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그게 장이 안좋은건줄도 몰랐어요.
그냥 나는 배가 아파 하다가 소화가 안되고 못배길만큼 소식을 해보자 했더니
신세계이더라구요. 평소에는 배가 너무 아파서 새벽에 저절로 눈이 떠질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이렇게 소식을 해도 늘 체하고
조금만 신경쓰거나 안좋은 일이 있으면 바로 탈이 나네요.
혹시 장이 좋아지는 습관 있으시면 하나씩만 풀어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밥따로 물따로 해보세요.
두그릇 먹어도 소화는 잘 됩니다. ㅋ
아마 만져보시면 아랫배가 차가울 거에요.
찜질팩같은 걸로 따뜻하게 해주시면 좋아요.
그리고 맨아래 갈비뼈 사이(명치)에다 손을 올려놓고 자주 있어보세요.
꾸룩꾸룩 소리가 들릴 거에요.
손의 기가 전달이 되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신혼때 남편이 장이 안좋아 한의원에서 가르쳐 준 방법
- 현미물 마시기
보리차 대신 현미물 끓여 마셔요. 현미는 후라이팬에 볶아두었다가 보리차 처럼 끓여 마시면 됩니다.
- 쑥뜸
아랫배에 3군데 정도에 작은 쑥뜸을 매일 해줬어요.
한약먹고, 위의 처방을 두세달 했는데 장이 많이 좋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