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 부터 흰머리카락이 나오기 시작하닌요?

ㅎㅎ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13-01-09 00:19:49
서른아홉을 맞이하니 슬슬 걱정이 되네요.
IP : 119.194.xxx.12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9 12:24 AM (125.178.xxx.79)

    우와~~ 그럼 여즉 흰머리나 새치가 없었어요??
    그게 대단한 건데... ^^

    전 30초 중반부터 새치.. 40넘으니 흰머리 도배하더군요.
    염색안하면 안습이에요.

  • 2. 딸랑셋맘
    '13.1.9 12:28 AM (116.122.xxx.68)

    43인 저는 작년부터 보이기 시작했어요.
    머리숱이 많지않아 흰머리 볼때마다 뽑을까말까 고민되요 ^^;

  • 3. --
    '13.1.9 12:29 AM (130.203.xxx.144) - 삭제된댓글

    하핫.. 저는 27부터
    34인 지금은 안습이에요 아직은 염색안하고 버티고 있지만... 곧 해야할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 4. ...
    '13.1.9 12:38 AM (112.149.xxx.61)

    저랑 동갑이시네요
    전 35살때부터 흰머리 염색했어요ㅜ
    님이 부럽네요
    처음에는 흰머리에 예민해서 바로바로 염색했는데 남들은 그리 예민하게 몰라요
    초기에 너무 자주한게 후회돼요
    혹시 올라오시더라도 그냥 좀 놔두세요 ㅋ

  • 5. -----
    '13.1.9 12:41 AM (58.226.xxx.146)

    서른 다섯 후반에 처음 발견했어요.
    머리털 아니고 코....... 털....... ㅠ
    발견하고 깜짝 놀라서 바로 뽑지도 못하고 멍.. 하게 있었어요.
    아무도 몰라요. 말할 수가 없어요.
    저도 잊고 있으려고 했는데, 또 생각나요ㅠ

  • 6. 전 46세
    '13.1.9 12:51 AM (121.130.xxx.14)

    흰머리는 없어요. 전혀. 근데 숱도 없어요. - -

  • 7. 저도 46세
    '13.1.9 12:55 AM (121.130.xxx.7)

    어쩌다 흰머리 한두 가닥 보이면 애들이 뽑아줘요.

    숱도 많아요.

    머리 감기 귀찮아요 ㅋ

  • 8. 우와.....
    '13.1.9 12:57 AM (112.149.xxx.77)

    저는 대학생때부터 앞쪽 이마에 한웅큼 나기 시작...
    지금은 40초 한달에 한번씩 염색안하면 반백 ㅠㅠ

  • 9. 0000
    '13.1.9 12:58 AM (94.218.xxx.115)

    39인데도 아직 안 난거면 유전인거죠. 울 아버지가 40초중반이 되서야 하나 둘 흰머리 났거든요. 울 엄마는 30중반에 이미 반백발. 할머니같았고.

    보통은 30초중반이면 스믈스믈 올라옵니다. 저도 35살부터는 머리 정수리랑 앞머리쪽에 한 두개씩 비치길래 두 어달에 한 번 부분염색했었어요. 그런데 염색하면 되니까 뭐..^^

  • 10. 똘똘이
    '13.1.9 1:01 AM (119.203.xxx.154)

    전 40초반부터 나기 시작해서 염색은 3년 정도 된것같아요.

    염색 안한다면 반백으로 다녔을거에요.

    요즘 태어나서 참 다행이다를 실감하며 살고 있네요.

  • 11.
    '13.1.9 1:22 AM (75.84.xxx.27)

    지금 38이구요. 작년부터 좀 보여요. 두딸들이 뽑아주고 싶어하지만 그냥 둡니다.

    계속 더 나는 것 같아서요. 그냥 자연스럽게 두고 있어요.

  • 12. 부럽네요
    '13.1.9 2:00 AM (223.33.xxx.187)

    큰아주버님 이랑 고모는 50. 넘구 다되는데두 흰머리 몇가닥 있을라나?! 진심 부러워요.
    탈모아닌게 얼마야 위안삼아요 ㅎㅎ

  • 13. 독수리오남매
    '13.1.9 2:29 AM (211.234.xxx.72)

    올해 43인데 작년부터 머리가 간지럽기 시작하더니 급격하게 흰머리카락이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정수리부분에 많아졌어요.
    그런데 염색안하고다녀요..파마도 안해요.
    염색약이나 파마약 냄새가 싫어서요.
    그냥 이대로 살까봐요.

  • 14. ...
    '13.1.9 6:39 AM (108.180.xxx.206)

    잔 30대 초반부터 정수리하고 왼쪽 한 부분에만 흰머리가 자라기 시작.. 스트레스 왕창 받고 시작하더니 계속 그러네요. 좋으시겠당...

