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준비 하면서 느끼는 것....(남자들이 억울할 거 같긴 함)

... 조회수 : 8,037
작성일 : 2013-01-06 22:27:15
82시세가 일반 결혼하는 분들 시세랑은 많이 차이나는 듯 해요.

결혼준비 시작해야 해서 ...다음에서 유명한 모 웨딩까페가서 결혼비용 내역 살펴보다가 멘붕이 왔네요.

남자는 보통 전세 6천~집값 3억까지도 쓴 내역들 보이는데 (+@ 꾸밈비,, 예물...신혼여행 등등..)
여자는 보통 2000만원~3천만원 초반대 던데요....(신부측 지출 4천만원대 결혼비용 내역은 딱 1명 봄..)

결혼식비/신혼여행비는 보통 반반 한다고 하는데....신혼여행비의 경우  신랑측이 많이 내는 경우가 많았고,
꾸밈비(200), 예물(500)이 평균 700정도 인 반면, 예단비는 300~500만원...(심지어 예단은 일부 돌려줘야 하는 돈...)
1억 이상의 전세나 집해오면....예단 기본 1000만원은 해야한다고 들었는데...
결혼비용 내역 중에 예단비 1000만원 한 사람은 딱 1명 봤네요.

심지어 그렇게 받고도, 예단비 500보내면서 반 안돌려 주네 마네, 생각보다 100만원 적게 와서 울었다는 등의 어이상실
후기들을 보며 머리가 띵 하더라구요

어떤 이는 3억대의 아파트 받고, 예물 천만원 받고, 예단비는 300정도 했던데..
리플들이 사랑 받는 결혼하는 거 같아서 부럽다고 난리....

줄 것은 최소화, 받는 것은 최대인 결혼이 성공한 결혼인냥 부러워하고, 
꾸밈비 별도로 안줬다고 시댁 욕하는 글들 보면서..
꾸밈비 개념이 몇년 전만 해도 못 들어 본거 같은데...남자들이 예물 외에 이중으로 뜯기는 거 같아 불쌍한 생각이 들더이다

한국사회 특성상... 반반은 못해도 받은 만큼 어느정도 성의표현은 해야할 거 같은데 ..생각보다 약은 여자들이 많더군요..
결혼 생활이 불공평한 게 이해가 되고, 시댁 입장에서는 본 전 생각 날 거 같아요....

IP : 218.55.xxx.9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요로운오늘
    '13.1.6 10:32 PM (124.254.xxx.197)

    지금이랑 향후 10년간 결혼적령기 남녀 성니가 안맞아서그래요,, 100:135 정도거든요 남자가 정말 매력적이지않는이상은 돈 더 안쓰면 결혼 못해요

  • 2. 풍요로운오늘
    '13.1.6 10:33 PM (124.254.xxx.197)

    성니가 아니라 성비..

  • 3. 풍요로운오늘
    '13.1.6 10:34 PM (124.254.xxx.197)

    덧붙여 남아선호사상때문에 남자가 힘들어지는게 뭔가 웃겨요..

  • 4. ....
    '13.1.6 10:35 PM (218.55.xxx.90)

    풍요로운 오늘님...헐...........;;;;

  • 5. 지는요ᆢ
    '13.1.6 10:45 PM (121.129.xxx.167)

    결혼적령기딸대학졸업반아들있는50대중반아줌마인데요 딸시집갈땐 직장생활해서번돈만큼만저도지원하기로합으봤구요 그돈이 총결혼자금에 반정도이길 진심으로바래요 아들도 똑같이 자기들이번만큼만 지원하려구요 애들이3000정도모았으면 제가3000보태서6000으로끝내라는거죠
    너무 한건가요?

  • 6. ...
    '13.1.6 10:48 PM (211.202.xxx.242)

    아니 여자는 그럼 돈 많은 남자가 사오는 상품입니까.

    82에서 아무리 돈 한 푼 못 받았다, 내가 아는 사람은 여자도 집 반반했다, 하는 소리 나와봐야 대세는 평균으로 나타나요. 남자네 집에서 집 얻을 때 훨씬 돈을 많이 씁니다. 이게 불공평의 시작인지 결과인지는 모르지만 나타난 현상은 아직 그러하네요.

  • 7. 미래
    '13.1.6 11:16 PM (1.247.xxx.78)

    남편을 뜯어먹는게 아니라 남편 부모를 뜯어먹는거죠.. 그렇게 뜯어먹고. 입싹닫고 모른척하려는 철면공 신공 펼치죠.

