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 레미제라블 애니메이션 같은 영상
1. 아름답다
'13.1.9 1:51 PM (180.69.xxx.105)2. 아리아
'13.1.9 1:58 PM (182.219.xxx.16)잘 봤습니다.^^
3. 덕분에^^
'13.1.9 2:00 PM (119.64.xxx.91)좋은영상 잘봤습니다. 또봐도 좋아요^^~
4. ...
'13.1.9 2:05 PM (61.105.xxx.31)참.. 의상이 아름다워요 ^^
5. 사람이 아니무니다...
'13.1.9 2:06 PM (211.201.xxx.173)천사 강림이네요. 진짜 외계 저 너머에서 온 생명체 같아요..
6. ,,,
'13.1.9 2:08 PM (203.249.xxx.21)와아...........
정말 대단하네요;;;;;7. 영상
'13.1.9 2:21 PM (14.34.xxx.157)최고네요. 꼭 보세요 너무 아름다워요
8. **
'13.1.9 2:34 PM (121.146.xxx.157)와~~~~너무 아름다워요.
정말 영화같으다.9. 와
'13.1.9 2:52 PM (125.132.xxx.151)최고입니다.
10. 아ㅡ
'13.1.9 3:06 PM (116.120.xxx.237)아름답네요, 정말 아름다워요.
11. 음...
'13.1.9 3:08 PM (1.212.xxx.227)연아는 너무 비현실적이예요^^
마치 오르골속의 발레리나같네요.
TV중계화면보다 훨씬 아름답네요.12. 뉴욕
'13.1.9 3:09 PM (97.86.xxx.12)연아가 레미제라블의 애포닌이에요
첨 시작이 2막 시작할때 나오는 곡이고
ㅇ에포닌이 부르는 on my own이죠13. 아 왜 눈물이 나죠 ㅠㅠ
'13.1.9 3:14 PM (211.245.xxx.201)김연아선수 연기를 보면 항상 눈물이 납니다. 최고의 예술작품을 볼 때 느끼는 그것.
김연아선수는, 지금 현재 피겨의 여왕이 아니라,
피겨 역사상 전무후무할 최고의 선수가 아닌가요? 어느 전문가의 말을 들었는데 그러더군요.
어쩜 저렇게 외모부터 실력까지 모조리 최고일 수가 있는지... 참...14. .....
'13.1.9 3:20 PM (175.194.xxx.113)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눈이 정화된다는 게 이런 거군요.
아름답다, 눈부시다는 표현조차도 무색할 정도로 연아는 특별하네요.15. 저는
'13.1.9 3:59 PM (125.187.xxx.175)레 미제라블 아직 영화도 못 봤는데
이번 김연아선수 경기 보면서 자꾸만 울컥하고 눈물이 나더군요.
밴쿠버올림픽때도 울컥하기는 했는데 그때는 너무 잘하니까, 아름다워서 그랬고
이번에는 잘 하고+아름답고 + 여러분의 아픈 마음 나도 알아요...힘들지만 이겨내요... 하고 위로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설움을 어루만져주는 듯한..
연아선수의 의도는 어떤 것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형편없이 좁고 열악한 빙판 위에서 얇은 의상 하나 입고 손끝이 새빨개지도록 추웠을텐데
실수 하나 없이 완벽하고 아름다운 경기 모습 보여주면서 우리에게도 이 암울함을 이겨내는 에너지를 보태준 김연아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16. 하..
'13.1.9 4:27 PM (211.201.xxx.201)그 유명한 미쉘 콴도... 수많은 올림픽 금메달 누구도....
이렇게 아름다운 스케이팅을 한 사람이 없어요.
콴의 연기를 보니 그냥 죽 가다 점프하고 점프하고의 연속이더군요.
세계역사상 이런 선수는 역사상 전무후무...
그것을 못 보는 유일한 사람들이 일본인이네요....17. 감동...
'13.1.9 10:38 PM (14.37.xxx.172)이거 ..찍은분도..대단하시내요..
연아 ..프로그램..동선을 다파악하시고...찍으신것 같은데...
연아는 빙판위의 예술가내요..
레미제라블 같은 웅장하고 서사적인 작품을 단4분10초만에 ..표현해내다니...
어느 한 캐릭터가 아니라...레미제라블...작품자체를 표현한듯 한대요...
음악도...4곡정도를 ..뽑아 아주잘 편집을 한것 같구요...
보통 스케이터가 저런 유명곡에...짓눌리기 ...쉬운데...연아는 ..저 음악을 ...온전히 ..자기것화 해서 표현을 해내내요...대단하다는 말밖에는....경외심이 듭니다....18. ...
'13.1.11 11:07 AM (203.249.xxx.21)'저는'님 댓글 읽으니 눈물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