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전에 설거지 하고 씻고
빨래하고 현관 바닥 쓸어내고
모래 없게 닦아내기를 한 열번쯤 하고요.
현관 바닥에 놓여있던 흙,모래,눈이 뭍은 신발들
죄다 욕실에 가져다가 바닥 닦아내고 물기 말리고 있어요.
현관 바닥을 앞으론 좀 뽀득하게 관리하려고요.
그리고는 창문에 붙인 뽁뽁이가 자꾸 떨어지길래
다시 보수(?) 좀 하고요.
점심 먹고는
인터넷으로 필요한 정보들 좀 알아보고
82도 하고 그러고 있답니다.
이제 호박고구마에 우유 넣고 갈아서 따끈하게 데워 한 잔 마시려고요.
다들 뭐하세요?
아...82하시겠군요. 지금은.^^;
참 궁금한게 한가지 있는데
혹시 고양이 기르시는 분 계시면 여쭤볼게 있어서요.
5개월 정도 된 고양이를 키우는데요
욘석이 제가 고구마라떼를 해서 먹으면 자꾸 달라고 난리를 치는데
고구마는 줘도 괜찮겠지만 우유가 들어간거라
사람이 먹는 우유는 주면 안됀다고 하던데
가끔 고구마에 섞인 우유 조금 주는 건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