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랑 친한 아주머니가 있었어요.
엄마랑 친해진지는 횟수로 2~3년정도 된거 같은데
엄마한테 엄청 잘했는지 엄마가 그아주머니 칭찬을 볼때마다 하더라구요.
하루는 엄마가 그 아주머니가 천만원에 이자를 꽤 준다며 빌려달라 하셔서
엄마가 믿을만한 분인가보다 하고 빌려준게 벌써 1년 지났네요.
두어달 이자 보내주더니 감감무소식...전화도 받지 않아 찾아갔더니 완전 무경우더라구요.
작정하고 빌린거 같아요.
이것도 경험이라 해야할지...
돈 받을 방법 없을까요? 각서도 소용없고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