  • 8. 남자
    '13.1.6 11:43 PM (119.66.xxx.13)

    그래도 제가 보기엔 결혼 불평등이 정점은 찍고 내려오는 추세 같습니다.
    안 해주는 아들가진 부모들도 늘어나고 있고, 실제로 퍼주는 것도 한계가 있죠. 남자들 부모가 다 잘 사는 것도 아니고...
    금전적인 충돌로 결혼 못 하는 여자들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여자쪽에서도 맞춰 가겠죠.
    지금이 과도기로 봐요. 그 과도기에 결혼 적령기가 낀 저 같은 남자들이 불쌍하지만...ㅜㅜ
    어쩔 수 없죠. 나중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 수 밖에요.

  • 9. ...
    '13.1.6 11:46 PM (182.201.xxx.227)

    그런데, 부모님들도 어느정도 아들을 더 많이 해줘야 한다는 생각도 하는 듯 해요.
    전 아직 결혼 안했지만, 애기하면서 은근 부모님 생각을 내 비치시는데,
    제가 만약 결혼한다면, 제 남동생 지원해 줬던거 반정도 생각하고 계시더군요.

    물론, 이곳에서 부모님이 지원해 주시는 것만도 고마워해야 한다는 분위기 인것은 알고 있으나...
    그래도 부모님 생각이 아들과 딸은 다르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니, 표현은 안했지만 그리 기분은 좋지 않더군요...참고로 남동생 3년전에 결혼할때 2억정도 지원해 주셨고, 전 최대 1억정도 생각하시더라구요.

    물론 1억이 적은돈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압니다. 게다가 전 결혼할 계획도 없구요.

  • 10. ..
    '13.1.6 11:52 PM (61.101.xxx.73)

    저희 남편 평범한 회사원.. 같이 맞벌이하면서 제가 혼수도 해오고 친정엄마가 차도 사위 사줬어요. 거기에 전세도 같이 똑같이 보탰어도 시집살이 하는데? 저는 그럼 모지리 인가요.. 혼수를 적게 해오든 많이 해오든 그냥 한국은 결혼하면 무조건 시댁중심 이던데요.. 시어머니 되실분의 경우, 며느리가 집해왔다고 기분좋게 명절에 친정 먼저 보내주실수 있어요?? 저는 조금 해간 친구들이 현명했다고 뒤늦게 깨달았거든요.

  • 11. 억울할거없음
    '13.1.7 12:17 AM (114.207.xxx.78)

    전 결혼할때 저희집이랑 시댁에서 거의 반반씩 했어요. 둘다 사회생활한지 얼마 안될때라 신혼여행경비빼곤 부모님 도움으로 했는데 반반씩 들게끔 진행했구요. 결혼 후에도 시댁이나 친정에 똑같이 하고 삽니다. 집에 여유있는 제 친구는 친정부모님이 훨씬 많이 해주셨고.. 물론 시댁에도 잘 합니다만 확실히 친정쪽이랑 자주 만나고 살아요. 남자집에서 돈 많이 해준 집은 그만큼 며느리들이 시댁에 더 잘할 수 밖에 없겠죠. 부모님들이 아들을 더해줘야한다 생각하는것도 그만큼 며느리는 내식구고 사위는 손님이다 생각하는걸거구요. 제 생각은 다 받은만큼 해야한다. 기브앤테이크.. 이걸 나쁘게만 볼게아니라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 12. ...
    '13.1.7 12:20 AM (121.146.xxx.32)

    결혼하면 여자들 희생이 훨씬크고 모든 대소사가 시댁위주로 돌아가는데
    남자쪽에서 돈을 많이 대는게 맞죠.

  • 13. ...
    '13.1.7 12:28 AM (121.55.xxx.187)

    윗님. 요즘은 아이때문에 처가 위주로 돌아가는 집도 많아요. 남자도 예전보다 훨씬 더 집안일을 챙겨야하기때문에 부부 모두 희생하는거죠. 딱히 여성이 더 희생한다고는 못 느끼겠는데요.

  • 14. 원글
    '13.1.7 12:28 AM (218.55.xxx.90)

    시댁위주로 들어가는 노동값 고려해도....지나치게 결혼시 비용 차이 많이 납니다
    연봉 4천버는 사람이 50%저금해도 1억 벌려면 5년 소요되요. (물론, 연봉에 세금포함이면 6년 이상 소요됨)
    직장다니듯 매일 8시간씩 시가에 몇년 봉사하시는 지요...궁금궁금

  • 15. ..
    '13.1.7 12:51 AM (218.55.xxx.90)

    물론, 덜들고 갖다고 기죽을 이유도, 더 들고 갖다고 유세할 거 없다는 게 맞아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이런 차별적인 결혼비용이 유지되는 한....대한민국에서 여성은 영원한 약자일 겁니다.

