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써 방학 지겨워져요

ᆞᆞ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13-01-10 14:16:39
작은애는 이주 큰애는 삼주남았는데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큰애 밥상 여러번 차리게하니 짜증나고 하루종일 핸드폰 붙들고 게임 하는작은놈 과 싸우려니 지겨워요 밥세끼 해대기도

지겹구요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IP : 218.38.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1.10 2:19 PM (122.40.xxx.41)

    외동이라 그런가 너무 좋은거 있죠.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 밥먹고 오전에 할것들 좀 하고
    오후에는 태권도 갔다와서 친구도 데려와서 놀거나 얘도 놀러가고
    집에와서 저랑 영화도 보고 책도보고 그러니
    아주 좋아죽어요

    저도 편하고요. 그냥 이대로 쭉~ 방학이었음 좋겠다를 노래부르는 딸이네요

  • 2. ...
    '13.1.10 2:20 PM (119.201.xxx.197)

    제가 지난 방학에 시껍을 하고 이번에는 캠프를 보내버렸어요~~

  • 3.
    '13.1.10 2:20 PM (223.62.xxx.18)

    윗님 아이가 하나시니 그래요;;
    둘만 돼도 사실 방학나기 힘들죠~~~

  • 4. ᆞᆞ
    '13.1.10 2:20 PM (218.38.xxx.203)

    신랑밥은 안주시나요? 어차피 신랑땜에 전 일어나는게 똑같은데

  • 5. 에효~
    '13.1.10 2:38 PM (182.209.xxx.113)

    정신 산만해 죽겠어요~ 아들 두넘이 하루죙일 장난질하고 까불어대서..ㅠㅠㅠㅠ

  • 6. ...
    '13.1.10 4:41 PM (112.121.xxx.214)

    초등 중등 딸2인데요...
    작년까지는 방학때 학원 보내면서 밥해주고 도시락 싸주면 땡~ 이었거든요...
    그래도 학원 안가는 시간에 집에서 빈둥빈둥 놀고 있는거 보면 혈압이 오르긴 했죠...
    요번엔 학원 끊고 제가 공부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니 방학 하루 하루 가는게 아깝네요...ㅠㅠ..진도가 밀리고 있는데..

  • 7. ...
    '13.1.10 6:20 PM (110.14.xxx.164)

    외동도 방학 싫어요 ㅜ
    학원 다 그만두다보니 종일 둘만 있고요 늦잠자는거, 빈둥대는거. 티비보는거
    다 거슬리고 세끼 밥에 간식 힘들고요

  • 8. 중3중2아들둘
    '13.1.10 7:16 PM (175.197.xxx.154)

    전너무도좋아요.

    물론밥반찬때문에 조금힘든건사실이지만

    그래도 하루종일 웃게만들어요 아들둘이 번갈아가며..

    전정말 아들들인데두 왜이리 좋은지 모르겠네요.

    부족한 엄마한테 태어나서 항상 더많은것을 주는듯해요 우리아들들은요.

    학원을안다니기에 규칙적인게 조금은힘들지만 그래도 같이 삼시새끼 밥먹을날이

    주어진거에 감사하구 아이들이커가면서 군대도갈거구 제곁에서 서서히멀어진다는

    생각에 시간이 많이 남지않았다생각하구있으니 방학두 그렇구 학교다닐때두그렇구

    가는시간에 충실히 지내려해요. 그리구 너무도 순진한아들때문에 오히려 제가

    재충전받는느낌두들구요. 하여간 전많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836 이솝 vs 록시땅 핸드크림 선물 19:58:56 9
1668835 박수영은 사퇴하라 쓰레기는 사퇴하라 3 내란동조범 19:56:01 197
1668834 멘탈 약하고 외로움 잘타는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세요? 3 주부 19:54:29 115
1668833 아이의 출생 비하인드 상대에게 어디까지.. 4 어디까지 19:50:12 454
1668832 파운드케잌 만드는데 .... 19:50:09 127
1668831 극우 유투브의 먹잇감이된 김문수 4 19:47:15 586
1668830 아이있는 전업주부님들 일주일에 외식 몇번 하세요? 2 궁금 19:45:44 339
1668829 해감안해도 되는 조개 뭐가 있을까요? 4 19:44:52 186
1668828 오늘 집회 후기 3 adler 19:43:36 705
1668827 수선집에서 집에서입는 츄리닝 바지 고무줄도 수선해주나요? 5 ..... 19:36:49 406
1668826 촛불집회 못 가 후원했어요 8 나재력가 19:36:10 518
1668825 에휴. 오겜 배우땜에 안본대요 3 dpdp 19:34:10 1,259
1668824 오징어게임 초등도 보나요? 7 ... 19:28:57 429
1668823 부산 국힘 박수영의원 사무실 앞 집회 4 지금도 하는.. 19:28:51 736
1668822 중국의 경제침략은 시작됐다 9 ..... 19:25:50 633
1668821 새벽밥 먹는 남편 퇴직해도 새벽밥 줘야 할까요 27 삼식이 19:23:09 1,968
1668820 50대 초반 남편 출퇴근 코트 골라주세요. 4 ... 19:21:23 494
1668819 부모 경제력 영향력이 7 ㅁㄴㅇㅇㅈㅎ.. 19:21:09 1,068
1668818 이재명이 성남시 빚 6600억원 갚은 방법 12 가치 19:20:33 1,044
1668817 미국대사 접견 이재명 대 권성동 6 미국대사 19:16:24 982
1668816 노래좀 찾아주세요 2 .. 19:15:16 121
1668815 탄핵집회 전도사님 찾습니다. 1 ㅇㅇ 19:15:12 508
1668814 유튜브 mbc뉴스 라이브댓글창에 내란옹호충 난립 중인데 2 잘모름 19:14:22 754
1668813 지금 JTBC 단독/ HID군복 170벌 주문 확인 1 308동 19:13:58 941
1668812 김형석 이 사람이 계엄이 신의 한 수라네요. 15 ... 19:12:13 2,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