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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안보세요?

학교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3-01-09 15:52:35
요즘 너무 재밌어요.
현실적이기도 하구요.
애들도 기럭지들도 길고 남순흥수러브라인 훈훈해요
IP : 221.138.xxx.3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9 3:55 PM (112.152.xxx.2)

    요즘 재밌게 보고 있어요.
    나한텐 축구랑 너밖에 없다면서 자꾸 우정이라고 우겨요...

  • 2. 우리 집은 학교 못봅니다.
    '13.1.9 4:01 PM (119.67.xxx.168)

    애들이 저런 학생들이 어디 있냐며 비현실적이라며 못 보게 합니다. 엄마가 요즘 애들이 다 저런 줄 아는 게불편하다고 하네요.
    공부 잘 한다고 다 저렇게 유별 나지도 않고 문제아라고 선생님에게 저렇게 막 나가지 않는데 기분 나쁘답니다.

  • 3. ㅌㅌㅌ
    '13.1.9 4:01 PM (203.170.xxx.74)

    전 최다니엘 멋져서 좋아요, 참 어린사람이 연기잘해요 거기 나온 학생과 동갑이라는데 어쩜 그리 노안에 연기도

    잘하는지?? 써놓고보니 칭찬인데 기분 나쁠수도 있겠어요

  • 4. 초승달님
    '13.1.9 4:04 PM (124.54.xxx.85)

    저도 학교랑닥치고패밀리 두개봐요.
    재미있어요.

  • 5. ㅇㅇㅇㅇ
    '13.1.9 4:05 PM (121.130.xxx.7)

    중3때 '고교생 일기' 보면서 고등학생 되면 저럴 줄 알았는데 ㅠ ㅠ
    고등 때 '사랑이 꽃 피는 나무' 보면서 대학 가면 저럴 줄 알았는데 ㅠ ㅠ

  • 6. ㅌㅌㅌ님
    '13.1.9 4:07 PM (58.78.xxx.62)

    최다니엘이 거기 나온 학생과 동갑이에요? ㅋㅋ
    누구랑요?

    정말 노안인데 연기도 제법 하고.ㅎㅎ

  • 7. 처음
    '13.1.9 4:08 PM (58.240.xxx.250)

    부터 안 봐서 그런지, 재미없던데요.

  • 8. ...
    '13.1.9 4:10 PM (210.106.xxx.2)

    재밌어요. 나름~~

  • 9. 초승달님
    '13.1.9 4:11 PM (124.54.xxx.85)

    보고싶다.청담동 둘다 보다가 접었어요.
    학교는 남순이 새우눈 보는 재미
    닥치고는 심지호 보는 재미

  • 10. 중고딩들
    '13.1.9 4:14 PM (58.231.xxx.80)

    판타지 드라마라던데
    왠 현실적..

  • 11. 저것이
    '13.1.9 4:17 PM (211.234.xxx.75)

    현실적이지 않아요 정말 비현실이고 담임이 두명인적도 본적도 들은적도없는데요

  • 12. ㅍㅎㅎㅎ
    '13.1.9 4:19 PM (1.217.xxx.250)

    자꾸 우정이라고 우겨요 22222
    둘이 같이 있으면 묘한 긴장감이~
    졸업한지 오래라
    요즘 학교가 어떤지는 모르겠고
    흥수가 자꾸 눈에 들어와요

  • 13. 솔직히
    '13.1.9 4:21 PM (58.78.xxx.62)

    현실적이진 않죠.ㅎㅎ
    보면서도 저런 학교가 어딨어.
    저런 선생이 어딨어 하면서 봐요.ㅋㅋ

  • 14. ..
    '13.1.9 4:36 PM (210.206.xxx.63)

    무엇보다 저런 기럭지의 애들이 학교에 없어요.아주 비현실적이죠.ㅋ

  • 15. ..
    '13.1.9 4:56 PM (118.46.xxx.122)

    전 학교 완전 열심히 보고있는 중인데요...
    남순이랑 흥수가 우정이 아니면 뭔가요??? ㅡㅡ;;;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들인데....
    게이물 비슷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마음이 상해요..ㅜㅜ

  • 16. ..
    '13.1.9 4:57 PM (118.46.xxx.122)

    아 그리고 댓글 작성자는 아니지만 제가 대신 대답해드리자면...
    최다니엘이 극중 학생 누구랑 동갑인 것은 아니고 예전 지붕킥할 때 조카로 나왔던 윤시윤이랑
    동갑이라고 알고있어요...
    윤시윤도 그때 고딩역할 이었으니 최다니엘이 노안킹인건 그게 그거지만요..ㅎㅎ

  • 17. 흠..비현실?
    '13.1.9 5:58 PM (211.217.xxx.253)

    글쎄요. 약간의 과장이 있는거 빼고는......많이 현실적이라던데요.
    저는 졸업한지 오래되서 애들이 저렇게 수업시간에 자???하고 놀랬는데,
    제가 가는 사이트가 주로 10대~20대 초반이 유저인데, 많이 공감하더라구요.

    무엇보다,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이기적인 학생들의 모습, 그래서 이상적인 선생인 장나라의 모습, 그런걸 보고
    그래도 저러면 안되지, 그래도 저런 선생님이 바른거지...그럴줄 알았는데;;;
    "수능형, 내신형 중요하다" "수능이 코앞인데, 나도 답답하다" "얘들이 싸가지가 없어 그렇지 틀린말은 아니다." "공부잘하는 애들은 어차피 피해본다" 뭐 이런 반응이라, 정말 충격받았네요.

  • 18. 현실은...
    '13.1.9 6:44 PM (180.65.xxx.88)

    드라마 속보다 애들 입은 더 거칠어요.
    반마다 한 해 꿇은 아이도 있고,
    무단결석하는 아이도 있고...
    수업시간에 자는 애도 많고..

    학교에 나온 2학년 2반은 특히 떨어지는 고등학교 중 제일 떨어지는 반이라
    이상한 아이들이 많은 거고
    담임이 둘인 것은 어찌어찌된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그 반만 둘이 된 거지요.

    저희 집 고딩 아들은 관심없는데
    저랑 초딩 아들은 열심히 봅니다.

    남순이가 억울하게 전학당하는 영우를 위해
    나태주의 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를 들려줄 때,
    장나라가 아이들에게 도종환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를 들려줄 때,
    흥수와 남순이의 대화들...
    어제 다니엘이 나라샘에게 당신이 내가 되고 싶었던 선생님이란 말...가슴이 먹먹하던데요.
    정말 나쁜 놈 같은 오정호의 이야기까지
    사랑타령도 없고 몰입이 잘 되더라구요. 아직 마음이 청춘이라 그런지..^^;
    화이트크리스마스 배우들이 나와서 더 관심이 가기도 하구요.

    그리고 최다니엘이 2반 변기덕보다 한 살 어려요^^

  • 19. 최다니엘
    '13.1.20 7:46 PM (218.232.xxx.201)

    86년생이네요. 멘붕이네요. 왜 이렇게 노안인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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