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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장원에 갔더니ㅜㅜ

머리카락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3-01-07 22:02:56

디자이너가  머리가 지난번 보다 많이 빠졌다고 하네요ㅜㅜ

머리를 감져주는 여자는 저랑 첨인데 요즘 많이 빠지지 않냐고 묻기에..

어째 알았냐고 했더니, 삼푸하고 빠지고, 린스하고도 많이 빠지는 것이 일반인과 다르다고 하네요ㅜㅜ

미장원에서 탈모에 좋은 헤어제품과 구매를 권유받았지만, 패스했는데....

(두피에 바르면 흰머리가 검은 머리로 바뀐다는 제품도 권유받았어요ㅜㅜㅜ)

 

정말 부쩍 머리가 많이 빠져요ㅜㅜ

요즘 잠도 많이 못잤고, 스트레스도 좀 있는편인데...

눈과 헤어는 해결이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혹시 지금부터 병원에 가야하는지...

술담배는 않하지만, 저의 어떤습관부터 바꾸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ㅜㅜㅜ

 

50대 직장맘이라서 흰머리도 많이 늘어도 이젠  뽑지않고 그냥 포기하고 사는데....

좀 걱정입니다ㅜㅜ

여러분의 좋은 정보 좀 알려주세요

IP : 116.39.xxx.1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디아
    '13.1.7 10:32 PM (49.1.xxx.36)

    제가 한 동안 머리카락이 무섭게 빠졌었습니다. 원래도 풍성한 머리와는 담 쌓았구요.
    어느날 거울을 보는데 겁이 덜컥 났습니다. 앞머리가 완전 휑하니 비어서 머리밑이 허옇게 다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탈모약을 알아보니 비싸더라구요. 여기저기 알아보다 맥주효모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밑져야 본전이다 생각하고 먹었더니 확실히 괜찮아졌어요. 친구들도 놀라고 미용실에서도 놀라고
    저는 아이허브에서 솔가 제품으로 먹고 있는데 분유통같은데 담겨 있는데 지금 4통째 먹고 있어요.
    요구르트 하나에 밥수저 하나 넣어서 먹어요. 저는 워낙 증세가 심해서 많이 먹어요.
    냄새가 좀 그렇지만 못먹을 정도는 아니예요.

  • 2. 원글
    '13.1.8 2:01 PM (116.39.xxx.185)

    감사해요!!!
    아이허브에서 주문해야겠네요
    솔가의 맥주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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