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 쓰기위해 음슴체로 할게요 이해부탁..
1년정도 연락하다가 2주전에 처음 만나게 되었음.
저 29. 상대방 23
1년정도 연락할때 매일한건 아니고 뜨문뜨문 가끔?정도...
만나서 3차까지 달리고 헤어짐..
분위기 좋았고 대화나누면서 저한테 맞춘다는 느낌이 들었음...
다음날까지 연락주고 받다가.. 진지모드로 돌입...하려다가 말음...(좋아하는 마음이 있었음)
도저히 상대방 마음을 알수없어 그냥.. 평소처럼 연락하며(카톡으로) 지냄.
친한친구녀석한테 하소연 했더니.. 저보다 연애도 못해본놈이 .. 강력하게 나가야한다며..;;
저를 조종했음.. ㅠㅠ
처음 만나고 3일 후 저녁에 카톡으로 좋아한다는식으로 어필하고 만나자하였음..
ㅇㅋ 싸인받고
클쓰마쓰 이븐날 만남... 이브 분위기좀 내려고 화장품(부담안가는정도로)사서 선물함..
그날도 2차까지 놀고..
분위기 좋았는데.. 헤어지면서 사소한 일로 다투었음 ㅠㅠ
다음날 문자로 미안하다고 서운해서 그랬다고.. 연락하니 자기도 미안하다며..연락온 후
연락이 잠잠....
그 후 몇일동안 연락이 뜸해짐...
사실 이븐날 중간중간에 두번이나 상대방이 저에게 "오빠 나한테 할말 없어"를 두번씩이나 얘기했는데..
바보같이 그냥 넘겼네요 ㅠㅠ
아쉬움이 너무 남아서... 카톡으로 걍 좋아한다고.. 했음;;;
시간을 달라고 하더니 이틀동안 연락없길래.. 바보같이 또... 제가 먼저 카톡을함...
(카톡으로 진지한얘기 하고싶지 않았는데 거리가 멀어서 만나기가 너무 힘들고 사정이 있었음)
또 분위기 좋았다가(저: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상대방: 응...이런식으로) ... 다음날 하루종일 연락 없길래...
그냥 잘지내라고 했네요 ㅠㅠ
하.............
맘이 아프네요... 이제 방법이 없어보이는데........
미련이 자꾸 남네요..........
전화하면 안받을거 같아... 못하고 ........
잘지내라고 한지 일주일 지났네요..........
이제 방법이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