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였어요.
6년전인가 제 남자첫조카가 4살때쯤...
저한테 몇번을 그렇게 말하더군요.
(너네 조카 징그러...)
(너네 조카 징그러...)
직접 본적도 없고 사진으로 봤는데 그냥 느낌이나 얼굴이 징그럽다는 ....하아....
너무 소중한 첫 조카...조그만 남자애한테 징그런 느낌이라며
몇번을 저한테 그렇게 말하는데...
그 당시 아무런 대응을 못한 나도 후회되고
감히....소중한 내 조카에게 그런말을 지껄인게 6년쯤 지난 지금도 용서가 안됩니다.
그 말한것이 발단이 되어 친구와 사이를 유지하면서도 제 마음에 앙금이 많았는지
그뒤로 조금조금 쌓여서 지금은 친구를..걔를...증오하는 단계까지 온거 같습니다.
갚아주고 싶어요....어떻게 갚죠?
저...마음에 한이 되서...갚아주고 싶은데...맘이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