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여자아이 살을 빼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4살까진 통통해도 다 키로 가려니 하고 딱히 음식제한같은거
안했는데 요즘 너무 뚱해져서 음식 제한해야할거 같아요
키가 117정도구요 몸무게가 27.5kg이네요
벗겨놓음 땅땅하니 등치가 크고 6살로 절대 안보여요
7~8살로 보는사람이 대다수예요
특별히 막 식탐부리고 그런애는 아닌데
왜 자꾸 살이 찌는지... 제가 뚱한데 딸램까지 저러니 엄청 신경쓰여요
식이조절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과자나 빵 아이스크림 사탕은 잘 사주지 않아요
집에 음료수 걑은거는 아예없구요...
1. 운동
'13.1.8 8:41 PM (118.46.xxx.72)시켜 주세요 음식조절은 스트레스 받을꺼같아요 칼로리 높은음식이나 조리법 피해 주셔야 할듯해요 2007년생 남자아이인데 입이짧아 너무 고생이거든요 잘 안먹어서요,,,,,,,,,뭐라도 먹고 살이나쪘음 좋겠는데 뭐든지 잘 안먹어요 크면 좋아진다는데 지금은 속상해요 남들보다 식비도 더 많이 쓰고 그러거든요
2. 운동
'13.1.8 8:42 PM (118.46.xxx.72)발레,태권도,겨울엔 스케이트,수영,등등 많잔아요 흥미위주의 운동 찾아주세요
3. 세라*
'13.1.8 8:43 PM (223.62.xxx.224)운동은 따로 안시켜도 될만큼 무지하게.번잡하게.뛰어다녀요
지금도 사방으로 뛰는중
정기적으로 태권도같은 운동을 시켜야하는지
이제막 6살되어서 아직 어린데..4. 1470만
'13.1.8 8:51 PM (110.70.xxx.217)그럼 정식으로 진료를 받아서 다이어트 방법을 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5. ...
'13.1.8 9:19 PM (115.126.xxx.82)식단조절해주세요.
좋아하는 것만 해주시지 마시고
야채 많이 먹도록, 그리고 밥양 조금만 줄이시구요.
저희 딸이 어릴때부터 통통해서 배가 뽈록~
다들 나중에 키로 간다 했는데.. 아니요. 안갔어요. ㅠㅠ 지금 예비고1
그래서 작년 여름부터 다이어트해서 지금 10키로 가량 뺐는데요. 너무 힘들었어요.
많이 힘들땐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왜 아기때 조절안해주고 막 먹였냐구요. 정말 미안했어요. ㅠㅠ6. ..
'13.1.8 10:09 PM (1.225.xxx.2)아기때부터 계속 퉁퉁했으면 이미 다른 아이들보다 지방의 세포수가 더 많아요.
이런 아이들은 살을 빼도 다시 살찌기 쉬워요.
이미 세포수가평균보다 더 많기 때문에 살이 찌면 세포의 크기만 키우면 되니까요.
평생을 체중조절 해야 합니다.7. 소아비만
'13.1.8 10:10 PM (66.87.xxx.140)원글님 6살이면 운동하기 어린 나이아니구요 집에서 뛰어노는 정도로는 어떤 살도 안 빠집니다 고양이도 아니구요. 소아비만 진짜 끔찍한거에요 커서도 살 빼기도 힘들고 평생 식이요법해도 살 빼기 힘든게 소아비만이에요. 간식거리 물론이고 밥도 잡곡먹이시고 단 걸 싫어하게만드세요. 운동도 같이 가시구요 애기들 수영이나 발레나 다 좋아요. 뭐든 나가서 시키세요.
8. ...
'13.1.8 10:16 PM (118.33.xxx.59)식이조절과 운동을 함께 병행하셔야 해요
식사는 현미를 섞어서 반찬은 야채와 자연식품, 두부등으로 적당량만 먹도록 하시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도 금지하시고 토마토 등으로 대체하시구요
우유도 너무 많이 먹이지 마세요...그것도 살찌더라구요
키로 간다는거 전혀 근거 없어요...특히나 살찔 유전자가 있으면 더욱더 신경써야합니다
어려서부터 체중관리 안해주면 평생 비만으로 고생한다고 하더라구요
운동도 줄넘기 수영등 많이 시키세요. 인라인 같은것도 시키구요
저희애 같은반 친구 아이가 좀 통통한데 반 아이들이 놀려서 그 엄마가 얼마나 속상해하는지 몰라요
그 엄마는 날씬한데 그집 아빠가 살이 찌신 타입이라 그 아이가 아빠 판박이거든요
학교가면 아이가 놀림받을 수도 있으니 입학전에 체중조절 해주시면 더없이 좋아요
참...아직 아이인데 먹을것도 먹고싶은데로 둘 수 없는 이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9. 민재
'13.1.8 10:31 PM (121.167.xxx.239)제 딸도 이제 6살 막 올라간 11월생 아인데 운동 많이 시키고 있어요.. 발레학원이랑 음악 줄넘기 같은거요. 아무래도 밖에서 뛰어노는 시간들이 줄어드니깐 의식적으로라도 운동을 시키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님도 조금 통통하다고 하셨는데 더 신경써서 관리해주세요.
