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당파 중도라는 82 분들 커밍아웃
심히 부럽습니다. 마음이 평안들 하신 것 같아서
어떻게 저런 패악을 보면서도 중도라는 것이 있을
수 있는지..참...휴...
한가지만 분명히 알아 두세요. 투쟁하는 사람들이
이룬 것에 무임승차자들이라는 것..
1. ..
'13.1.9 1:34 PM (220.149.xxx.65)중도를 바라보는 시각이
너를 깨우쳐줄께
내가 옳으니 나를 따라야해
니들은 잘못하고 있는거야
이런 식이면 곤란합니다
지금 이런 식으로 글쓰시는 것도 심적으로 이해는 가지만
비꼼이 담겨있으니 서로 좋을 게 없어요
무당파 중도라는 걸 이번 선거에서 1번을 지지했을 거라고 생각하시면 그것도 큰 오산입니다
2번에 투표했어도
적극적으로 2번 후보를 지지하지 않거나
1번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 투표했거나
등등등
여러 이유들이 많아요
서로 날세우지 맙시다2. ...
'13.1.9 1:43 PM (175.198.xxx.154)나는 유식, 너는 무식?
3. 지나다가
'13.1.9 2:04 PM (121.88.xxx.128)무당파 중도라니???? 무슨 홍콩 누와르 죽은 자(강시)들이 부활했나????
'중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중도를 외치는 것처럼 꼴불견도 없쏘!!!!!!!!
'살아있다는 것'은 두 발을 땅에 딛고,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하나의 시스템 안에 갇혀있다는 것이오!!! 탈출할 수 없는 영화 '큐브'처럼, 두 발을 공중에 들고 있는 것은 유령이나 귀신(븅딱귀신)처럼 아무 데나 붙어서 헤꿎이하는 잡것들이나 할 짓이지!!!!
오늘날, '더 나쁜 것이 덜 나쁜 것을 함부로하는' '지경이 보이지 않는 경계'가 아니고서야... !!
'중도'란 공중에 떠있는 것이 아니라, '함부로 할 수 없는 곳에서 낚어채야 하는' '모두를 함부로 하지않는 지혜'(함께 살아야 하는)에서 나오는 것으로, '나홀로 편안하자'는 뜻의 기계적인 판단, 무오류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직시해야 합니다... .
요즘, '중도'를 흥얼거리는 부류는, 실용의 옆구리 터진 인연들 중, 주로 뉴라이트계열이 본질의 사태를 흐리고자 하는, 안일의 지견임을 분명히 직시해야 합니다. 공부는 안팎이 없어, 하나에서 '분명한 지혜의 앎'을 바로 추출하는 안목을 키우는 것입니다.
'중도'는 '성만의 도의 경지'에 '인생의 전부를 할애한 도인'들이나 쓰는 단어이지, 인류의 동서양지성사 한줄 쳐다보지 않고 아는 척 입에 담는 것이 아닙니다.
자식 키우면서, '사람'으로 키우실 분들은, 쓸데없이 휩쓸리거나 말장난에 휘둘리거나 하지 마시고, 웃기는 족속들을 바로 직시합시다... . 한마디로 지성사에 없는 듣보잡(뻘소리) 소리입니다. -총총.4. 뇌물왕 노번지
'13.1.9 2:05 PM (46.72.xxx.95)당연히 평안하죠
뇌물현이 친구가 됐으면 노빠들 죽창들고 얼마나 설쳐댔을지 끔찍했거든요 ㅋ5. 나라팔아먹는 친일파놈들
'13.1.9 2:13 PM (180.69.xxx.105)친일친일하다 빨갱이짓도 하던 놈의 딸년이 얼마나 설칠지 정말 끔직하단다 죽창은 그쪽 전문일 걸? 위에 벌레놈아
그리고 나라 부를 이리저리 빼먹는 이명박이는 끔찍하지 않은지 참 이상한 놈들이야
세금 빨아 처먹는 정직원놈하고 뭣도 아닌 벌레들은 대가리가 그저 장식이지6. 꼭 나오는 말..
'13.1.9 2:14 PM (175.198.xxx.154)"뇌가 청순하시군요..."
그러시는 분 뇌는 안청순??
말 함부로 하지마세요.7. 수궁여인
'13.1.9 2:15 PM (183.101.xxx.33)사람사는 방식과 가치관이 다 다르지만 크게 부류, 흐름은 보입니다.
세상사는 것에 대해 말도 못했던 공포의 시절, 언론의 자유도 없었던 독재 시기에 빈 주먹만을 들고 자기를 희생했던 분들이 틀림없이 있었고, 그 분들 덕분에 편안하게 앉아서 그 결과를 누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도 후자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은 정치와 관계가 없다고 하며 초연한 것처럼 하는 분들..자신을 중도,중립라고 하지요.
투쟁하는 사람들이
이룬 것에 무임승차자들이라는 것..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8. 꾸지뽕나무
'13.1.9 2:18 PM (183.104.xxx.237)아무리 그래도 말은 좀 이뿌게 해주심이 ㅠㅠㅠㅠ
저도 이런 말도안되는 상황에 중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게 신기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만....
