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타깝고 가혹한 시절

나도 그렇고 조회수 : 554
작성일 : 2013-01-09 23:17:53

 

어느 날 문득 영화배우 문소리씨가 생각나더군요.

잘 알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아주 아주 좋아하는 배우도 아니지만

그래도 영화배우로서의 존재감도 있고 기억나는 배우였는데 어느 날부터 전혀 활동이

없더라구요.

첨엔 임신 때문인가 생각했어요. 그래도 여배우들 임신, 출산 후에도 경력 단절이 너무 오래

계속 되면 안되니까 괜찮은 작품 찾아나오잖아요. 잊혀지기 싫어서라도.

그런데 그녀가 지난 정권 시절에 여배우로서는 거의 미디어에 노출이 잘 안되더니

제 생각엔 어쩌면 이번에도 그렇지 않을까 싶은 것이 안타까워요.

머리로 하는 직업도 아니고 몸으로 얼굴로 보여주는 직업인데 그걸 특히 여배우가

젊은 나이인 30대에 5년 이상을 못 나온다면 뭘 할까 싶은 거에요.

존재의 의미도 흔들릴 것 같고 여러가지로 참 여러 사람에게

계속 가혹한 시절이 계속 되어가는 건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IP : 182.172.xxx.1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3.1.9 11:37 PM (59.86.xxx.73)

    김여진씨도 그렇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374 애들 영어는 관심 갖을때 시키라고 하잖아요? 1 고슴도치엄마.. 2013/01/10 614
205373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 정말 가지 가지 하는 인간이네요.. 4 정말 놀랍기.. 2013/01/10 1,486
205372 급)초6 통통 남자아이 스키복 어디가 저렴한지요? 5 분당인데 2013/01/10 1,133
205371 자꾸 아들집에 가려고 하는 시어머니.... 20 어쩔 2013/01/10 6,901
205370 미수가루를 음식에 쓸 수 있을까요? 6 비우자 2013/01/10 1,232
205369 새누리, 성남 '준예산' 반성없이 시민들 고소? 3 이계덕/촛불.. 2013/01/10 821
205368 서울구치소에서 보낸 망치부인 편지네요 3 .. 2013/01/10 1,030
205367 길고양이 밥주기 7 힘드네요 2013/01/10 858
205366 오늘 정전대비 훈련 하긴 했나요? 5 오늘 2013/01/10 941
205365 Mackage 패딩 사이즈M이면 어떤가요? 4 사이즈 고민.. 2013/01/10 2,919
205364 장터에 선식 추천해주세요 1 주원맘 2013/01/10 843
205363 아까운 꿈 이야기 12 ㅡ.ㅡ 2013/01/10 1,125
205362 반려동물 등록제 하신분 계세효? 7 ^ㅗ^ 2013/01/10 1,650
205361 미싱 많이들 쓰시나요 8 어쩜 2013/01/10 1,378
205360 이번주시사인 누가훔쳐갔나봐요 4 미쳐 2013/01/10 926
205359 검진결과..폐에 작은 결절이랑 제한성 폐기능 저하래요 1 부탁드려요 2013/01/10 4,376
205358 쿠팡 빅맥 1+1 해요. 8 .. 2013/01/10 1,696
205357 요즘같은 시기 전세 사는 것도 불안하네요 부동산 2013/01/10 672
205356 시터구할예정인데..아파트내 주민으로 구해보신분 14 나무 2013/01/10 2,221
205355 건축에 대해서 가장 알기 쉽게 쓴 글 5 아는게 힘 2013/01/10 2,248
205354 제가 수술을 받을 예정인데,, 상가집 가면 안되나요??? 10 여쭤요. 2013/01/10 2,520
205353 [사설] 말의 죽음, 시인의 죽음 / 한겨레 2 저녁숲 2013/01/10 1,236
205352 어제 글쓴 새댁입니다 8 2013/01/10 2,422
205351 윈도우8 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ㅠㅠ 5 두분이 그리.. 2013/01/10 1,297
205350 전과사실분들 4 안타까워서 2013/01/10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