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젖삭히는약 먹으면 가슴이 쪼그라드나요?

의지박약 조회수 : 2,872
작성일 : 2013-01-10 01:38:33
첫째때는 친정에 몇주 애 데려다놔서 쉽게 뗏는데요.

둘째는 데려다놓을 친정도없고 제가 맘이 약한가봐요.

한번 단유 실패했어요.

차라리 안나오면 떼기 쉬울거같은데

친구가 말하기를 절벽된다고...

원래 보통이었는데 큰애때 젖떼고나서 작아졌어요.

작아지는건 괜찮은데요. 친구가 꼭지만 남는다해서요.

정말인가요??

아니면 내일 약타러 산부인과 가려구요.

아가가 두돌이 넘었습니다 ㅜㅜ
IP : 1.253.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0 1:50 AM (122.36.xxx.75)

    제주변언니두명말론 젖삭히는약먹고 작아졌다고하데요..
    그언니미혼일땐몰랐으니 확실한 말인지 모르겠네요 ㅋ

  • 2. b와 c
    '13.1.10 1:51 AM (119.196.xxx.153)

    저는 처녀때 제 가슴이 엄청 큰 줄 알았어요
    그래서 압박붕대로 누르고 다닐때도 있었어요
    지금도 큰 줄 알아요 하지만 요즘 가슴 큰 사람이 좀 많아야죠
    저는 b컵과 c컵을 왔다리갔다리해요
    누가 큰게 부럽다 하면 정말 주먹으로 확 쳐주고 싶어요
    나는 작은게 부러워하고...
    크나 작으나 옷 벗으면 뭐 어찌 방법이 없지만 작으면 다양한 충전재(휴지부터 시작해서 양말 스타킹까지..요즘은 원더브라까지 나왔더군요)가 있지만 크면 압박붕대와 수술말고 다른 방법은 없잖아요

    암튼 저도 약 먹고 단유했는데 안 쪼그라드는데요
    임신하고 출산하면서 오로지 내 가슴이 작아진다는 희망으로만 살았었는데(저도 젖 끊으면 작아진다는 속설을 하도 많이 들어서)작아지기는 커녕 큰데 쳐지기까지 해서 사람 돌게 만듭니다
    에잇 짜증나...

  • 3. ㅇㅇ
    '13.1.10 1:58 AM (1.253.xxx.46)

    안작아진다는 의견도 있어서 다행이네요. 작아지는건 괜찮은데 꼭지만 남을까봐... 그래도 앞뒤 표시정도는 나고싶어서요.

  • 4. 두돌넘었으면
    '13.1.10 1:58 AM (211.203.xxx.139)

    약 안먹어도 천천히 떼도 될텐데요
    쪼그라들긴 매한가진데...

    전 먹고 느낌이 너무 안좋아서
    진통제 많이 먹은 느낌이랄까
    목이 쌔하고 헤롱헤롱
    너무 싫던데요

  • 5. ㅇㅇ
    '13.1.10 2:03 AM (1.253.xxx.46)

    애가 나이가 있어서 집착이 장난 아니예요. 재미로 심심하면 먹고... 지 맘대로 옷 올리고... 고집도 엄청 세서요. 안줘보니 세시간넘게 악쓰고 울어서 못당하겠어요. 층간소음 심한 아파트라 걱정도 되구요.

  • 6. 줄었네요
    '13.1.10 9:26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제가 셋째를 약먹고 뗐더니 정말 쫄아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581 쌍빠 라인업크림 좋은가요? 4 피부 2013/05/26 3,932
257580 울집에 놀러오는 아들 친구들......... 2 날씨 좋다... 2013/05/26 2,090
257579 집에 있던 팔찌와 목걸이 찾느라 하루가 다가네요ㅜㅜ 1 팔찌 2013/05/26 1,058
257578 왜 여자한테만 걸x라고 하는지... 26 보아 2013/05/26 6,960
257577 80년대 컴퓨터 공학과 2 ... 2013/05/26 1,439
257576 국물없이 식사 못하시는분 계세요? 13 여름 2013/05/26 2,444
257575 방금 본 대잠금 샬랄라 2013/05/26 654
257574 후궁견환전에서 가장 무섭고 독한애가,, 7 코코넛향기 2013/05/26 3,519
257573 이름이 없는 나라 2 ㅇㅇ 2013/05/26 749
257572 책 추천 '빚지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2 .. 2013/05/26 1,589
257571 허리를 다쳤어요.. 1 허리 2013/05/26 675
257570 오이지 담으셨어요? 3 ,, 2013/05/26 1,429
257569 이 린넨조끼 어때요? 9 .... 2013/05/26 2,393
257568 성유리 연기 많이 늘었네요 1 연기 2013/05/26 1,076
257567 스위스-남프랑스 프로방스 신혼여행 19 알프스 2013/05/26 4,703
257566 사는게 뭔지요 궁금맘 2013/05/26 784
257565 초1 여자아이와 엄마 둘이서 여행하기좋은 해외추천부탁드려요 7 화창한 날 2013/05/26 1,347
257564 난 왜 참기름이 먹고 싶지 .. 3 이상한건지 2013/05/26 1,152
257563 엄마가 꼭 제게 올것만 같아요 아직도 2013/05/26 1,610
257562 엄정화스탈로 입는단게 뭔가요? 7 2013/05/26 2,108
257561 10년만에 첨 본 토익....4만2천원이면 멋진 식사를 할수 있.. 8 10년만 2013/05/26 2,534
257560 어제 그것이알고 싶다 너무 충격이라 잠도 못잤어요. 10 ㅇㅇㅇ 2013/05/26 5,805
257559 진짜 우리나라는 돈만 있으면 되는 나라 였군요 11 ... 2013/05/26 3,462
257558 엄하게 키운 자식이 효도 or 성공한다 4 자식 2013/05/26 2,674
257557 차곡차곡 쌓여온 기억들. 9 아우성 2013/05/26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