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십년간 좋아해온 정! 우! 성!이 드디에 내 꿈에 납셔주셨네요~~~~
그것도 달달한 로맨스로 ㅋㅋ
연애 초반기에 그 달달함으로 저에게 막~~~어흐 ^^
꿈이었어도 너무 좋고 깨어났을때 아쉬웠지만 (대빵! 많이!) 꿈 후반부로 갈수록
이게 꿈인게 느껴지더라고요...T.T
그래서 더 오래꾸고 싶었어요..잠 안깰라고..근데 사람의 힘으로 않되네요 ㅋㅋ
지금도 기분이 좋아요
나 보고 싶어서 먼곳에서 오겠다고~~ "너 땜에 가는거야" 강조하며 말했네요 ^^
이경규씨도 나왔는데 걍 동네아저씨로.. ㅋㅋ
전 연예인이 꿈에 아주 가끔 나오는데요..
지금 생각나는건 이승기
거의 뮤직비디오 찍었어요..누난 내 여자니까~~~뭐 이런 분위기?
누나가 아니라 엄마급...ㅋㅋ
이런꿈 꿀때마다 남편한테 말했는데..첨엔 꿈 내용도 물어보며 궁금해하다가
지금은 비웃어요 T.T
흥! 아마 난 애정결핍인듯..
꿈에 나오는 모든 연예인과 연인관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