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탁구레슨비와 탁구빠지는 날

탁구 조회수 : 4,360
작성일 : 2013-01-09 15:21:52

탁구를 동네에서 배우려 하는데

주2회 10~15분 오만오천원

9회중 4회를 빠질것 같은데

그래도 배우는게 나을까요?

아이가 탁구는 꽤 호의적이네요

아이와 방학동안만 하려고 해보는데

자꾸 머리를 계산에다가만 돌려지네요

5회 정도 배우면 답이 나올까요?

 

아이가  상담날도  치다 가라는데도 집에만 가자고 하는통에 그냥  집에 왔어요
동호회 분들인지 많은 분이 치는데 너무 잘 쳐 보여서 있기가 그렇더라고요

 

한번도 배워 본 적이 없는데

탁구는 6개월은 해야 한다고 하는데

아이도 중학생이라 개학하면 못 다닐것 같아요

어떻게 할가요?

버스를 타고 가도

주민센터에서 하는 것은

한시간 교육에 원래 석달씩 내는데 학생의 경우 한해서

한달 만원이라고 하고

회원아주머니들이 만원씩 간식비를 걷는 다네요

여긴 어떨까요?

IP : 58.120.xxx.2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9 3:25 PM (118.219.xxx.46)

    그런경우 레슨 없는 날은
    자유 ?탁구 칠수있지 않나요?
    그때 연습하시면 될것같아요
    배우기만하면 안늘더라구요

  • 2.
    '13.1.9 3:43 PM (183.101.xxx.196)

    5회 배워서는 택도없구요. 은근 자세잡기가 힘듭니다. 보기와는 달라요.
    맛배기로 치다 가라는데도 집에 가자고 조를정도면 도대체 어떤 태도가 호의적이라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연습도 솔직히 어느정도 수준되는 사람이 상대편을 해줘야 연습이 되는거지 본인혼자
    백날 벽대고 공쳐봤자 자세 어그러지기 쉽구요. 못하는 사람둘이 붙어서 하면 더 시망이고-,.-
    그런데 일정수준이상되는 사람이 중학생애 잡고 몇십분씩 해줄 어른이 어디있을까요??

    그래서 일정이상 배우면 맨투맨 과외 받는사람들 많아요.


    본인이 어느 특정운동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면 모를까 시한부 한달 배우는건 종목을 막론하고
    그냥 돈낭비인듯해요.
    눈썰매장가서 신나게 몇번놀고 선행학습 착실히 하고 그러다보면 개학하겠지요--;;

  • 3.
    '13.1.9 3:56 PM (118.219.xxx.46)

    제 아이는 중학생때 주말에 주1회 30분
    한 5개월 레슨받았어요
    아빠가 가끔 같이 상대해서 쳐주구요
    그래도 요즘은 친구나 아빠랑도 치고
    운동 싫어하는 아이인데도
    탁구는 재밌어하네요
    그정도배워도 잘 친다고는 볼수없지만요

  • 4. 탁구
    '13.1.9 7:52 PM (115.6.xxx.30) - 삭제된댓글

    에 재미붙어서 제법 열심히 다니는 중입니다만...
    회비가 아주 저렴 하네요. 제가 다니는 곳은 주 2회 20분 12만원 이예요. 그런데 강습만으로는 안돼요. 날마다 규칙적으로 연습해야 하구요. 아주 잘하시는 분이 도와 주셔야 합니다. 즉, 강습횟수보다는 잘 하시는 분들이 많은 곳이면 그 분들이 잘 도와 주시는지를 더 보셨어야지요.
    그리고... 처음 갔을 때 쳐보지도 않고 왔는데 탁구에 꽤 호의적이라 말하기는 좀 그렇긴 하네요.
    아뭏든... 제가 좀 겪어본 바로는 돈의 힘은 어디나 작용을 하더라구요. 주민센터에 아주머니들 많은데 학생들 잘 적응 못해요. 제 자식이라면 동네 탁구장에서 제대로 강습 받게 할 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428 소설보다는 생생한 잠입취재 같은 글 516 &a.. 2013/01/17 1,670
208427 화곡동 순영웰라이빌 잘 아시는분? ^^ 봐주세요 2013/01/17 1,016
208426 권성동 "이동흡 문제제기는 법원내 알력다툼" 뉴스클리핑 2013/01/17 905
208425 어떤 헤어스타일이세요?? 9 고민... 2013/01/17 1,551
208424 브로콜리 씻는법 아시는분.. 8 브로콜리 2013/01/17 8,638
208423 7살딸과 일년을 어떻게보낼까요 5 7살 2013/01/17 1,946
208422 너무나도 무서운 CRPS... 2 오늘도웃는다.. 2013/01/17 2,331
208421 동성애? 동성 성범죄 이정도면 심각한 모양이군요 교사 공무원 등.. 6 호박덩쿨 2013/01/17 2,345
208420 연말정산 학원비 관련 질문입니다..급해용.. 2 글쎄 2013/01/17 1,645
208419 먹이의 진실 - 옥수수 인간의 탄생 8 도움이 될까.. 2013/01/17 1,862
208418 부동산까페 사람들 민주당 엄청 욕하네요. 10 ... 2013/01/17 1,665
208417 회사 종각역인데 주변 30분 이내로 소형 아파트나 원룸 괜찮은 .. 1 통근 2013/01/17 1,489
208416 생굴 드시지마세요 30 ᆞᆞ 2013/01/17 23,360
208415 우리나라에서 가본 곳중 가장 아름다운 곳 추천해봐요.. 79 질문 2013/01/17 4,125
208414 "동성애를 밝힌게 죄?" 육군일병 고민끝에 .. 이계덕/촛불.. 2013/01/17 1,011
208413 1월 1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3/01/17 608
208412 언어 공부 어떻게 하나요 3 ..... 2013/01/17 931
208411 서울에 통통한 베이글 파는 곳 알려주세요~ 6 베이글 2013/01/17 1,582
208410 속상해요. 남편의 일본출장 2 ㅡ.ㅡ 2013/01/17 1,531
208409 돌아가신 아빠 부양가족 소득공제는 못받는걸까요?.. 3 소득공제.... 2013/01/17 1,506
208408 軍, 보호자 동의없이 정신병원입원시키고 무자격자 의료행위도? 우라까이 2013/01/17 716
208407 기모트레이닝바지어디서사시나요? 2 궁금 2013/01/17 1,507
208406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입니다. 어머님이 피부양자 자격 상실에 관하.. 3 ........ 2013/01/17 1,796
208405 직장건강보험 가입자인데 ....... 4 푸른소금 2013/01/17 918
208404 1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01/17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