  • 16. ..
    '13.1.7 1:05 AM (61.101.xxx.73)

    결혼준비 중이시라면서요..
    그러면 남들 얼마나 해가는지 피곤하게 관심 두지마시고.. 님은 남자쪽과 똑같이, 또는 더 많이 해가시고 평등하게 사시면 될텐데요?
    저는 남자보다 더해가놓고 일도하면서 시부모님 아침 생신상 차려드려야 며느리 정성이고.. 남편은 친정부모님 생신 당일날 전화만 띡 해도(물론 주말에 찾아 뵙지만) 회사일이 바빠서 그렇지라고 당연시되는지.. 한국사회의 그런 불평등 구조에 회의가 드네요.

  • 17. ..............
    '13.1.7 1:17 AM (180.224.xxx.55)

    위에 댓글다신분들 중에..

    어차피 결혼하면 시댁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돈을 적게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는분..

    그럼 결혼할때 여자가 돈을적게 들었기 때문에.. 시댁에 평생 봉사해야된다.. 그런마인드라면.. 아무리 시댁에서 부당한 요구를 하셔도 꾹 참고 들어주세요 ..

    시댁에 부당한일 이런저런일.. 하소연 하지말구요 ..

    정말 어느시대 발상인지.. 세상엔 공짜는 없죠.. 그렇게 시댁에 받으면.. 봉사할수있다는 생각은 가져야될꺼같네요 ...

  • 18. ...
    '13.1.7 1:19 AM (110.14.xxx.164)

    4000 이하로 혼수나 예단 식장 드레스 신행이 되나요?
    많이 부족할거 같은대요
    15년 전에도 그만큼은 들어간거 같은데...
    거기다 전세집도 반 보탰고요

  • 19. 노처녀...
    '13.1.7 2:16 AM (125.190.xxx.62)

    에휴.....나랑은 상관 없는 얘기군요....
    어차피 난 38살 노처녀라 시집 못갈거니까...
    이런 글 보면 드는 생각은
    그냥 난 재테크나 잘해서 내 한 몸 건사나 잘하고 살자.... 는 생각 밖에 안듬...
    여자가 이익이니 남자가 이익이니....
    누가 이익이든 어차피 나랑은 상관없는 얘기니까...
    그냥 먼나라 얘기.
    남들은 이렇게 사는구나.....하고 정보만 얻고 갑니다.

  • 20. ,,,
    '13.1.7 2:54 AM (218.186.xxx.10)

    남아선호사상이 오히려 남자들을 불리하게 만드는 수단22222222222
    하지만 저희 집에서는 딸에게는 하나도 투자 안하고 아들에게만 재산 물려줘서요..
    (결혼할 때 집해주고) 여전히 여자라서 차별당하는 느낌입니다.

  • 21. ㅇㅇㅇㅇ
    '13.1.7 8:18 AM (211.36.xxx.108)

    아직까지 남자가 더내는게 맞죠...
    우리나라 시댁위주로돌아가는거 여자가 집을사와도 못바꿉니다..그럼 반반씩도 억울하죠...
    저도 아들있지만 집은준비해줄생각입니다.집은 기본인데..

  • 22. ..
    '13.1.7 8:21 AM (220.149.xxx.65)

    성비불균형이니 이런 것도 웃기죠

    저 결혼한지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저 결혼할 때도 남자가 두 배 이상 썼어요

    여자들이 굉장히 약은 건 맞죠
    그래놓고선 온갖 커뮤니티에서 자기들 불합리함에 대해서만 성토하고
    남자네 집에선 돈 외에는 아무것도 보태지 말아야한다는 논리 쭉 펴대고

    그런 식으로 살거면
    온갖 불합리함에 대해서 입도 뻥긋하지 말아야해요

    그래놓고선 돈 많이 쓰면 남자가 많이 사랑할 거라느니;;;
    진짜 추잡해요
    그런데다가 사랑 운운하는 건
    그럼, 여자들은 남자를 그정도밖에 사랑하지 않는 건가요??

    미친;;;
    로설이나 신데렐라드라마가 쓰레기로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이런 거임

  • 23.
    '13.1.7 8:41 AM (116.121.xxx.45)

    그건 레테 세상 얘기고.
    여긴 82세상이고.
    주변 오프세상은 또 다르던데.

    레테 예신들 전반적으로 ㅉㅈ 하다하면 정말 미안하지만 좀...그렇게 결혼한 신혼 부부들 사는 얘기도 읽어보면 헐...스럽고.

  • 24. ...원글
    '13.1.7 8:46 AM (166.125.xxx.105)

    윗님...레테 아니에요...;;; ㄷ ㅇ 에 나름 이름 있는 웨딩까페...

