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파트 관리실에서 적십자회비 납부하라고 방송하길래
조만간 고지서가 오거나 통장이 걷으러 다니겠군..하고 있었는데
오늘 사무실 출근하니 사업자분 적십자회비라고 고지서가 뙇~!
거금 3만원이 뙇~!
전업주부일때는 집으로 통, 반장이 고지서들고 받으러 다니니
당연히 냈어요.
(납부자 이름도 없이 금액만 찍혀있는 고지서를 들이밀며 아주 위압적으로 얘기해서
쫄아서 준적도 있네요- 새댁이었을때 -_- )
다른분들 적십자 회비 다들 내시나요?
가정용 5천원짜리 고지서만 보다가 3만원짜리 사업자용 고지서를 보니
내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