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배달된 신문을 우연히 잠을 못자고 받아 보았는데... 광고가
있어 놀랍고 울컥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익을 위해 하지 않은 광고... 공동선을 위해 모아주신 모든분들께
마음속의 깊은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모금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ㅜㅜ
타인을 위해... 약자를 위해... 낮은 곳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우리들의 행복이고 자산이고... 우리들의 건강한 미래인데...그들을 생각한다는
것조차 아픔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렇게 깨어있는 분들이 많으시다니...
인사를 드리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랍니다.
춥고 깊은 계절이지만 매화가 벌써 순백의 꽃망울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