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산 침대커버세트(패드랑이불이랑 베개커버요)2세트중 하나는 너무 자주 덮어서 그랬는지 천이 헤져서 버렸구요
나머지 하나는 올 화이트인데 때도 질 타고 해서 손이 안가네요
그래서 작년에 린넨으로 이불커버랑 베개커버만,그라고 이삼년전에 이불커버만 하나더 샀구요
다운이나 극세사담요 그런건 없어요.여름용이라고 따로 있는것도 없고침대 패드얇은거 두개정도 더 있고
친척들오실때 내어드리는 이불이랑 요가 있어요
다운이나 극세사 담요가은걸 사려고 해도 너무 많은거 같아서 못사겠고.
요즘은 2년전에 산 이불에 솜 속통만 씌워서 자는데요..
십년차이니 뭐 그리 사들이지도 않은거 같은데 뭐가 문제일까요?
사실 린넨으로 된건 여름엔 참 좋은데 겨울엔 아무래도 천 자체의 감촉때문에 손이 안가네요.
거위털이불사고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