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국카스텐 나올때까지 매주 챙겨봤었는데 어제 새로운걸 하더라구요.
아빠와 둘이 여행가는 이야기인데 처음 하는거라 어떤지 보려고 기대 없이 봤는데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아이들 천진난만한 모습 웃음이 나고
고맘때 아이 키운지 얼마되지 않아 그런지 우리 아들 생각도 나고..
김성주 아들,윤민수 아들,송종국 딸 세명이 저녁꺼리 구하러 갈때 계속 되돌아와 강아지 보던 장면이
얼마나 웃기던지..
아직은 꼭 챙겨봐야지는 아니지만 괜찮았어요. 오랜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