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사업자금

퇴직금 조회수 : 1,053
작성일 : 2013-01-10 00:31:18
남편이 사업준비를  3년간해왔어요  굉장히  꼼꼼하고  성실한  사람이지요
문제는  초기자본이  오천만원이  필요한데   돈이  없다는것.
전  회사생활을  오래해서  약간의  여윳돈(퇴직금)이  있어요
남편이  빌려달라고  하는데  참  고민되네요  안줄수도  없지만  내  청춘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노후를 위한  용돈인데
이걸  빌려주어야  하다니...나중에  갚겠다고는하는데..
흔쾌히  주어야겠지요,..그냥  넋두리해봅니다
IP : 125.178.xxx.1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0 1:28 AM (122.36.xxx.75)

    무슨사업준비중이신가요~
    요즘은 돈가지고 있는게 버는거라는 말이있더라구요

  • 2. ....
    '13.1.10 8:52 AM (203.226.xxx.57)

    원글님 안돼요 안돼!!!! 남편분 그동안 경제활동 하신게 있는데 본인 신용으로 하라고 하세요 사업이 잘 되면 좋지만 안그럼 부부사이만 나빠져요 제가 그런 경우인데 남편이 잘못을 인정은 안하고 오히려 화내는걸 보고 제가 투자자도 아닌것이 동업자도 아닌 호구만 되었다는 생각에 이혼하면 남의돈 쓴거니까 미안하다고 할까라는 생각에까지 도달했네요 그동안 먹고산건 뭐냐고 오히려 큰소리치더군요 저는 여러횟수에 걸쳐서 돈이 흘러들어갔거든요 제가 바보였다 생각한답니다 잃어도 상관없는 돈 아니시면 안되십니다

  • 3. 년매출2억
    '13.1.10 9:13 AM (203.226.xxx.126)

    나중에 갚겠다고 말씀하신다면
    저라면 밀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827 외환 크로스마일,혜담 카드 어떤 카드가 더 좋나요? 2 궁금 2013/01/10 1,697
205826 친정아버지 칠순이예요. 5 친정아버지 2013/01/10 1,518
205825 겨울만되면 이렇게 추울때 애들 엎고 피난갔던 어르신들 7 겨울 2013/01/10 2,036
205824 이명 자가 치료 경험 후기 38 금사 2013/01/10 20,744
205823 구몬영어 시켜보신분 계세요? 5 5학년 돼요.. 2013/01/10 5,810
205822 지갑봐주세요 2 텐바이 2013/01/10 730
205821 낡고 헤진 가죽 소파, 사가는 곳 있을까요? 11 임산부 2013/01/10 4,006
205820 발 핫팩요! 넘넘 신세계네요 4 발전용 핫팩.. 2013/01/10 2,628
205819 참여정부와 주어정부의 계층별 세금증가비교표 有 3 참맛 2013/01/10 639
205818 웅진 코디분이 다녀가셨는데요 1 .. 2013/01/10 1,012
205817 겨울이라서 그런가요? 왜 이리 많이 먹죠? 6 포만감 2013/01/10 1,421
205816 백일된 아기 데리고 장거리 이동 괜찮은가요? 10 아이고..... 2013/01/10 3,892
205815 갈수록 미워지는 민주당 25 .. 2013/01/10 1,714
205814 눈부신 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아이 꿈, 어떤 꿈일지요? 3 꿈 해몽 2013/01/10 1,332
205813 [펌]문희상'문재인에 전국돌며 사과하게 할것' 50 .. 2013/01/10 3,121
205812 공부를 해야하는데 엄마들 무리에서 빠지는 게 섭섭해요 3 2013/01/10 1,655
205811 거실에 커튼 색 조언해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3/01/10 2,420
205810 벌써 방학 지겨워져요 8 ᆞᆞ 2013/01/10 1,185
205809 집팔때 주의할점 있을까요?? 2 .. 2013/01/10 3,573
205808 허..지금 다음에..40대의사브라보 마이라이프라고 나오는 기사에.. 3 필리핀 2013/01/10 1,849
205807 정전대비 훈련 ..이거 미친거 아냐? 15 .. 2013/01/10 4,565
205806 아이폰5 감동적일 정도로 좋네요 13 ㅎㅎㅎ 2013/01/10 3,064
205805 저랑 통화하면서 어깨에 귀신이 앉아있다는 친구 언니의 말도 그렇.. 9 어떻게보세요.. 2013/01/10 4,301
205804 어제.. 다이슨핸디형청소기.. .. 2013/01/10 730
205803 충격·경악·속보 어느 언론사가 많이썼을까? 이계덕/촛불.. 2013/01/10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