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 3-4년 전부터 조금씩 들뜨더니 지금은 좀 흉할 정로도 천정 벽지가 내려 앉아어요.
내려 앉으며 뜯어졌고요.
부위가 넓지는 않은데 벽지 속 좀 딱딱한 종이(?) 비슷한 것도 내려 앉아서 그대로
부착하긴 힘들거 같아요.
얼룩이 없는 걸로 보아 누수로 인한 문제는 아닌것 같고 오래된 아파트라 온도 차이 때문인것 같은데
그렇다는 가정하에 천정 일부만(벽지 이음새 부분까지) 부분 도배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같은 벽지가 아니면 많이 흉할까요?
이사온지 7년 되다 보니 기존 아이보리 벽지 색이 벽색돼 진한 아이보리가 돼
같은 벽지로 해도 차이가 좀 날거 같아요.
사실 안 하고 계속 살고 싶은데 너무 눈에 띄이게 돼어 고민이네요.
그대로 두면 계속 더 내려 앉을거 같고요.
차라리 아예 다른 벽지로 포인트 처럼 할까도 생각해 봤는데
상당히 평범한 취향이라 그것도 조심스럽네요.
앞으로 이 집에서 맘잡고 몇 년 더 살려고 해서 문의드립니다.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까요?
금전적 여유 있으면 확 도배하면 되는데 그렇지 않다보니 이런것도 제법 고민입니다.
여러분의 의견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