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말린시래기 삶았는데도 질겨요..ㅠㅠ

시래기다신안말려 조회수 : 8,978
작성일 : 2013-01-10 16:42:54
초겨울부텀 말린 시래기 삶았는데
것도 한 번 삶고 아닌 거 같아 두 번 삶았어요...
거의 40분 넘게???
그런데도 먹어봄 질겨요.
슈퍼에서 팔던 건 안 질기던데 머가 문제인건가요??
저녁에 시래기 된장국 하려는데 큰 일이에요...ㅠㅠ
말리기도 엄청 말려서 아직도 많이 있는데 다 이렇게 질김 어쩌죠???ㅠㅠ
도와주세요.
IP : 125.177.xxx.18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래기다신안말려
    '13.1.10 4:45 PM (125.177.xxx.188)

    껍질도 까야해요???
    지금 애 둘이 집에서 난리인데...ㅠㅠ에공ㅠㅠ

  • 2. 혹시
    '13.1.10 4:45 PM (218.146.xxx.80)

    삶고 난 후 껍질을 안 벗기셨는지요?
    저도 잘 몰랐는데 시레기 껍질을 벗기면 부드러워지던데요

  • 3. 시레기
    '13.1.10 4:45 PM (1.246.xxx.85)

    삶을때 베이킹소다 좀 넣으셔서 푹 삶고 냄비째 뒷베란다에 좀 두면 먹을만하던데요~

  • 4. 아...
    '13.1.10 4:46 PM (218.146.xxx.80)

    그게 일일이 다 까기엔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굵은 것과 중간것을 까줬더니 괜찮더라구요.

  • 5. 시래기다신안말려
    '13.1.10 4:47 PM (125.177.xxx.188)

    다른 쉬운 방법은 없나요???

  • 6. ..
    '13.1.10 4:48 PM (203.226.xxx.105)

    한 시간 좀 넘게 삶으시고 한 반나절 정도 삶은 그대로 두세요.
    그리고 껍질 벗기면 부드러워요.
    삶을 때 쌀뜨물에 삶으면 더 좋아요.

  • 7. ...
    '13.1.10 4:48 PM (59.24.xxx.33)

    압력솥에다가 삶으세요
    아무리 질긴 나물도 압력솥안에선 못버텨요^^

  • 8. ..
    '13.1.10 4:49 PM (203.226.xxx.105)

    껍질 까는 거 쉬워요.

  • 9. 압력솥
    '13.1.10 4:50 PM (14.39.xxx.157)

    저두 압력솥 강추요. 오래 걸리지도 않아요. ㅎㅎ

  • 10. ..
    '13.1.10 4:56 PM (112.165.xxx.187)

    시래기는 일찍 말리면 아무리 오래 삶아도 질겨요
    서리맞고 수확해서 말리면서 얼었다 녹았다 하면 엄청 부드럽죠

  • 11. .....
    '13.1.10 4:58 PM (59.86.xxx.85)

    저 방금 압력솥으로 시레기 삶았어요
    추돌자마자 끄고 어느정도 식을때까지 뒀더니 껍질이 다 일어나서 쉽게 손질했어요
    압력솥 강추네요~

  • 12. ㅎㅎ
    '13.1.10 5:00 PM (223.62.xxx.252)

    그렇담 겉껍질을 다 까셔야 할 것 같은디요? 저도 질겨 한겹말고 두 세겹 까서 볶아 먹었어요. 장트러블엔 짱이죠.

  • 13. 시래기다신안말려
    '13.1.10 5:04 PM (125.177.xxx.188)

    압력솥이 좋겠네요...근데 허접한 살림에 압력솥이 없어요...ㅎㅎ
    그냥 계속 삶고 놔뒀다 깔께요...ㅠㅠ
    베란다에 엄청 많이 말렸는데...
    왜이랬나 모르겠어요...ㅠㅠ

  • 14. 아기별
    '13.1.10 5:15 PM (1.229.xxx.203)

    한번 끓고 나면 불 낮추고 오래 삶아야 해요.
    만져봐서 말캉해질 때 까지
    그래도 껍질을 무청 바깥쪽만 벗겨요.
    안쪽까지 벗기려면 시래기 잎도 불어서 벗겨져서요.
    원래 오래 걸리더라구요.

