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격대비 허접한 음식먹으면 화가 나요
1. ..
'13.1.7 4:22 PM (110.14.xxx.164)저도 그래요
차라리 집에서 김치에 밥 먹고 말지...
비싼돈 내고 맛없음 화나요
요즘 음식 장사하는분들 본인음식 안먹어보고 파시는지...2. ..
'13.1.7 4:23 PM (61.80.xxx.51)돈 아깝고 나의 먹는 즐거움을 뺏으며 살만 찌우게 하니 분노하지 않을 수 없죠. ㅠ
3. ㅇㅇ
'13.1.7 4:26 PM (118.32.xxx.169)원래 그래요. 같은음식도 어떤 장소에서 먹느냐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에요
고기 몇점에 허접해도 가게세가 인건비등 고려하면 비싼거 아닐수도있어요
당연하게 그냥 받아들이세여4. 그래서
'13.1.7 4:26 PM (211.178.xxx.50)요새는 몸이 좀 힘들어도 장봐서 밥해먹는게 제일 속편하더라구요...
밖에 나가서 맛도 없고 양도 별루인 음식 먹고 돈은 돈대로 내고 오면 속이 편치 않아서요..5. 역시
'13.1.7 4:30 PM (14.32.xxx.75)결론은 집밥이 최고예요~ 저도 정말 어쩔수 없는 경우를 빼고 외식안해요...
6. ...
'13.1.7 4:30 PM (121.160.xxx.196)음식 이름부터 비싸네요.
돈부리..
강북 제일 후진 동네에서도 요즘 된장찌개 7천원이더라구요.
회사근처에서도 김치찌개 7천원, 간짜장 7천원
점심 돈가스는 아주 오래전부터 9천원, 우동 한가락 더 주면 12,000원7. 맞아요
'13.1.7 4:33 PM (125.177.xxx.190)거기가 가게세가 엄청나겠죠.
그거 고려해서 가격 알면서도 들어간건데 아무리 그래도 그 집은 너무하더라구요.
음식에 성의가 없게 느껴졌어요.
예전에 코엑스 어느 우동집은 비싸서 망설였었는데 음식이 완전 알차서 정말 만족했거든요.
오면서 든 생각이 외식은 모르고 가면 복불복이구나..ㅎㅎ8. 저도
'13.1.7 4:37 PM (110.70.xxx.135) - 삭제된댓글그런거 한끼 먹으면 기분 다운되고
짜증이 막 밀려와요
그래서 새로운집 시도를 못하네요
지인 소개나 아는집만 가요9. 커피한잔
'13.1.7 4:40 PM (119.71.xxx.151)저는 푸드코트 음식이 그렇게 싫어요.
셀프서비스인데도 비싸고 음식 성의없고 싫더라구요.10. ..
'13.1.7 4:43 PM (223.62.xxx.204)저도요. 완전 분노해요. 특히나 멋없으면..
그런 집은 절대 음식점하면 안된다 생각해요.11. 좀 위안받았어요^^
'13.1.7 5:31 PM (125.177.xxx.190)그죠 저만 돈 아까운거 아니었죠?ㅎㅎ
커피한잔님 정말 그 푸드코트요 저도 웬만하면 안가요.
왜냐면 거기 가격이 절대 저렴하지 않더라구요!
앉아서 서빙받는 음식점 가격하고 비슷한거 알고는 진짜 안가네요.
82님들 오늘 저녁은 집에서 저렴한 재료로 맛있게 만들어드세요~~~^^12. ㅁㅁ
'13.1.7 6:33 P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비싼거 알고 들어갔는데 음식이라도 맛있으면 이런저런
이유로 비싸겠지~나름 이해하는데 비싸면서 맛도 없으
면 진짜 경찰부르고 싶다능^^음식 장사하시는 분들 기
본이라도 해주세요 네? 사정부탁하겠습니다!13. 윗님~
'13.1.7 6:41 PM (125.177.xxx.190)경찰 부르고 싶다능..
맞습니다!!!ㅋㅋ14. 빕스도 제값주고
'13.1.7 6:58 PM (220.119.xxx.40)먹는데 유독 부실한 지점 간뒤 실망해서 그뒤로 발길 끊었어요;; 차라리 그돈으로 소고기 실컷 먹을껄..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