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글올렸었는데, 각설하구요..
저희집 형제가 요즘 약간 무기력증이 있어서,, 근데 상담받을 정도는 아닌 것같고,
그냥 좀 이렇게 있고 싶다고 징징대길래,
제가 그랬어요, 너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 사는게 의미 없는 것 같으면, 시간죽이며 헛되이 보낼게 아니라, 남을 위해서 살으라구요.
신체건장한 남자가 남을 위해서 할수 있는게 얼마나 많겠냐고요,..
그리하여 자원봉사할 자리를 구하고 있습니다.
얼굴도 미남이고, 육체 건장하고, 마음도 선량합니다.
기독교 관련 기관이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상관없구요.
육체노동 관련이지만, 계신 분들께 실제로 도움이 되는 일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청소만 한다든지 뭐 서류정리나 그런일만 쭉 시키는 것이 아닌... (물론 중간중간에 잡무들을 할 수는 있겠지만은요)
높은지대에 연탄배달도 좋고, 노인분들 목욕시켜드리는 일도 좋고요.
사람과 접촉하면서 보람과 의미를 느낄만한 그런 봉사자리 어디 없을까요?
제가 이런쪽으로 관련지식과 인맥이 없어서 굳이 82에 와서 여쭙습니다.
봉사하시고 계신 기관있으시거나 아시는 곳있으시면 좀 소개시켜주세요.
아님 이런 네트웍이 있는 사이트같은 곳이 있다면 알려주셔요 ㅠㅠ
서울이면 좋겠고요.
매일도 가능하구요. 점심정도는 주시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밥한끼 얻어먹어보라는 의미로...)
인연이 닿기를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