  • 15. 시래기 지짐
    '13.1.10 5:52 PM (218.209.xxx.108) - 삭제된댓글

    아... 백만년만에 내가 잘하는 게 나와서 댓글 답니다.
    둘 중 하나 택하시면 됩니다.
    1. 하루 정도 물에 담궜다가 20분 삶기
    2. 중불에 30분 정도 삶고 찬물에 하루 정도 담그기.
    이 때 중간에 물을 2-3번 갈아주어야 합니다. 모래나 흙 장난 아닙니다.

    저는 주로 2번으로 하는데 껍질 안 벗겨도 부드럽습니다.
    혹시 질기다면 멸치, 표고가루, 된장 푼 물에 넣고 시래기 지짐을 해드십시오.
    그럼 다시 부드럽게 됩니다.

  • 16. 들꽃
    '13.1.10 7:53 PM (114.199.xxx.35)

    밀가루 넣고 삶는게 비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070 지금 앵글부츠 사면 후회할까요? 4 여러분 2013/01/31 1,178
213069 이게 뭔지 봐주세요,,ㅠㅠ 1 인강 2013/01/31 842
213068 베스트글에 파리 더럽다는데 티비에 나오는 파리는 왜그렇게 멋있게.. 15 .. 2013/01/31 2,444
213067 iherb결재 되시나요? 3 귀부인 2013/01/31 489
213066 돌아가면서 먹으랬더니... 1 귀염 2013/01/31 744
213065 스마트폰 무료통화, 문자 많이 남으시는 분들 어플 추천해드려요... 라이트리 2013/01/31 936
213064 나이 40인데, 칼슘약 따로 먹어줘야 할까요? 2 골다공증 2013/01/31 1,220
213063 전세집 배관문제.. 4 ... 2013/01/31 922
213062 백화점에 양념해 놓은 LA갈비요 1 미국소 싫어.. 2013/01/31 491
213061 빵순이가 가본 빵집 19 == 2013/01/31 5,221
213060 김광진 "국정원 노크귀순이 쪽팔렸나? 졸렬한 여론조작.. 뉴스클리핑 2013/01/31 482
213059 朴 “청문회 두려워 공직 안 맡을까 걱정“ 14 세우실 2013/01/31 969
213058 피아노 극도로 싫어하지만 않으면 가르치는게 좋은것 같아요 18 2013/01/31 2,199
213057 케이팝스타 방예담 목소리 너무 사랑스럽네요~ 5 .. 2013/01/31 1,658
213056 백화점에 봄 옷~ 언제쯤 나올까요~? 2 계절 2013/01/31 832
213055 애견족 1000만 시대… ‘개모차’ 밀며 쇼핑하세요.jpg 7 가키가키 2013/01/31 1,919
213054 담임쌤께 선물로 르쿠르제 냄비나 접시 어떨까요? 6 전학가는데 2013/01/31 2,140
213053 거실한편에 둘만한 키큰 나무..어떤 종류가 좋을까요? 17 키큰나무 2013/01/31 5,392
213052 장단점을 알고 싶어요 1 보이스카우트.. 2013/01/31 300
213051 내인생 최고의 로맨스코메디 영화는 뭔가요? 26 추천 2013/01/31 3,265
213050 에센스추천해주셔요.. 1 ... 2013/01/31 559
213049 생후 22개월 아기, 어린이집서 떡볶이 먹다 질식사 9 샬랄라 2013/01/31 2,745
213048 수영연맹, 박태환 올림픽 포상금 미지급 논란 5 세우실 2013/01/31 1,358
213047 초3 피아노 안하면 이론이 넘 어려울까요? 8 남자아이 2013/01/31 1,420
213046 멀티붐에서 신발 샀는데요 ~ godrmf.. 2013/01/31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