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여자아이 살을 빼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세라*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13-01-08 20:33:11
아기때부터 쭉 통통했어요
4살까진 통통해도 다 키로 가려니 하고 딱히 음식제한같은거
안했는데 요즘 너무 뚱해져서 음식 제한해야할거 같아요
키가 117정도구요 몸무게가 27.5kg이네요
벗겨놓음 땅땅하니 등치가 크고 6살로 절대 안보여요
7~8살로 보는사람이 대다수예요
특별히 막 식탐부리고 그런애는 아닌데
왜 자꾸 살이 찌는지... 제가 뚱한데 딸램까지 저러니 엄청 신경쓰여요
식이조절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과자나 빵 아이스크림 사탕은 잘 사주지 않아요
집에 음료수 걑은거는 아예없구요...
IP : 223.62.xxx.2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
    '13.1.8 8:41 PM (118.46.xxx.72)

    시켜 주세요 음식조절은 스트레스 받을꺼같아요 칼로리 높은음식이나 조리법 피해 주셔야 할듯해요 2007년생 남자아이인데 입이짧아 너무 고생이거든요 잘 안먹어서요,,,,,,,,,뭐라도 먹고 살이나쪘음 좋겠는데 뭐든지 잘 안먹어요 크면 좋아진다는데 지금은 속상해요 남들보다 식비도 더 많이 쓰고 그러거든요

  • 2. 운동
    '13.1.8 8:42 PM (118.46.xxx.72)

    발레,태권도,겨울엔 스케이트,수영,등등 많잔아요 흥미위주의 운동 찾아주세요

  • 3. 세라*
    '13.1.8 8:43 PM (223.62.xxx.224)

    운동은 따로 안시켜도 될만큼 무지하게.번잡하게.뛰어다녀요
    지금도 사방으로 뛰는중
    정기적으로 태권도같은 운동을 시켜야하는지
    이제막 6살되어서 아직 어린데..

  • 4. 1470만
    '13.1.8 8:51 PM (110.70.xxx.217)

    그럼 정식으로 진료를 받아서 다이어트 방법을 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5. ...
    '13.1.8 9:19 PM (115.126.xxx.82)

    식단조절해주세요.
    좋아하는 것만 해주시지 마시고
    야채 많이 먹도록, 그리고 밥양 조금만 줄이시구요.

    저희 딸이 어릴때부터 통통해서 배가 뽈록~
    다들 나중에 키로 간다 했는데.. 아니요. 안갔어요. ㅠㅠ 지금 예비고1
    그래서 작년 여름부터 다이어트해서 지금 10키로 가량 뺐는데요. 너무 힘들었어요.
    많이 힘들땐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왜 아기때 조절안해주고 막 먹였냐구요. 정말 미안했어요. ㅠㅠ

  • 6. ..
    '13.1.8 10:09 PM (1.225.xxx.2)

    아기때부터 계속 퉁퉁했으면 이미 다른 아이들보다 지방의 세포수가 더 많아요.
    이런 아이들은 살을 빼도 다시 살찌기 쉬워요.
    이미 세포수가평균보다 더 많기 때문에 살이 찌면 세포의 크기만 키우면 되니까요.
    평생을 체중조절 해야 합니다.

  • 7. 소아비만
    '13.1.8 10:10 PM (66.87.xxx.140)

    원글님 6살이면 운동하기 어린 나이아니구요 집에서 뛰어노는 정도로는 어떤 살도 안 빠집니다 고양이도 아니구요. 소아비만 진짜 끔찍한거에요 커서도 살 빼기도 힘들고 평생 식이요법해도 살 빼기 힘든게 소아비만이에요. 간식거리 물론이고 밥도 잡곡먹이시고 단 걸 싫어하게만드세요. 운동도 같이 가시구요 애기들 수영이나 발레나 다 좋아요. 뭐든 나가서 시키세요.

  • 8. ...
    '13.1.8 10:16 PM (118.33.xxx.59)

    식이조절과 운동을 함께 병행하셔야 해요
    식사는 현미를 섞어서 반찬은 야채와 자연식품, 두부등으로 적당량만 먹도록 하시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도 금지하시고 토마토 등으로 대체하시구요
    우유도 너무 많이 먹이지 마세요...그것도 살찌더라구요
    키로 간다는거 전혀 근거 없어요...특히나 살찔 유전자가 있으면 더욱더 신경써야합니다
    어려서부터 체중관리 안해주면 평생 비만으로 고생한다고 하더라구요
    운동도 줄넘기 수영등 많이 시키세요. 인라인 같은것도 시키구요
    저희애 같은반 친구 아이가 좀 통통한데 반 아이들이 놀려서 그 엄마가 얼마나 속상해하는지 몰라요
    그 엄마는 날씬한데 그집 아빠가 살이 찌신 타입이라 그 아이가 아빠 판박이거든요
    학교가면 아이가 놀림받을 수도 있으니 입학전에 체중조절 해주시면 더없이 좋아요
    참...아직 아이인데 먹을것도 먹고싶은데로 둘 수 없는 이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

