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이프 오브 파이.. 아이랑 보기에?

영화관람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13-01-08 13:21:04

7살 아이랑 보기에 어떤가요??  엄마랑 아기랑 하는 영화관이 있길래요..

 

아이는 그 동안 꽤많은 영화는 잘 봤고요.. 주로 만화영화이지만..

 

 

IP : 1.240.xxx.2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8 1:30 PM (211.202.xxx.134)

    7세 딸아이랑 쓰리디로 봤는데요 좀 무서웠다고 해요.더빙이 아닌데 아직 자막을 술술 읽을 수준이 아니라 이해도 잘 못하고요.제 욕심에 본 영화이지요.얼마만에 극장 나들이인지..주먹왕랄프는 재밌었다고 하는데 저도 재밌더라구요.

  • 2. 오우 노우
    '13.1.8 1:31 PM (118.46.xxx.146)

    원작 소설 자체가 매우 심오합니다. 차라리 레미제라블은 선과 악의 구분이 명확하고 메시지가 간결하죠.
    영화도 화면은 매우매우 아름답지만, 메시지가 철학적이고 종교적입니다.
    이해할 리 만무하구요.
    그리고 중간 중간 깜놀할 장면이 나와서 아이들 비명소리 장난 아닙니다.

    이상, 어제 맘 먹고 3D로 갔다가, 뒷자리 세 어린이 (게다가 엄마가 '잘 보고 나와'하고 시작 전 나가더군요)가 큰소리로 재미없어, 으악, 언제끝나, 이게 뭐야 메들리를 부르는 바람에
    같은 아이 엄마 입장으로써, 끝나고 애 엄마 붙잡고 막 퍼붓고 싶었던 관객 1인입니다.

    아이들이 이해할 영화 아니예요. 절대 데려가지 마세요,

  • 3. 재미와감동
    '13.1.8 1:37 PM (175.223.xxx.241)

    저는 7살 아들과 봤는데요. 2D더빙으로 봤거든요.

    우리애는 너무너무 감동이었다 하던데요^^
    물론 어른이 이해하는 부분과 아이가 받아들이는 면의 차이는 있겠지만 화면 가득 아름다운 영상 보는것도 좋았어요. 다만, 완전 어린이용 영화 아니면 꼭 어른이 동반하시길 바랍니다.

    암튼 우리애는 잘봤다고 하네요

  • 4. 영화관람...
    '13.1.8 2:13 PM (1.240.xxx.237)

    댓글 넘 감사합니다..
    아이랑 같이 볼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워낙 영화 보는 걸 좋아하고.. 엄마랑 보는 걸 넘 원해서요.. 매번 아빠랑 봤는 데.. 이번에는 엄마랑 볼 시간이 생겨서요 ^^ 댓글들 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573 팔순잔치 겸 출판기념회 하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5 돈이 웬수 2013/03/06 1,014
225572 차 앞에 덜렁덜렁 붙이고 다니는 거 있잖아요. 3 도지사 2013/03/06 1,159
225571 신반포1차가 분양가를 평당 분양가를 4천만원으로 책정한다고 하네.. 5 ... 2013/03/06 1,598
225570 번호키 건전지 교체 시기는 어떻게 알수있는지요 12 번호키 2013/03/06 13,910
225569 윗집(세입자)가 이사나가야 고쳐준다는 윗집주인집.. 6 누수때문에 .. 2013/03/06 1,118
225568 3월 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06 364
225567 집에 사람오는 거 싫어하는 성격이에요.. 저같은 사람 너무 냉정.. 32 혼자가 좋아.. 2013/03/06 14,162
225566 어린이집 낮잠이불 골라주세요. 추천도 받아요. 1 어웅 2013/03/06 1,188
225565 핸폰가게주인이 이전기기사용 위약금을 안줘요. ㅇㅇ 2013/03/06 410
225564 시 2편 올려봐요. 너무 우울할래나요? 3 우울한 삶 2013/03/06 656
225563 남대문 혼자 그릇사기 힘들까요? 1 ᆞᆞ 2013/03/06 855
225562 도쿄 한달 간 저렴한 숙박시설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올라~ 2013/03/06 1,436
225561 남편이 통영에서 꿀빵을 사왔어요. 15 화초엄니 2013/03/06 3,756
225560 육아에 쩌든 제 자신을 힐링하고파요. 20 갈팡질팡 2013/03/06 2,566
225559 여름 정장 원피스 살만한 곳 있을까요? 1 추천 좀.... 2013/03/06 982
225558 제주도 맛집 모두추천주세요. 1 제주도 2013/03/06 733
225557 밥먹을때마다 애들에게 아무말 안했으면... 7 영양가 2013/03/06 2,527
225556 가방 추천해주세요 2 가방가방 2013/03/06 627
225555 아기가 땅콩죽을 먹었다는데 얼굴에 뭐가나네요 11 걱정 2013/03/06 3,253
225554 파밍...이라는 거요 궁금 2013/03/06 790
225553 레이싱걸,뭐하는 직업인가요? 7 확벗든지마저.. 2013/03/06 3,997
225552 유산균 먹으면 입냄새 없어진다는것.. 진짜더라구요.. 2 ... 2013/03/06 12,575
225551 마초나 여초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 참 위안이 됩니다. 19 변태마왕 2013/03/06 1,606
225550 아이를 사랑하고 싶고 표현하고 싶어요... 4 냉이된장국 2013/03/06 764
225549 워킹맘들~ 옷 어디서 사입으세요?? 6 으니맘 2013/03/06 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