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숱도없는데 흰머리는 어쩌라고....

가지가지 조회수 : 2,948
작성일 : 2013-01-07 12:50:33
저 어렸을때 머리숱이 많아도 엄청나게 많아서
미용실에 커트라도 하려고 가면 가발만들자고 할 정도였다네요~(애효..믿을수가없쎄용~==;;)

여튼 그랬던 제가 지금은 마흔넘어 양가집안 최초의 여성대머리1호가 되는건 아닐지 걱정이될정도로 머리숱이 없어요~ㅠㅠ
머리를 한번 감고나면 왜또 그렇게 머리카락은 한움킥씩 빠지는지 애혀~~~

그런데 여기에 아주 또 고민에 고민을 얻는 일이 생겼네요.
흰머리가 많이 생겨서 이제 저도 흰머리 염색이란걸 해야하나봅니다 으엉으엉~~ㅠㅠㅠㅠ
가뜩이나 샴푸질을 할때도 최대한 좋은샴푸로 살살~조심조심~해도 이만큼씩 빠지는데,염색이란걸 하고나면 머리카락엔 더욱 좋지않겠죠~??
흰머리염색이란게 따로 있나요?
아님 지금 현 모발컬러보다 쬐금 진하게 전체 업시키는건가요??
하고나면 가뜩이나 없는 모발,더 빠져서 우울꿀꿀해지는건 아닌지..모발까지 개털화되는건 아닌지 소갈머리포함 전체 황량한 모발상태인 이 아짐 심히 걱정이 되네용~~~~~##;;
IP : 61.43.xxx.1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3.1.7 12:51 PM (61.43.xxx.163)

    고민을 얻는☞고민을 얹는

  • 2. 당연히
    '13.1.7 12:58 PM (121.165.xxx.189)

    더 빠지죠 염색까지하면...
    하지마세요 염색.

  • 3. 염색한다고
    '13.1.7 1:10 PM (121.165.xxx.189)

    머리가 더 빠지지 않지 않습니다.
    물론 몇년하는거로는 빠지느니걸 못느끼죠.
    40대에 시작하면 아직도 3,40년을 더 해야하는데 10년 지나보면 압니다 얼마나 숱이 줄어있는지.

  • 4. ...
    '13.1.7 1:15 PM (180.71.xxx.215)

    머리 좀 덜빠지게 하는게 하는게 있습니다
    효과 보신분은 확실히 안빠지고요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요~

  • 5. ...
    '13.1.7 2:17 PM (175.124.xxx.114)

    좋은샴푸 많이 나오던데요..
    진짜 휑한 정수리부터 앞머리까지 그런여자분 아는데 40대초반
    이분 얼마전에 보니 머리숱이 제법 많아졌던데
    무슨샴푸를 미용실에서 권해서 샀고 계속 그걸 쓴대요
    양도 작도 비싼데 할수없이 쓴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확실히 숱이 많이 늘긴했어요.예전에 보면 훤한게 바로 한눈에 보였거든요..
    아,어떤제품인지 어디미용실인지는 저도 몰라요.

  • 6. 저두
    '13.1.7 3:45 PM (121.137.xxx.70)

    그래요.. 올해 마흔인데..
    그 많턴 숱이... ㅠ.ㅠ 휑한 머리밑이 보이니...ㅜ.ㅜ
    엊그제 피부과 갔더니 너무 오랜 기간의 탈모라 방법은 없고 갑자기 확 빠지면 오래요..
    염색이랑 탈모랑은 상관이 없답니다.
    저는 천연탈모한방샴푸 쓸려구요..
    예전에 쓰다 비싸서 2여년 주문안했는데...이젠 쓸려구요..
    그땐 머리털이 좀 덜 빠졌던거 같아요..

