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총무를 맡고있는 분들께 여쭈어요
연락과 회비를담당하고 있지요
근데..이게 모임이 오래되었는데 갈수록 짜증이나요
어제는 카톡으로 모임 날짜를정하는데
날짜가 잘 안맞아 첨 제시했던 날과 다른날을 얘기하면서 가능1번 불가능 2번이라고 번호만 찍어달라했는데
세명이 확인하고묵묵부답이네요 아놔~
세명중 두명은 몇달째 불참한다고 하거나 아예 참석여부 말안하고 불참하고 있어요
이두사람 뭔가요?
한달에 한번 꾸준히 해왔던 모임인데 확 깨버리고 싶네요젠장
그날 된다 안된다 말하기 어렵나요?
동네에서 밥한끼 먹는거 3시간 내는거 힘든일인가요?
중딩엄마들이..
1. 모모
'13.1.9 8:28 AM (49.1.xxx.38)증말짜증나지요...
저도 그런경험많아요...
사람 무시하는거 같아서 기분도 안좋았구요...
저는 그러다가 어떤 사람하고 쌈까지 났어요.
여러사람들하고 시간 맞추다보니 어떤 사람은 자기 시간안되는날모임잡았다고
성질을 내서 황당했다니까요...2. 저도
'13.1.9 8:29 AM (218.38.xxx.203)그래서 초1때모임 총무한지 5년만에 총무 그만뒀어요
전화까지해서 확인을 해야하니 고마워하지도 않고 너무 당연시해서요
제가 그만둬도 총무할 사람 있더라구요 이제 님도 그만하겠다고하세요
할사람 또 있어요3. ..
'13.1.9 8:50 AM (175.112.xxx.3)저도 처음엔 문자 안주는 사람들 일일이 전화해서 물어보고
했는데 지금은 상습적으로 연락없는 사람은 안오는걸루 치고 연락온 사람끼리 날 정해서 만나요.
그리고 총무 돌아가면서 해야지 연락해 날 정하는 고충 압니다.4. 총무를 돌아가면서
'13.1.9 8:58 AM (211.246.xxx.154)하세요
본인들도 해 봐야 힘드느일인줄 압니다
이상 혼자 총무 몇 년 하다가 순번제로 바꿔본 자.5. ...
'13.1.9 9:11 AM (218.236.xxx.183)연락없이 몇달 째 안나오면 그 모임 빠지고 싶은걸거예요.
모임 있을 때 그 문제 올려서 본인과 연락한 후 빼든지 하세요...6. 저희는
'13.1.9 9:12 AM (61.73.xxx.48)총무를 1년씩 번갈아서 맡아요.
제가 네번째 총무였는데. 연락 돌려보면 총무 한번 해봤던 분들은 제꺽제깍 문자에 답변해줍니다. 그래서. 1년 지나 총무 넘길 때 제일 연락안해주던 분한테 넘겼어요. ㅋㅋ7. 못할짓
'13.1.9 9:26 AM (121.127.xxx.26)지남 몇년간 회장 총무 다해봤는데 다른모임에 비해 학교엄마들 모임이 젤 힘들더군요
애당초 연락할때 강하게 보냅니다
답변없음 안오는것으로 간주하겠음이라구요 참 몇시까지란 단서도 꼭 필요해요
많은부분 해결봤어요8. 총무를 왜 5년이나 하세요
'13.1.9 9:40 AM (58.231.xxx.80)1년씩 돌아가면서 하세요. 사람이 자기가 안하면 몰라요
저도 모임에 3년 총무하다 힘들어 돌아가면서 하자 하고 넘겼는데 6개월 지나니
그친구가 너 그동안 너무 힘들었겠다 하다 보니 진짜 힘드네 하더라구요
ㄴ안해보면 그심정 아무도 몰라요9. 저도 총무
'13.1.9 10:07 AM (14.32.xxx.179)장소물색 및 예약, 회비, 연락 당연시 여기더라고요.
돌아가면서 하는게 정답인것 같아요.10. ..
'13.1.9 1:47 PM (121.165.xxx.202)저희는 몇년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하는데,,
기본적으로 몇째주 무슨요일이 정해 있고,,장소 정해 문자 넣고 몇명 못나와도 그냥 진행해요
모든사람이 나오면 좋지만 시간 맞추기가 싶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