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영업하는데 지역이 일산, 남양주쪽이라 차로 왔다갔다 외곽타고 해서
둘중 한 지역에서 아예 터를 잡으려고 하구요
지금은 일산살아요.
친정이 강동쪽인데 구리 수택동에서 강동 광나루 워커힐까지 차로 10분밖에 안걸리고
잠실까지도 금방이라 거의 서울권이더라구요
그래서 혹~ 하는면이 있구요. ㅋㅋ
제가 친구들이 다 서울쪽이라 일산사니.......좀 외롭고 떨어져서 산다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친구들 만나기도 쉽지 않구요 ㅠㅠ
3년뒤면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사실 일산 지금사는곳이
엄마들 얘기들어보면 학구열이 굉장히 높고
집 앞이 바로 오마초등학교인데 여기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고민이네요
구리 사시는분들 구리는 어떤가요?
서울과 가깝다는게 계속 끌리네요 ㅜ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