  • 15. 모모
    '13.1.9 8:31 AM (49.1.xxx.38)

    마자요 머리 엄청 가렵드니 힌머리나드라구요...

  • 16. ..
    '13.1.9 9:23 AM (125.177.xxx.142)

    저도 32살...그런데42살인 지금도 그냥 속으로 자르고 염색안해요...두피약해서 아껴두었다 더 많아지면 하려고요..의외로 전 많이번지지않은것 같아요

  • 17. 낙천아
    '13.1.9 9:23 AM (39.120.xxx.22)

    39 결혼식 끝나고 신혼여행갔는데 화장실에 돋보기 거울이 있길래. 머리를 이리저리 봤는데.....흰머리가

    머리속에 장난아니게 있는거 보고......진짜 가슴이 쿵했어요 ㅠ,.ㅠ

    그리고는 지금 40인데... 앞에 흰머리 생기기 시작했는데 임신도 했겟다..염색도 안되겠다..

    그냥 포기하고 있어요. 슬프다..나는 안늙을줄 알았는데. 똑같은 사람이었는데. 세월이 날 비켜가지 않더군요~

  • 18. ㅎㅎ
    '13.1.9 10:27 AM (119.194.xxx.126)

    흰머리가 정수리나 이마쪽부터 시작하나봐요?
    남편은 삼십대 초반에도 흰머리카락 열두개 정도 보였구요.저랑 동갑인데 지금도 그 정도 보여요. 이제는 뽑지 말래요. 둘 다 머리숱은 많은 편이고 흰머리도 유전이면 다행인건지 부모님 모두 오십줄에 한두가닥씩 보였어요. 언니도 마흔셋인데 아직 흰머리 안난데요. 저도 나중에 염색은 안하려구요.

  • 19.
    '13.1.9 11:30 AM (211.51.xxx.98)

    저 올해 54인데 작년부터 한가닥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제가 좀 늦나봐요.

  • 20. ㅎㅎ
    '13.1.9 11:47 AM (119.194.xxx.126)

    아님 정말 부럽습니다.

  • 21. 올해
    '13.1.9 6:04 PM (222.117.xxx.122)

    47
    아직 새치 없는데
    친구중에 염색 안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어요.
    타고난 건강하고 숱많고 윤기흐르는 머리...
    머리보다는
    피부나 좀 좋을것이지 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020 애 데리고 다니니 주위에서 사탕을 너무 주네요 6 랄랄라 2013/02/16 1,785
219019 고등어 김치찜이 비려요. 9 --- 2013/02/16 1,608
219018 리시리 염색약 써보신분 있나요? 2 문의 2013/02/16 7,279
219017 식도에 문제가 있어 음식물 삼키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3 질문 2013/02/16 1,431
219016 탕수육 튀김옷...고구마전분가루 2 어떨까요? 2013/02/16 3,176
219015 스테이플러도 유명 회사가 있나요? 6 아어 2013/02/16 1,594
219014 요즘 sk 휴대폰 기기변경 가능한가요? 6 바꾸고파 2013/02/16 2,041
219013 우울증 혼자서 극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20 미궁 2013/02/16 6,215
219012 날씨 안추우세요? 왜 전 더춥죠 7 ㅇㅇ 2013/02/16 2,083
219011 여기 그만 올 때가 됐나봐요... 51 ... 2013/02/16 12,854
219010 이 와중에 즉석떡볶이 전골 수급간절 ㅜㅜ 7 냉커피 2013/02/16 1,475
219009 인생 헛산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4 예쁜공주22.. 2013/02/16 2,337
219008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뽑고 싶은데요 2 .. 2013/02/16 1,653
219007 딸아이에게 태도를 바꿨습니다 9 2013/02/16 2,653
219006 지금 아파트 구입하는 거, 정말 바보인가요? 29 *** 2013/02/16 11,985
219005 살을 얼마나 빼면 골격자체가 작아지나요??? 9 다이어트 2013/02/16 5,779
219004 보쌈은 얼마나 삶아야하나요? 6 저녁식사 2013/02/16 1,990
219003 홍차에서 장미향이나요^^ 2 홍차사랑 2013/02/16 1,351
219002 벽지,장판도 골라달라고 청해봅니다.^^;; 15 도배장판 2013/02/16 4,208
219001 18개월 아기 책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3/02/16 1,989
219000 요즘 남자 오리털 패딩 어디서 살까요? 5 쾌할량 2013/02/16 1,318
218999 7살 아들 아이 무슨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걸까요? 14 사다리 2013/02/16 3,827
218998 생강은 언제가 제철인가요? 8 화초엄니 2013/02/16 7,186
218997 16만원주고 둘이서 제주 신라호텔 뷔페갈 만 할까요? 7 Jo 2013/02/16 9,969
218996 돈의화신 김수미딸, 황정음인가요? 4 .. 2013/02/16 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