  • 25. ;;;
    '13.1.7 12:40 PM (121.175.xxx.61)

    여기서 남자가 많이 해오고 자기가 적게 받은 사람들이 글 못 올리듯이 거기는 또 분위기가 그런거죠.
    평균 내면 남자 9000에 여자 3000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여자들 마음심보 문제가 아니죠. 한국 사회의 문제지....
    딸 아들 똑같이 결혼자금 지원하겠다는 부모 아직 드물죠.
    결혼 비용 문제를 여자들 마음 씀씀이가 나빠서 그렇다고 몰아붙이는거 보면 우스워요.
    아들에게 유산 물려주려는 풍조와 아들이 부모 노후 책임진다던가, 제사 지내는 문제 그런 한국 특유의 풍습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문제인걸요.

  • 26. ........
    '13.1.7 3:26 PM (109.63.xxx.42)

    저위에 풍요님..... 성비가 100:135는 풍요님이 잘못 아신 거에요.... 비교 자체가 잘못 된 표를 보신거죠.....

    100 : 106 정도가 맞아요..... 근데 풍요님이 보신 표는...... 보통 나이가 5살 차이가 난다고 보고 결혼 적령기 남녀 나이를 10살 잡아서 통계를 낸 표에요 (말로 설명하자니 힘드네..... ㅡ,.ㅡ)

    원래 인구가 줄어드니깐 남녀 성비가 그렇게 보이는데 실제로는 100:105 정도 왔다갔다 합니다. ^^

  • 27. ....
    '13.1.8 9:31 AM (180.224.xxx.55)

    윗님 한국사회나 부모의 문제라니..여자들 마음심보문제가 아니라고 했는데요
    저아는 여자애는 직장생활10년해서 돈벌어서 결혼하기전 친정에 차한대 뽑아주고 모은돈 몽땅 친정 갖다바치고 자기는 고작 1000만원가지고 결혼하겠다고 하던데.. 이래도 여자마음심보 문제가 아니라고 할건지..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본인이 그러겠다는데.. 이부진보세요 과연 여자라고 시댁에 절절맬까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653 미국 오하이오, 플로리다 부정선거 다큐멘터리(1회~4회) 총 4.. 4 리야 2013/01/08 632
204652 결혼기념일에 남편때문에 속상해요... 8 ㅜㅜ 2013/01/08 1,907
204651 48% 증후군. 다들.. 몇개나 해당되세요? 50 ㅋㅋㅋ 2013/01/08 14,504
204650 썰지 않은 닭으로 어떤 요리 할 수 있을까요? 7 2013/01/08 805
204649 애들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관리하세요?ㅠㅠ 1 bb 2013/01/08 790
204648 무역 인보이스작성관련 질문입니다 6 소복소복 2013/01/08 1,508
204647 종교인도 근로소득세 낸다…이달 입법예고 예정 7 세우실 2013/01/08 1,160
204646 만기가 담달15일 2 저축은행 2013/01/08 818
204645 집지을 때 단열재로 왕겨숯이 갑이네요. 따뜻한 집 2013/01/08 1,435
204644 무슨일있나요?쪽지가 계속와요~~ 꾸지뽕나무 2013/01/08 621
204643 이런 경우 어떻게 할까요? (직원 휴무 문제) 2 2013/01/08 828
204642 탄 냄비 어찌 닦아야 하나요? 4 사과 2013/01/08 1,219
204641 이건 비밀인데요 11 후리지아향기.. 2013/01/08 3,472
204640 또 항암환자질문?ㅠ 3 ,,,,,,.. 2013/01/08 1,030
204639 윤여준이 진보에 충심어린 충고를 했군요. 39 ... 2013/01/08 4,195
204638 발길이 18센티이면 장화 사이즈 몇해야하나요? 1 아이장화 2013/01/08 1,295
204637 택배 발송 많이하면 건당 얼마 받나요? 1 ... 2013/01/08 816
204636 내일 영화혼자 볼건데 뭐볼까요~ 7 영화 2013/01/08 1,157
204635 [광고공지]님들,,문재인님이 광고 보셨다고 합니다~ 152 믿음 2013/01/08 18,255
204634 어린아이가 있는 부부가 레미제라블 볼 수 있는방법있을까요? 15 아기엄마 2013/01/08 1,284
204633 유쾌한 대화를 위한 비법 좀 나눠주세요 1 ㅎㅎ 2013/01/08 899
204632 방학,,애들 반찬 어떤걸 하시나요? 24 bobby 2013/01/08 4,464
204631 보약 지어먹고 있는중인데 효과 있는듯해요. 1 한약 2013/01/08 1,123
204630 구리 수택동 vs 일산 주엽~ 아이키우기 어디가 낫나요? 7 춥당 2013/01/08 2,071
204629 휘슬러냄비 6 sabina.. 2013/01/08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