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이 너무 무서웠어요..혹시 해몽잘하시는분 계시면...

꿈해몽...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13-01-08 20:19:32

꿈이 너무 생생했어요...

 

시댁 가족들이 모두 여행을 다녀 오는 길이었는데..

막내시누네 가족은 기차를 타고 다시 어디로 가야 되는 상황이었나봐요..

 

기차시간이 다 되어 급하게 역으로 가다 시누네가족 모두 기차사고를 당하는 꿈이에요..

 

꿈에서도 기차가 막 달려 들어오고 누군가 부딛히고 그런 어수선한 상황인데..

 

시어머님이 계시고..제가 고모부를 찾으니...돌아가셨다고 어머님이 너무 담담하게 이야기 하셨어요.

그리고 시누와 조카들을 연달아 찾으니 다 같이 사고로 죽었다 하시어

 

제가 너무나 서럽게 울었어요..

 

어머님은 조카들이 사고가 나면서 불이 났는데 서로 손을 꼭잡고 불에 타서 죽었다 하시면서..

 

자리에 들어 누워 울지도 못하면서 화를 참는듯한..신음소리를 내시고.

저는 목놓아 서럽게 우는 그런 꿈인데..

 

지금도 손이 떨릴정도로 무섭네요..

 

이런꿈은 뭘까요..

IP : 58.232.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8 8:25 PM (59.10.xxx.101)

    꿈은 반대 아닌가요?

  • 2. ..
    '13.1.8 8:25 PM (39.116.xxx.12)

    개꿈이예요.
    꿈에 너무 의미두지마세요.
    저도 악마를 찔러죽이는 꿈까지 꿔봤는데요..
    좋은일도 나쁜일도 안생기는 그냥 개꿈이였어요.
    황당하니 꿈 아니겠어요?

  • 3. 불꿈
    '13.1.8 8:29 PM (1.229.xxx.245)

    꿈은 반대..소리내어 우는 꿈 불꿈 좋은 꿈 아닌가요?걱정마셈

  • 4. 꿈보다 해몽
    '13.1.8 9:26 PM (116.34.xxx.109)

    해몽이 중요한듯 해여~
    첫댓글부터 꿈은 반대라 했으니 개꿈될 듯…^^

  • 5. ㅁㅁ
    '13.1.9 1:19 AM (115.22.xxx.114)

    저도 가족 다 잃는 꿈을 꾼 적 있는데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이미지며 내용이 기억이 나요.
    깨고나서도 한참을 멍하게 있었어요. 비극적인 영화의 엔딩같은 마지막 장면이 눈 앞에 선해서...
    근데 뭐... 별 일 없던데요 ㅎㅎㅎ 그냥 꿈은 꿈일 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062 동네 한의원 5 9단지 2013/03/10 1,573
227061 조언할 때 안 듣고 뒷북치는 남편..정말 열 받아요..ㅠㅠ 4 아 짜증 2013/03/10 1,176
227060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 도와주세요 ㅠㅠ 8 겨리마 2013/03/10 1,928
227059 어제 만난 삼촌의 고민 하나. 3 리나인버스 2013/03/10 1,808
227058 박시후 그여자 박말고도 8 꽃뱀인가 2013/03/10 12,826
227057 천주교 신자분들 계신가요?? 3 어리바리 2013/03/10 1,184
227056 이런 증상이 공황장애일까요? 8 wd 2013/03/10 3,248
227055 다시한다면 바닥을 전부 마루? 아님 나누어서? 26 ... 2013/03/10 5,928
227054 아이가 소파에서 떨어졌는데... 9 딸엄마 2013/03/10 2,155
227053 부부 싸움 후 밥 차려주시나요? 38 에뜨랑제 2013/03/10 7,968
227052 펌글ㅡ김종훈내정자충격적얘기(미이민자얘기) 6 펌글 2013/03/10 3,727
227051 가끔 보이는 남성의 능력 안 본다는 여성 글이 보이더군요. 11 리나인버스 2013/03/10 1,734
227050 박시후 음모론 결정적 단서 공개 6 찍히면 죽는.. 2013/03/10 3,953
227049 저희 아이...에이급(심화) 꼭 풀어야 할까요? 20 중1 2013/03/10 3,583
227048 김치냉장고 2013/03/10 641
227047 걷기운동이요.빨리걸어야 다이어트되나요? 13 2013/03/10 5,181
227046 잠이 안오네요.. 아이가 전교 임원나간다는데.. 7 ㅠㅠ 2013/03/10 2,500
227045 일산 탄현지역 에 괜찮은 수학학원 조언구합니다. 3 학원 2013/03/10 1,267
227044 소녀상 건립하는 나비프로젝트 알고 계신가요 1 고발뉴스 2013/03/10 883
227043 비정규직 언제부터 생겨난거예요? 14 사회 2013/03/10 4,237
227042 저도 술자리 성희롱얘기 하나.. 3 대리 2013/03/10 2,540
227041 법인인데 파산신청 하려고 ,.. 3 법인회사 파.. 2013/03/10 2,220
227040 꽃게짬뽕 좋아하시면~~~ 5 ... 2013/03/10 2,335
227039 저같은사람은 어디가야 사람을 만날수있을까요?? 19 .. 2013/03/10 4,080
227038 두드러기로 쓰러지시는 분도 계신가요? 7 꼬맹이 2013/03/10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