너무 격하게 말씀은 삼가해주세요ㅠㅠㅠㅠ (나라팔아먹는 친일파놈들 님!!!!!!! 제발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몰라서 그놈들에게 속고 있을 수 있어요. 사기꾼들이 나쁘지 피해자들이 다 나쁜건 아니란 말입니다!!!9. 제가 그 중도였는데
'13.1.9 2:21 PM (184.148.xxx.115)그때는 직장이 신의 직장이였구요
사는데 별로 걱정이 없었어요
직장에만 열심히 다니면 됐으니까요
그런데 어쩌다 외국에 나와 살아보니 ㄸ
정말 후회됩니다
내가 중도를 가장하고 나라일에 무관심 했다는걸요 ㅠㅠ
오늘 반성 여러번 하구요
요즘 수시로 반성합니다10. ...
'13.1.9 2:35 PM (182.219.xxx.30)무임승차.. 뇌 청순은 새삼 커밍아웃하는 분들에게는 맞는말입니다
글을 안달거나 안쓰면 그냥 그렇구나하는데 일단 글을 쓰려면 생각하고 쓰게 되잖아요?
그러면 상황을 돌아보게 되지 않을까요?
이기적 혹은 뇌청순에 무임승차는 다 맞는말입니다. 찬성!11. 미래
'13.1.9 2:53 PM (14.50.xxx.2)나는 제주도에 해군기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과 중국의 해양침탈에 맞서 제주도에 해군기지가 있어야 그나마 일본과 중국에 치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도 제주도에 해군기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추진하셨던것이고요.
문재인과 민주등은 제주해군기지에 대하여 반대, 혹은 유보적인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전 문재인에게 투표하였지만, 그것은 새누리와 박근혜가 싫어서 그런것이지 민주당과 문재인이 좋아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고로 저는 중도파 입니다.
다들 진짜 세상 편협하고 더럽게 사시네요. 내편 아니면 다들 나쁜놈....이란. 얼마나 독재적이고 파쇼적인 발상인가... 파쇼들이 진보,착한사람 흉내내는것 보면 웃겨.12. 그럼 나는??
'13.1.9 2:54 PM (61.74.xxx.243)민통당이고 문재인이고 별로지만 새누리 박근혜가 더 싫어서 2번 찍은 저는요??
그래도 중도라서 무임승차 한건가요?
2번 찍었음 됐찌 중도라고 욕먹을 이윤 대체 몬가요?? 말씀좀 해보세요!
투표로 권리 행사 했음 됐찌.. 꼮 님들처럼 게시판에 과격하게 글달고 난리쳐야 옳은 건가요??13. 민주화운동하면서
'13.1.9 3:25 PM (1.217.xxx.252)이룬 결과에 무임승차하고 있다는 말씀인거 같은데
왜이리 비비꽈서 받아들이는거죠?
그리고 안철수지지층들이 소위 중도들이 많기는 했나보네요
화내는거보니14. ,..
'13.1.9 4:53 PM (118.46.xxx.99)ㅎㅎㅎ
여기서 오 ~문님 달님하면서 2번 투표 했으면
민주 애국 투사 되는건가요?
그참 애국 투사 쉽네요 잉 ㅎㅎㅎ
어지간히 웃기세요 들
이제 슬슬 역겨워집니다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은 안드나요?15. 참웃기죠잉
'13.1.9 5:24 PM (183.103.xxx.225)ㅎㅎㅎ
여기서 오 ~문님 달님하면서 2번 투표 했으면
민주 애국 투사 되는건가요?
그참 애국 투사 쉽네요 잉 ㅎㅎㅎ
어지간히 웃기세요 들
이제 슬슬 역겨워집니다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은 안드나요? 22222222222222222216. 거울보기
'13.1.9 7:43 PM (175.231.xxx.180)원글님이 말씀하신 그런 패악도 문제지만
여기 게시판에서 극성문빠들의 패악도 만만치 않음을 아시길~17. 댁같은사람이
'13.1.9 9:28 PM (119.200.xxx.123)함께하는 게 진보라면 그냥 중도하렵니다.
지금까지 새누리 찍은 적도 없고 항상 민주당이나 야당찍어왔지만
문재인 지지자들 극성 보면서 저런 사람들과 같은 수준으로 보일바엔 그냥 중도하는 게 낫겠다 싶네요.
진보나 민주당 지지자였다가 중도층으로 돌아선 사람들이 늘어났다면 글쓴분 같은 사람덕이 상당히 클 겁니다. 당신같은 지지자들때문에 민주당 내내 찍었던 이들중
이번에 민주당에 돌아선 사람도 많고 새누리 싫어서 민주당에게 할 수 없이 표를 줬지만 문재인을 지지해서
표를 준게 아니란 걸요.
오히려 심히 부러운 건 이쪽이네요. 얼마나 마음이 평안하면 독재자 딸에게 정권을 빼앗기고도 그 패한 후보 찬양하고 팬사이트 만드느라 하루도 게시판이 잠잠하지 않는지. 기운 넘치는 게 부러울 뿐...18. .......
'13.1.9 11:05 PM (109.63.xxx.42)진정한 애국자들은 우리처럼 인터넷으로 이러고 있지 않고......
산업 일선에서 각자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정말 열심히 사는 분들은 우리같이 헛지꺼리 할 시간이 없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