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중학교

...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13-01-09 09:56:22

예비중학교 남자아이가 다닐 학교때문에 고민인데요.

외국학교4년만에 귀국하는데  잘 적응할지  걱정이 되네요..

아이성격이 여리고  친화력이 없는 편이에요.

삼성동,대치동,도곡동,개포동 정도에서  아이가 무난하게 다닐 수있는 학교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아님  위 지역학교  보내시는 분들  학교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82님들  사랑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116.48.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9 10:28 AM (59.17.xxx.178)

    전 강남에서 살지는 않지만, 학교 나온 사람인데요..
    남자 아이니까 휘문이 낫지 싶어요.
    저희 아이도 여름에 귀국해서 그냥 일반학교에 보냈는데 저희 애는 활발해서 믿거라하고 보낸거에요.
    엄마들이 걱정하는 만큼 외국인 학교 보내는 정도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좀 거칠어요.한국애들이.. 툭치고 밀고 그러는 거 다반사구요 ㅠㅠ 저희애 1학년인데도 저 힘들어요...강남이 아니라서 그런거는 아닌것같구요. 그냥 미국에서는 킨더때부터 터칭하는 거 용납 안하는데 여기서는 부를 때도 때리면서 부르고..
    그런거 하나하나 신경쓰면 유별난 사람이 되는 것같네요..
    여튼...저도 그래서 아빠 직장 때문에 여기 있습니다마는... 도로 들어가든가 강남쪽으로 옮겨야하나싶고요..
    가면 경기 영동 청담 구정 휘문 딱 여기서 보내려구요. 중동고도 자사고 전환해서 뭐 그런데 저 다닐때 중동고 이미지가 안 좋아서요..그리고 저라면 왠만하면 안 들어오겠어요. 뭐 다들 이시기에 그런다지만 애보다도 제가 못견디겠어요. ㅠㅠ

  • 2. ^^
    '13.1.9 10:29 AM (121.138.xxx.46)

    대치동 휘문중 맘이예요.학급은 7학급이고 한반에 37-8명이구요. 남중이다보니 아이들 성격도 다양하고 가지각색이지만 전반적으로 거친 아이들은 적은 것 같아요.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는 엄마도 아이도 아무래도 좀 더 있을 수 밖에 없는 동네지만요.
    대치동같은 경우 외국서 살다온 아이들도 많고 전학오는 아이들도 많아요. 바로 옆 대명중은 남녀공학인데 그곳도 아이들 순하고 좋다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143 무서운 스마트한 세상.. 1 무서운 2013/03/10 1,234
227142 초등6학년 해외영어연수 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6 ***** 2013/03/10 883
227141 컵다이어트 해보신분 3 두컵 2013/03/10 1,583
227140 아기 백일 안한다는데 시어머니가 뭘해주면 좋을까요? 22 질문 2013/03/10 31,919
227139 코치 가방 가격은 5 가방값 2013/03/10 2,354
227138 판교 알파돔시티 분양 전망은 어떤가요? 2 분양 2013/03/10 1,477
227137 이민2세들은 어찌 그리 키가클까요? 6 .. 2013/03/10 2,885
227136 남편이 가방을 사준다는데 4 무슨 가방을.. 2013/03/10 2,092
227135 와인에 어울리는 쉽게 구할수 있는 안주는 11 뭔가요? 2013/03/10 2,502
227134 신축빌라는 겨울에 덜 추울까요? 4 이사 2013/03/10 3,185
227133 민주당이 대선패배후에도 반성보단 계파이득이나 7 ... 2013/03/10 617
227132 여자의 최대 적은 여자다? vs 아니다? 32 레이첼 2013/03/10 4,066
227131 무시당하는 신입사원입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19 미래 2013/03/10 9,481
227130 재미있는 남여의 차이점 하나. 15 리나인버스 2013/03/10 4,318
227129 오즈그레이트풀앤파워풀 ? 3d 자막 영화 초 1,2 볼수 있을까.. 4 초저학년자막.. 2013/03/10 778
227128 행복정도래요... 7 ㅇㅇ 2013/03/10 1,772
227127 아들때문에 고민입니다. 12 고2 엄마 2013/03/10 3,479
227126 임신기간이 행복하기만 하셨나요? 9 입덧 2013/03/10 1,732
227125 낼 이혼하러가는데 양육비 각서 쓰면 효력있나요? 9 양육비 2013/03/10 3,900
227124 전 약사가 의사 잘 못 바로 잡아준 적 두번이나 있어요. 39 약국관련글 2013/03/10 9,525
227123 다육이 키우시는 분들 2 스피릿이 2013/03/10 1,172
227122 문풍지테이프가 소음차단이 될까요? 2 소음ㅠ 2013/03/10 1,546
227121 팔기로 한 물건을 싸게 팔았다고 안 팔겠다고 5 이런 일 2013/03/10 1,857
227120 보온포트 안에 맹물 말고 차 우린 물 넣어놔도 되나요? 2 봄감기 2013/03/10 727
227119 눈이 나뭇가지에 부딪치는소리가 진짜들리나요? 8 그겨울 2013/03/10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