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그 생각하면 온몸에 소름이 돋고 얼굴까지 경련이 일어나는것 같아요.
꿈 꿀때는 그런가 보다.. 받아들여는데 깨고 나서 너무 생생해서 생각하니 계속 소름이 돋네요.
거울을 보는데 제 얼굴에 길고 얇은 두께감있는 금속들이 따닥따닥 붙어있는거에요.
볼을 움직이면 금속들이 움직이는거죠, 출렁이는 살에 붙어 있으니깐요.
가까이에서 보면 금속들이 따닥따닥 붙어있고,
떨어져서 보면 얼굴이 노화가 되어 있는 꿈을 꾸었어요.
그리고 학교 교실에서 요리 실습을 하는데 칼국수 만들기를 하더라고요.
자신있는 부분이라 열심히 반죽을 하고 나서 보니
제 파트너(짝궁)이 반죽이 쑥 같은걸 넣어두어서 반죽이 푸석해지고 양이 적어지는거에요.
반죽을 더 해야겠다 싶어서 밀가루를 찾아보니 아무리 찾아도 없는거에요...
다른건 몰라도 금속이 따닥따닥 붙어 있는 제 얼굴꿈이 너무 생생해서
다시 떠올려도 온몸에 소름이 돋네요.
아침에 거울보고 얼마나 안심을 했던지...
해몽을 아무리 찾아도 없던데 뭄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