅋ5. 아무
'13.1.11 12:56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아무하고나 친구가 되나요
그냥 아는 사람이지.
친구라는건, 허물없이 까놓고 어려운 이야기 내 아픈곳 보여줄수잇는 정도가 되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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