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으로 인한 자살하는 분들 보면 그들도 자기 뜻대로 안되니 그 선택을 할테니
비난은 할수도 없고.. 그냥 궁금한건 우울증 있는 분들은 그 감정에서 현실 이성적인
판단마져도 잃게 하는걸까요..
정상인 상태에서는 자식이 있고 가족들 생각들 때문에 자살 하고 싶어도 현실로는
실천하기 힘든거잖아요.. 내가 떠나면 남은 가족들 생각하다보면..
힘들어도 또 참고 넘어가고.. 그렇게 사는게 인생인데
우울증으로 선택해서는 안되는걸 선택하는 분들 보면..
정말 그게 엄청 무서운병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