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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운거 좋아 하시는 분 중에 키 크신분 계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3,313
작성일 : 2013-01-06 19:37:10
아님 자녀분 중에 매운거 잘 먹는데 키큰 아이 두신 분이요.

매운거 먹으면 키 안큰다는 말을 들었는데
잘 안먹이려 해도 자꾸 먹으려 하네요.

제가 작아서 아이 키가 항상 걱정인데 요.
식구들이 매운맛 홀릭이라 혹 저런 경우가 있나
궁금하네요
IP : 112.207.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6 7:39 PM (118.38.xxx.107)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저희 엄마는 매운 거 정말 좋아하시는데 저보다 키가 더 크세요(저는 167...)
    요즘 세상에 키 크는 건 기본적인 영양소만 받쳐주고 잠만 잘 재우면 결국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게 많다고 생각해요
    예전엔 못 먹고 살던 시절이라 키 크는 유전자가 있어도 영양부족으로 많이 못 크는 일도 있었으니까...

  • 2. ㄴㄴ
    '13.1.6 7:39 PM (118.32.xxx.169)

    매운거 무지무지 좋아하는데 키커요.
    매운거랑 아무런상관없어요..
    적당한 매운음식은 소화력을 증진시켜서 위를 더 튼튼하게 해주기도해요.

    키는 유전과 영양탓이 젤커요

  • 3. 궁금해요
    '13.1.6 7:41 PM (112.207.xxx.19)

    답글님들 감사해요.
    짠건 모르겠는데 맵게 먹어서요.
    항상 궁금했어요.

  • 4. ...........
    '13.1.6 7:43 PM (1.247.xxx.33)

    경험상 음식과 키는 아무 상관 없더라구요
    잘먹으면 키 큰다는데 키는 안크고 살만 찌고
    지지리 안먹는애는 키가 크고

    저도 그렇고 딸애도 그렇고 매운거 잘 먹는데 키가 컸어요
    매운거 먹으면 눈 나빠진다는 말도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눈이 나쁘네요
    그런데 이 말도 우연의 일치겠죠

  • 5. 글쎄요~
    '13.1.6 7:46 PM (115.126.xxx.82)

    한살 차이나는 저희 딸이랑 조카랑..
    저희 딸은 매운거 잘먹고 짠거도 잘먹고(제가 간이 좀 쎄요..ㅠㅠ 딸아 미안..)
    조카는 선천적으로 매운거 못먹고 시누가 간을 약하게 해요.
    한살 차이인데 초 5 정도엔 조카가 훨씬 컸거든요. 거의 머리통 하나 차이..
    지금 중3, 고1인데 저희 딸이 머리통 하나 정도 더 큽니다.. 상관없지 싶어요.

  • 6. 궁금해요
    '13.1.6 7:47 PM (112.207.xxx.19)

    저 눈 나쁜데 매운맛 때문일까요?

  • 7. 이런 말을 첨 들어요
    '13.1.6 7:53 PM (122.32.xxx.129)

    매운맛이랑 키가 상관 있나는 소린 또 머리털 나고 첨이네요..
    어려서부터 씨뻘건 무채장아찌에 밥비벼먹고 자란 우리 4남매는 남자평균184 여자평균 167입니다.
    아이가 작은 건 부모가 작거나 운동할 시간이 없거나 그런 좀더 현실적인 데서 원인을 찾으셔야지요..

    눈나쁜 것 까지 매운맛 때문인지 걱정하시는 거 보니 우리 시엄니 생각나네요.아이가 좀만 무거운 거 들면 키안자란다,음식 쟁반 아이 머리위로 지나가면 키안자란다..당신이 작으시니 모든 행동을 키 관련 미신으로 엮으세요.원글님이 눈이 나쁘신 건 어두운 데서 글을 자주 보시거나 스마트폰 컴퓨터사용량이 많아서일 겁니다.

  • 8. 짜잔~
    '13.1.6 8:12 PM (39.120.xxx.193)

    여깃습니다. 저희집 다커요.

  • 9. ....
    '13.1.6 8:20 PM (125.129.xxx.118)

    근데 여러 반례가지고 또 상관없구나 이런식의 결론으로 도출할순 없어요.

    컴퓨터 하루종일해도 시력 좋은사람들도 아주 많거든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컴퓨터와 시력이 전혀 상관없다는 결론에 도달할수는 없죠.

    그렇듯이 원글님 신념이 그렇다 생각하면 안하는게 나아요.

  • 10. ㅇㅇ
    '13.1.6 8:22 PM (118.32.xxx.169)

    짠음식이 눈에 안좋은건 사실이에요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과 시력은 연관있을거에요.

  • 11. ㅎㅎ
    '13.1.6 8:30 PM (119.194.xxx.85)

    어릴때 맵고 짜게 먹었어요.
    언니71년생 166
    오빠73년생 182
    저는75년생 168

    키보다는 장기에 손상이 오지 않을까요?

  • 12. ㅁㅁ
    '13.1.6 8:38 PM (115.22.xxx.114)

    저희집 간이 상당히 쎈 편에 음식도 매운 편인데 백칠십 넘어요.
    근데 정말 매운거랑 키랑 연관된 얘기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네요ㅋㅋ

  • 13. 나 170
    '13.1.6 9:55 PM (211.36.xxx.108)

    매운거조아라해요 ㅋ
    우리집식구들모두요 ㅋ다커요

  • 14. 땡초
    '13.1.7 2:38 PM (59.20.xxx.208)

    남편이 정엉~~~~~말 매운 청양고추를

    거의 매 끼니 먹었다는데 190 이예요

    시아부지 185시구요 땡초없음 식사 안하실정도

    걍 유전이라고생각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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