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까지는 한달에 한번정도 정기적으로 치킨을 먹었어요.
그러다 혼자 사니까 배달 시켜 먹기도 불안하고
몇번 치킨집에서 기다려 사가지고 오다가
그냥 아예 안먹기 시작하니까
다른 사람때문에 먹는 경우 제외하면 1년내내 치킨을 안먹게 되더라구요.
피자나 햄버거도 먹을수록 자꾸 끌리는것 같아요.
이런 음식 잘 안먹다가
최근 직장에서 야근할때마다 피자를 시켜먹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주말에도 피자가 땡기더라구요.
피자나 치킨에 들어 있는 기름기와 조미료가 자꾸 땡기게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