  • 7. 원글이
    '13.1.7 9:49 PM (61.43.xxx.163)

    진짜 염색과 탈모가 큰상관이 없었음 좋겠네요..ㅠㅠ
    저와 같은 고민으로 속상하신님들도 역시 계시군요...
    조언과 위로 잘 받고 갑니다.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리구요,
    특히 탈모에 좋은제품이나 방법들 있음 같이 공유했음
    너무 좋겠어요^^
    그럼 모두들 좋은밤되시구요~~

  • 8. 저도동감
    '13.1.8 9:07 AM (68.197.xxx.20)

    저항 너무 비슷하기는 형편이신것 같아서 제가 쓰는 방법 혹시 도움 되실까 싶어서 로그인 했어요 ㅎㅎ. 저도 숱이 없는데 머리가 너무 빠져서 쓰는 방법인데 효과가 있어서요. 첫째 샴푸를 유기농 샴푸로 바꾸시고 머리털이 비자루처럼 변해도 무시하세요.
    머리가 회복되면서 윤기가 돌아 옵니다. 둘째. 염색을 꼭 하셔야할 형편 이시면, 헤나 염색색상 첨가 되지 않은 걸로 염색 하시면. 머리도 윤이나고 머리카락도 굵어 집니다, 단. 머리색은 빨간갈색이 되는데 시간을 많이 들이시면 들이실수록 갈색이 진해집니다. 그리고 샴푸하실때 린스 쓰지 마시고 찬물과 헹거 주시면 머리카락이 빠지는게 많이 줄어 드는게 눈에 띄게 보입니다
    원글님께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9. 원글이
    '13.1.8 9:51 AM (61.43.xxx.75)

    저도동감님~
    정말 소중한 말씀 감사드려요~
    말씀하신대로 꼭 해볼께요.
    혹시나해서 이 아침에 들어와본건데
    좋은말씀 듣고 가네요.
    님도 좋은하루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796 삼각김밥재료 살려고하는데요(컴대기중;;) 7 김밥 2013/01/13 1,059
206795 영화 좀 찾아주세요. 제발~~~ 2 // 2013/01/13 716
206794 영어 질문인데요.사전을 봐도 정확한 뜻을 모르겠어요 3 ... 2013/01/13 1,188
206793 초등 아들이 머릴감아도 비듬이남아있어요 제발방법좀 ㅠ.ㅠ 12 토실토실몽 2013/01/13 5,042
206792 (충격속보)울산선관위,거소투표 대리신청 이장 4명 고발 19 참맛 2013/01/13 2,800
206791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7 잘될거야 2013/01/13 2,474
206790 카프리제에 들어가는 모짜렐라 치즈요. 5 각설탕 2013/01/13 2,384
206789 공영방송 KBS에서 북한서체 자막으로? 2 이계덕/촛불.. 2013/01/13 1,003
206788 소화불량 증상.. 매핵기..? 한방 치료 가능할까요?ㅜㅜ 5 답답해요~ 2013/01/13 2,328
206787 가난하면 애안낳는게 상책이네요 43 ㄴㄴ 2013/01/13 15,046
206786 꼬막은 짧게끓이는게 맞는건가요, 오래끓이는게 맞는건가요? 9 .. 2013/01/13 2,409
206785 아이 한글때문에 속상해요...언제 뗄수 있을까요 ㅜㅠ 28 난어땠나? 2013/01/13 2,705
206784 아이친구들 놀러오면 얘기많이 하시나요? 2 2013/01/13 1,052
206783 강남터미널옆 신세계백화점 식당가 11 ... 2013/01/13 4,316
206782 탄수화물차단제, 카브인터셉트 일주일 복용 후기입니다. 10 아..어지러.. 2013/01/13 31,450
206781 직접 고추장 담아 드시는 분들.. 노하우좀 풀어주세요..^^ 14 고추장 2013/01/13 1,551
206780 반가운 전라도김치 4 생각지도 못.. 2013/01/13 2,252
206779 북한에서 만든 글씨 '광명체' 폰트 논란? 3 이계덕/촛불.. 2013/01/13 1,532
206778 카카오톡 친구찾기 1 궁금해요~ 2013/01/13 4,193
206777 피부나이 21세 비결 털어놓아요 185 일요일 2013/01/13 21,361
206776 '버스 한 대'라는 책이나 글이 있나요? 문의 2013/01/13 326
206775 한국영화 극장에서 보는거 14 2013/01/13 1,469
206774 가난 극복이요? 구멍이 없어야 가능하죠. 45 아야야 2013/01/13 13,619
206773 아이들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 스크랩어찌하시나요 2 스크랩 2013/01/13 1,016
206772 서울 시내버스서 술·성인용품 광고 퇴출 2 참맛 2013/01/13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