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잔데요, 집주인이 팔려고 내놓은 경우

에휴 조회수 : 2,125
작성일 : 2013-01-07 12:09:39
작년 여름에 전세 1년 되었을 무렵 집주인이 집을 팔겠다고 연락이 왔더라고요. 그거야 주인사정이니까 부동산에서 연락오면 협조하겠다 했고요. 그리고 반년이 흘렀네요.
그동안 무려 10번 정도나 보고 갔는데 로열층 로열동이라도 안팔리고 전 시시때때로 부동산 전화에 시달리고...
전 맞벌이라 엉망인집 퇴근후나 휴일에 쉬고있을때 보여주는 것도 나름 힘들더군요.
가격이 이쁘지도 않은데다가 세입자가(저희죠) 올7월 만기니까 더 안팔리는거 같아요.
집주인한테 이제 더이상 못보여주겠다 얘기하는거 너무 재생각만 하는 건가요? 5월 이후에나 보여준다고요. 부동산 전화만 받아도 가슴 벌렁거려요.
IP : 110.70.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7 12:15 PM (218.236.xxx.183)

    전화오면 받아서 밖이라 하시고 시간 정해서 오라하세요.

    전 제 집 매매로 파는데도 늘 집에 있고 잘 치우고 있으니 다른집 전세 보러오는 사람도
    저희집에 구조 보여준다고 데려온다는걸 나중에 알았어요.

    별사람 다 있더라구요...

  • 2. ..
    '13.1.7 12:17 PM (211.177.xxx.70)

    저라도 싫을듯.... 토요일 오전 이런식으로 딱 정해서 오라고 하시고..그것도 약속있거나 하면 안된다고 하세요... 안보여줘도 됩니다.. 7월인데 벌써부터 그렇게 시달리다니요..

  • 3. 정말
    '13.1.7 12:30 PM (221.146.xxx.243)

    짜증이 많이 나실겁니다.
    그래도 그런 부분은 많이 어렵고 힘든일 아니면 맘 편하게 협조를 해주세요.
    내 집이 아닌데 어떻해요.
    안보여 주겠다고 말해도 님도 마음 안편하실것 같은데요.

  • 4. @@
    '13.1.7 12:45 PM (221.140.xxx.46)

    원글님 뜻대로 하셔도 됩니다. 저도 그런경험 있는데 정말 짜증 너무 나더라구요.

    공짜로 사는것도 아닌데... 그래서 저는 주인에게 얘기했어요. 이사가기 한두달 전부터 보여주겠다구요.

  • 5. 나무
    '13.1.7 1:51 PM (59.17.xxx.86)

    잘보여주면 구조보러 무조건 델구와요
    지인은 매매되어서 살고있는데도
    툭하면 구조좀 보자고 데리고와서 벨누른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792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7 잘될거야 2013/01/13 2,474
206791 카프리제에 들어가는 모짜렐라 치즈요. 5 각설탕 2013/01/13 2,385
206790 공영방송 KBS에서 북한서체 자막으로? 2 이계덕/촛불.. 2013/01/13 1,003
206789 소화불량 증상.. 매핵기..? 한방 치료 가능할까요?ㅜㅜ 5 답답해요~ 2013/01/13 2,328
206788 가난하면 애안낳는게 상책이네요 43 ㄴㄴ 2013/01/13 15,046
206787 꼬막은 짧게끓이는게 맞는건가요, 오래끓이는게 맞는건가요? 9 .. 2013/01/13 2,410
206786 아이 한글때문에 속상해요...언제 뗄수 있을까요 ㅜㅠ 28 난어땠나? 2013/01/13 2,705
206785 아이친구들 놀러오면 얘기많이 하시나요? 2 2013/01/13 1,052
206784 강남터미널옆 신세계백화점 식당가 11 ... 2013/01/13 4,316
206783 탄수화물차단제, 카브인터셉트 일주일 복용 후기입니다. 10 아..어지러.. 2013/01/13 31,450
206782 직접 고추장 담아 드시는 분들.. 노하우좀 풀어주세요..^^ 14 고추장 2013/01/13 1,551
206781 반가운 전라도김치 4 생각지도 못.. 2013/01/13 2,253
206780 북한에서 만든 글씨 '광명체' 폰트 논란? 3 이계덕/촛불.. 2013/01/13 1,532
206779 카카오톡 친구찾기 1 궁금해요~ 2013/01/13 4,193
206778 피부나이 21세 비결 털어놓아요 185 일요일 2013/01/13 21,362
206777 '버스 한 대'라는 책이나 글이 있나요? 문의 2013/01/13 326
206776 한국영화 극장에서 보는거 14 2013/01/13 1,469
206775 가난 극복이요? 구멍이 없어야 가능하죠. 45 아야야 2013/01/13 13,619
206774 아이들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 스크랩어찌하시나요 2 스크랩 2013/01/13 1,016
206773 서울 시내버스서 술·성인용품 광고 퇴출 2 참맛 2013/01/13 531
206772 월요일에 광화문 밑에 전시관 문 여나요??? 낼 뭐할까 2013/01/13 318
206771 미국에서도 한국 할머니들은 호구조사하세요.. 11 어디가나 똑.. 2013/01/13 2,967
206770 밀가루풀을 쓴 후 머리카락이 나셨대요.. 8 유후 2013/01/13 5,880
206769 초등딸이 방광염인것 같은데 응급실가야죠? 8 염증 2013/01/13 1,992
206768 가까운거리는 버스가 나을까요 승용차가 나을까요? 4 2013/01/13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