  • 9. 민재
    '13.1.8 10:31 PM (121.167.xxx.239)

    제 딸도 이제 6살 막 올라간 11월생 아인데 운동 많이 시키고 있어요.. 발레학원이랑 음악 줄넘기 같은거요. 아무래도 밖에서 뛰어노는 시간들이 줄어드니깐 의식적으로라도 운동을 시키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님도 조금 통통하다고 하셨는데 더 신경써서 관리해주세요.

  • 10.
    '13.1.8 11:16 PM (110.70.xxx.96)

    나중에 원망해요. 학교 들어가면 애들의 놀림감이 될 수도 있고요. 여아가 30키로가 넘으면 가슴이 나온답니다. 성조숙증이요. 클리닉 다니는 애가 있는데 병원에서 애가 배고프다고 하면 물 먹이거나 야채 주라고 하고 콩류 먹이지 말라고 했대요. 잘걀이나 고기도 유기농으로 먹이라고…

  • 11. 간식
    '13.1.9 8:18 AM (223.62.xxx.170)

    특별히 간식 안먹는데도 살찌는 아이들보면 밥양이 꽤 되더라구요. 반찬도 좀 짭잘하고 간이 많이 되어 있고요.
    아니실지도 모르지만..
    반찬보다 밥을 많이 먹고 반찬도 간이 좀 세고 식사도 급하게 먹는게 아닌지 살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545 영양제(오메가3, 비타민,셀레늄, 프로폴리스) 추천좀... 아이.. 1 새댁 2013/01/17 2,928
208544 7살입체그림 글 찾아주세요!!! 못찾겠당 2013/01/17 716
208543 스팸이나 참치캔처럼 맥주캔에도 비스페놀A가 들어있나요? 1 맥주파티 2013/01/17 1,770
208542 생방송 논란 불러온 '북괴멀티전라도' 과거행적 논란? 2 뉴스클리핑 2013/01/17 814
208541 야왕의 김성령 머리 하면 나이 들어보일까요? 2 무슨파마 2013/01/17 5,423
208540 광주 모임 망설이시는 분들 계시나요? 2 오늘. 2013/01/17 817
208539 오븐에 김 굽기어떻게 하나요? 7 푸른들 2013/01/17 3,764
208538 명절 즈음에.. 중국여행 3 .... 2013/01/17 871
208537 연극 레 미제라블 보신분 있으세요? 2 어떤가요? 2013/01/17 770
208536 올리브조리도구 안벗겨지나요? 2 궁금 2013/01/17 1,462
208535 어디로 가면 훌훌 털어버리고 올 수있을까요? 2 마음정리.... 2013/01/17 1,035
208534 카레에 갈은 소고기 넣어도 맛있을까요? 8 .... 2013/01/17 1,934
208533 굴 익혀 먹음 괜찮을까요? 5 노로 2013/01/17 1,743
208532 [중앙] '文찍은 48%를…' 朴이 찾는 국무총리감 보니 2 세우실 2013/01/17 1,314
208531 충고 감사드리고요. 23 고민이 2013/01/17 3,358
208530 김 기름 발라 구울때 궁금해서요. 9 레드 2013/01/17 1,608
208529 저희 가계부 써봤어요. 1 절약하며살아.. 2013/01/17 842
208528 [급함]임대료 계산 비교 부탁합니다. 2 봄이오면 2013/01/17 620
208527 저아래 암웨이 보니까 뉴스킨은 어때요? 19 직구 2013/01/17 8,108
208526 빵순이분들, 퍼블리크 빵 좋아하세요? 2 빵빵 2013/01/17 1,348
208525 드라마 사랑했나봐. 아이 바꾼이유는... 5 잔잔한4월에.. 2013/01/17 1,919
208524 너무생생하고무서운꿈해몽부탁드려요 부탁드려요 2013/01/17 740
208523 17세 소녀의 엄청난 트레이닝 와우 2013/01/17 1,027
208522 거절하는 법을 부모님에게 배우지 못하고, 82에서 배우게 되는 .. 15 ..... 2013/01/17 4,007
208521 전입신고 질문이요! 2 콩쥐엄마 2013/01/17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