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총무를 맡고있는 분들께 여쭈어요

아놔~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13-01-09 08:23:46
제가 모임에서 5년째 총무를 하고 있습니다
연락과 회비를담당하고 있지요
근데..이게 모임이 오래되었는데 갈수록 짜증이나요
어제는 카톡으로 모임 날짜를정하는데
날짜가 잘 안맞아 첨 제시했던 날과 다른날을 얘기하면서 가능1번 불가능 2번이라고 번호만 찍어달라했는데
세명이 확인하고묵묵부답이네요 아놔~
세명중 두명은 몇달째 불참한다고 하거나 아예 참석여부 말안하고 불참하고 있어요
이두사람 뭔가요?
한달에 한번 꾸준히 해왔던 모임인데 확 깨버리고 싶네요젠장
그날 된다 안된다 말하기 어렵나요?
동네에서 밥한끼 먹는거 3시간 내는거 힘든일인가요?
중딩엄마들이..
IP : 112.154.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13.1.9 8:28 AM (49.1.xxx.38)

    증말짜증나지요...
    저도 그런경험많아요...
    사람 무시하는거 같아서 기분도 안좋았구요...
    저는 그러다가 어떤 사람하고 쌈까지 났어요.
    여러사람들하고 시간 맞추다보니 어떤 사람은 자기 시간안되는날모임잡았다고
    성질을 내서 황당했다니까요...

  • 2. 저도
    '13.1.9 8:29 AM (218.38.xxx.203)

    그래서 초1때모임 총무한지 5년만에 총무 그만뒀어요

    전화까지해서 확인을 해야하니 고마워하지도 않고 너무 당연시해서요

    제가 그만둬도 총무할 사람 있더라구요 이제 님도 그만하겠다고하세요

    할사람 또 있어요

  • 3. ..
    '13.1.9 8:50 AM (175.112.xxx.3)

    저도 처음엔 문자 안주는 사람들 일일이 전화해서 물어보고
    했는데 지금은 상습적으로 연락없는 사람은 안오는걸루 치고 연락온 사람끼리 날 정해서 만나요.
    그리고 총무 돌아가면서 해야지 연락해 날 정하는 고충 압니다.

  • 4. 총무를 돌아가면서
    '13.1.9 8:58 AM (211.246.xxx.154)

    하세요
    본인들도 해 봐야 힘드느일인줄 압니다
    이상 혼자 총무 몇 년 하다가 순번제로 바꿔본 자.

  • 5. ...
    '13.1.9 9:11 AM (218.236.xxx.183)

    연락없이 몇달 째 안나오면 그 모임 빠지고 싶은걸거예요.
    모임 있을 때 그 문제 올려서 본인과 연락한 후 빼든지 하세요...

  • 6. 저희는
    '13.1.9 9:12 AM (61.73.xxx.48)

    총무를 1년씩 번갈아서 맡아요.
    제가 네번째 총무였는데. 연락 돌려보면 총무 한번 해봤던 분들은 제꺽제깍 문자에 답변해줍니다. 그래서. 1년 지나 총무 넘길 때 제일 연락안해주던 분한테 넘겼어요. ㅋㅋ

  • 7. 못할짓
    '13.1.9 9:26 AM (121.127.xxx.26)

    지남 몇년간 회장 총무 다해봤는데 다른모임에 비해 학교엄마들 모임이 젤 힘들더군요
    애당초 연락할때 강하게 보냅니다
    답변없음 안오는것으로 간주하겠음이라구요 참 몇시까지란 단서도 꼭 필요해요
    많은부분 해결봤어요

  • 8. 총무를 왜 5년이나 하세요
    '13.1.9 9:40 AM (58.231.xxx.80)

    1년씩 돌아가면서 하세요. 사람이 자기가 안하면 몰라요
    저도 모임에 3년 총무하다 힘들어 돌아가면서 하자 하고 넘겼는데 6개월 지나니
    그친구가 너 그동안 너무 힘들었겠다 하다 보니 진짜 힘드네 하더라구요
    ㄴ안해보면 그심정 아무도 몰라요

  • 9. 저도 총무
    '13.1.9 10:07 AM (14.32.xxx.179)

    장소물색 및 예약, 회비, 연락 당연시 여기더라고요.
    돌아가면서 하는게 정답인것 같아요.

  • 10. ..
    '13.1.9 1:47 PM (121.165.xxx.202)

    저희는 몇년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하는데,,
    기본적으로 몇째주 무슨요일이 정해 있고,,장소 정해 문자 넣고 몇명 못나와도 그냥 진행해요
    모든사람이 나오면 좋지만 시간 맞추기가 싶지 않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260 닭 튀겨 보려는데 튀김반죽? 7 노랗게 2013/01/16 1,764
208259 대구동성로 맛집 알려주세요 4 성형전 2013/01/16 1,020
208258 회사 상사한테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집에서도 괴로워요 3 휴휴 2013/01/16 1,463
208257 휴면명조체는 2 자기소개서 2013/01/16 1,160
208256 sk 보는데 화면이 정지돼 있어요. 1 화면정지 2013/01/16 614
208255 식사량을 줄였더니 화장실을 못가요. 10 하얀공주 2013/01/16 2,914
208254 친구가 여친과 헤어졌는데...그녀석이 이러는게 잘한건가요? 9 다크하프 2013/01/16 2,946
208253 19평 오피스텔 관리비가 44만원 나왔어요 ㅠㅠ 난방비만 24만.. 15 여울 2013/01/16 13,238
208252 올해 행시경쟁률 32.4대1로 2000년이후 5 ... 2013/01/16 2,081
208251 한샘인테리어 가죽소파 써보신 분 계세요? 15 새집 2013/01/16 4,694
208250 영작 잘하는 방법..(?) 84 singli.. 2013/01/16 7,523
208249 복지관에 물건보냈는데 찜찜하네요. 2 궁금 2013/01/16 1,096
208248 도미노 방문포장 난리났네요 15 2013/01/16 17,942
208247 아몬드를 저렴히 먹는법 아세요? 9 아몬드 2013/01/16 4,957
208246 왜 멀쩡한 이름 놔두고 애들을 영어이름으로 부를까요? 37 괜히 거슬려.. 2013/01/16 5,112
208245 지하철인데 황당하고 웃기기도하고... 5 ㅡ.ㅡ 2013/01/16 2,057
208244 실리콘 젓가락 정말 좋네요...신세계네요... 4 실리콘 2013/01/16 5,925
208243 연세 드신분들 보면 서로 내기라도 하듯 자식자랑 하는 분들 많더.. 5 자식자랑 2013/01/16 1,531
208242 70대 어머님이 좋아하실 지갑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 시어머님 선.. 2013/01/16 1,020
208241 며칠전 '반가운 전라도 김치'란글... 22 엄마최고 2013/01/16 2,955
208240 아파트 37-8평형은 잘없나요? 9 즐거운인생 2013/01/16 2,536
208239 초4문제 수학 좀 알려주셔요. 4 수학 2013/01/16 771
208238 드라마 신입사원 잼있어요 1 하마 2013/01/16 1,093
208237 삭힌고추 어떻게 보관하나요? 4 이걸어쩐다 2013/01/16 1,356
208236 파마값 얼마들 하시나요? 8 파마값 2013/01/16 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