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삭제했어요

...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3-01-10 18:06:23

하소연 들어주시고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IP : 61.252.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0 6:09 PM (115.178.xxx.253)

    얘기하는 방식을 바꿔보세요.

    가계부까지는 아니어도 월 수입과 지출을 정리해서
    현재 상황을 알려주시고 (남자들은 잘 몰라요.. 물가도, 실제 생활비도)

    200만원이면 전체 생활비에서 어느정도 규모인지를 알려주세요.

    정말 남자들 생각보다 몰라요.

  • 2. 사회생활 할려면
    '13.1.10 6:10 PM (58.231.xxx.80)

    필요한돈 아닌가요? 이런거 이해 못해주면 남편이 참 답답할것 같다는 생각드네요

  • 3. ...
    '13.1.10 6:19 PM (61.252.xxx.98)

    그렇군요 이해하고 넘어가야겠네요..
    부부동반모임에 입을 옷과 가방땜에 옷장 쳐다보다 그런 소리 들으니 화가 더 났었어요..

  • 4. ....
    '13.1.10 6:21 PM (66.183.xxx.183)

    다른문제를 제외한 저런식의 돈 문제로 싸움이 계속 된다면...요 나가서 한푼이라도 버심이 어떨지요 그리고 가계부는 남편에게로 떤져 주시고요.살림에서 손 떼세요 당분간..

  • 5.
    '13.1.10 6:26 PM (115.139.xxx.98)

    말을 못하는 이유는 말해서 힘든것보다 혼자 삭히는게 덜 힘들어서 그런거겠죠.
    싸우면 힘드니까 안 싸우려고 피하는거 아닌가요?

    일전에 지나가듯 이야기 할 때 본인의 의사를 표현 하셨나요?
    아님..설마~ 하고 그냥 넘어가셨나요?
    의사 전달을 했지만 남편이 무시한 경우라면 님도 리액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진짜로 뭘 사던가. 아님 악다구니를 쓰던가.
    아님 아까워 미치겠어서 잠이 안온다 라거나.

    그게 아니라면 뭐 어쩌겠어요. 님이 반대를 안했으니 그냥 참으셔야죠.

  • 6.
    '13.1.10 6:28 PM (115.139.xxx.98)

    그리고 승진했으면 집에서 내조 잘한 부인한테도 어느정도 감사 표시를 하셨는지?

    진짜 뭐 승진했다고 200이나 쓰나..

  • 7. 이런 아버지
    '13.1.10 6:36 PM (1.235.xxx.85)

    밑에서 커서 원글님 기분 잘 알아요.
    가정 경제는 나몰라라,내 아내 내 자식들은 헐벗고 있어도
    남들 뭐 사먹이면서 허허허 거리는 기분에 취하는 그 아버지를 보면서
    저도 원글님 같은 기분 많이 느꼈어요.

    그 밥 얻어먹는 사람중엔 분명 저처럼
    옹색하고 초라한 모습의 부인을 데리고
    주머니에서 지갑 꺼내는 남자를 보면서
    남자가 참 못났다.여자가 고생한다.. 짐작해주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원글님.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벌이가 될만한 걸 알아보시는게 좋을 거에요.
    정말 평생..남편돈으로 빛볼날이 안오더군요.저희 엄마를 보니까.

  • 8. 시원한
    '13.1.10 6:59 PM (1.209.xxx.239)

    그게 별로 좋은 문화는 아닌데, 진급하면 그 정도 돈은 써야 되는 분위기가 있더군요.
    그런데 한번에 그정도 금액은 아니고, 두세번 축하 턱을 내게 되고 그러면 좀 금액이 그렇더군요.
    저도 회사다닐때 제일 좋은 술집에 갔던 건 진급주 얻어먹을 때였네요.


    집에서야 아무리 진급했다지만 그렇게 많은 돈을 써야 하나 싶은데
    진급 안된 사람도 있고, 하다보니 그렇습니다.

    평소에 돈 허투로 쓰지 않은 분이라면, 분위기는 알겠는데 그래도 좀 자제해보라고
    넌즈시 이야기 하는 정도가 좋겠습니다.

    이게 기분이 좋은 일이라 막 돈 쓰기가 쉽기 때문에
    적절한 브레이크도 필요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44 해외가서 어설프게 노느니 부산여행 괜찮나요? 3 ㅇㅇ 18:59:12 183
1741543 정청래·박찬대 “APEC에 김정은 초청해야 1 .. 18:57:01 136
1741542 토스 만보기는 무슨 앱을 깔아야 하나요? 1 걷자 18:55:28 48
1741541 5년안에 통일시킨다고 3 ㅁㄴㅇㅈㅎ 18:52:06 370
1741540 밤에 운동하는 사람 엄청 많아요 5 ... 18:50:47 396
1741539 李대통령, 美체류 장관들에 “당당히 임하라”…화상회의 3 ... 18:46:39 511
1741538 마트에서 파는 바지락사오면 해감 해야 되나요? 2 이마트 18:41:56 179
1741537 한덕수가 협상하게 놔뒀어야했는데 29 ㅇㅇ 18:38:58 1,346
1741536 오늘이 한여름 절정이예요 8월 괜찮을겁니다 16 드뎌왔다 18:37:46 1,162
1741535 나 이래서 주식 손실봤다.. 명언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6 .. 18:37:26 451
1741534 큐업 글루콤 둘 중 어떤게 좋나요? 3 ........ 18:36:21 160
1741533 왜 남자들은 혼자서 자기 집 가는 걸 싫어할까요. 8 . 18:35:33 579
1741532 이웃방해안되는 연습용 피아노 어떤거 들이면 되나요? 1 .. 18:34:58 96
1741531 "서강대교 넘지마라" 조성현 대령 특진 유력 12 ........ 18:32:15 1,074
1741530 김영훈 노동부장관 좀 멋있는것 같아요 7 ㅇㅇ 18:32:13 663
1741529 민생회복 소비쿠폰 뭐라고 부르시나요 4 oo 18:30:23 412
1741528 아가!! 빵사줄게 빵가지고 가~~ 중복 18:30:10 620
1741527 부모님께 드릴 죽 추천해주세요 2 80대 18:26:57 177
1741526 혓바닥 색깔이 검은데 4 체리 18:18:36 498
1741525 반포124주구한테 대놓고 뒤통수 맞은 듯 5 궁금 18:17:27 943
1741524 주요국 대사들 현재 전부 공석인거 아셨나요? 33 ... 18:16:54 1,403
1741523 지원금만큼 기부했어요. 4 ... 18:16:43 557
1741522 골프치면서 인스타에 올리는 20.30대 여자들 5 ... 18:16:06 1,077
1741521 설빙 포장과 매장중 양 차이 좀 나나요? ..... 18:15:55 173
1741520 민생소비쿠폰으로 결제하려니 카드처럼 1000원 더받네요 14 괘씸 18:11:27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