10. …
'13.1.8 11:16 PM (110.70.xxx.96)나중에 원망해요. 학교 들어가면 애들의 놀림감이 될 수도 있고요. 여아가 30키로가 넘으면 가슴이 나온답니다. 성조숙증이요. 클리닉 다니는 애가 있는데 병원에서 애가 배고프다고 하면 물 먹이거나 야채 주라고 하고 콩류 먹이지 말라고 했대요. 잘걀이나 고기도 유기농으로 먹이라고…
11. 간식
'13.1.9 8:18 AM (223.62.xxx.170)특별히 간식 안먹는데도 살찌는 아이들보면 밥양이 꽤 되더라구요. 반찬도 좀 짭잘하고 간이 많이 되어 있고요.
아니실지도 모르지만..
반찬보다 밥을 많이 먹고 반찬도 간이 좀 세고 식사도 급하게 먹는게 아닌지 살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2624 | 상처가 아물지않아요.. 4 | 걱정돼요 | 2013/02/26 | 1,268 |
222623 | 결국 삼생이 셤 못보네요 9 | 으이구 | 2013/02/26 | 1,552 |
222622 | 전학와서 교과서 현황 적어서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데요... | 초등2 교과.. | 2013/02/26 | 494 |
222621 | 취임식-jyj공연 못 봤어요. 7 | 링크해 주실.. | 2013/02/26 | 1,345 |
222620 | 번화하고 볼 곳 많은 서울의 명소는? 2 | 사춘기딸아이.. | 2013/02/26 | 474 |
222619 | 조언이 필요합니다. 7 | 만다린 | 2013/02/26 | 1,126 |
222618 | 잡곡도 예약취사해도 상하지는 5 | 않는가요? | 2013/02/26 | 988 |
222617 | 2월 2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02/26 | 429 |
222616 | 공인중개사 시험1차2차 같이쳐도되나요 2 | ㅇㅇ | 2013/02/26 | 1,673 |
222615 | 냉동실문이 열려있었어요 ㅠㅠ 5 | 나라냥 | 2013/02/26 | 7,066 |
222614 | 부침개 반죽이 너무 짜요ㅠ 2 | 생강 | 2013/02/26 | 1,615 |
222613 | 지움 23 | 돌직구 | 2013/02/26 | 2,380 |
222612 | 상품권 영화티켓준다는 거 2 | 택배운송장에.. | 2013/02/26 | 643 |
222611 | 독특한 향 있는 인도음식, 힘들었어요. ^^;;; 5 | 향기 | 2013/02/26 | 1,023 |
222610 | '채식의 배신'을 읽고 4 | 신업인 | 2013/02/26 | 5,057 |
222609 | 엄마표 전통돌상 해보신 분 돌상 위 떡 양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1 | 돌떡 | 2013/02/26 | 1,828 |
222608 | 남편이랑 아들이 장염? 노로바이러스? 인듯해요.. -_-.. 5 | 구르는 돌 | 2013/02/26 | 1,979 |
222607 | 16개월 아가들 인기 사이트좀 알려주셔요^^ 1 | 허브 | 2013/02/26 | 474 |
222606 | 아는분이 침대매트 준더하는데요 7 | 하늘 | 2013/02/26 | 1,365 |
222605 |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예민 2 | 까나리 | 2013/02/26 | 855 |
222604 | 실비보험이 병원비의 90%를 보장한다면 암보험을 따로 들어야하는.. 20 | ... | 2013/02/26 | 5,634 |
222603 | 18개월 남아 아직도 진밥만 먹네요 2 | 샤르르 | 2013/02/26 | 811 |
222602 | 처음 키자니아 갈려고 하는데요~ 3 | 마미 | 2013/02/26 | 972 |
222601 | 남편 회사 여자동료나 동료 와이프 전번을 저장하시나요? 10 | .. | 2013/02/26 | 3,695 |
222600 | 49제에관하여 여쭤볼것이있어요~ 4 | 상중 | 2013/02/26 | 3,9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