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알고싶다를 많이봐서 그런지.. 좀 이상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 조회수 : 5,336
작성일 : 2013-01-06 19:06:02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125995.htm

 

이 기사에 보면 조성민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통보하고 다른 약속으로 집을 나간 시각이 밤 12시 5분..

조성민이 그 이후 바로 부모님과 여자친구에게 문자 보냈구요.

헤어질거면 보통 밖에서 따로 만나 통보를 하던가..

집에 불러들여 헤어지자고 통보한뒤 밤 늦은 시각 약속 있다며

본인 집에 남자친구 남겨놓고 나가버린건 뭔가요?

보통의 40살 여성이 새벽 3시 넘어서까지 밖에서 약속을 잡을 상황...

친구 만나서 술마셨나봐요.

그리고 보통 저런 문자 받으면 걱정되서 다시 돌아오거나

아님 경비실에 한번 가보라고 부탁할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자살을 막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안타까워요.

사람들 보통 자살하기전 누군가 자기를 말려주길 바란다 하던데...

 

아무래도 생활고.. 우울증.. 여러가지 상황에 힘들긴 했겠지만...

 

그것이 알고싶다에 보니 자살로 위장한 타살도 있던데...

 

 

IP : 61.72.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면
    '13.1.6 7:11 PM (118.32.xxx.169)

    이번 부정선거등 정치이슈를 덮고자
    연예인을 지목해서
    자살로 위장한 타살을했따는거에요????

    너무 무시무시한데요...

  • 2. 그만합시다
    '13.1.6 7:13 PM (218.236.xxx.82)

    자살생존자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중에 자살자가 있는경우에 2차 자살의 위험성이 크게 증가하고 한명의 자살자가 주변의 8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고인의 경우 주변인의 연이은 자살로 인한 충격과 상실감이 컸을텐데, 일반인이 아니다보니 오히려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더 어려웠을거란 생각이 들고도 남습니다.

  • 3. ...
    '13.1.6 7:17 PM (183.91.xxx.79)

    자살한 사람들은 자신을 알아달라는 뜻으로 자살하기도 하지 않나요?
    자꾸 그만하자, 네티즌 탓이다. 이러는 사람들도 좀 답답해요.

  • 4.
    '13.1.6 7:17 PM (218.37.xxx.4)

    기사가 자택이라고도 하고 여친집이라고도 하는거보면 동거중이었을꺼 같은대요
    그여자와의 이별은... 더이상 갈데없는 신세가 되는거 아니었을까요?

  • 5. ...
    '13.1.6 7:21 PM (183.91.xxx.79)

    여자때문에 가정도 버리더니 여자때문에 자기인생도 버렸네요.
    몇대 독자로 태어나서 아버지가 운동도 시키면서 애지중지 키웠다는데
    그 사람한테 아버지는 뭐고, 자식은 뭐였을까요?
    전부인, 자기 친구였던 처남이 그렇게 갔으면 자기 인생과 남은 사람들에 대해
    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야했던거 아닐지...

  • 6. ㅇㄹ
    '13.1.6 7:29 PM (115.126.xxx.115)

    아무리 아무리...힘들었어도
    두 아이를 남겨두고...엄마 삼춘을 잃은...
    끝까지...무책임하다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520 이제 10급 공무원 모두 9급 되나요? 1 . . . .. 2013/01/12 1,572
206519 국민연금 납부예외 신청서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해도 되나요? 2 국민연금 2013/01/12 921
206518 페이스북 탈퇴 하고 싶은데 방법 좀 알려주셔요 2 페이스북 2013/01/12 1,154
206517 여자나이 34살이라면 사무관이라도 결혼 좋게하기 힘들죠. 19 ... 2013/01/12 13,184
206516 세상 참 좋아졌네요 이런일도 일어나다니 3 호박덩쿨 2013/01/12 2,060
206515 이미 지워진... ... 2013/01/12 650
206514 일산 치질병원 잘하는 곳? 3 고3엄마 2013/01/12 2,225
206513 컴퓨터켜니까 팝업창이 뜨는데 3 babymo.. 2013/01/12 735
206512 호박고구마10kg-->4만3천원이면 적당한건가요? 9 가격 2013/01/12 1,710
206511 짐 신한카드 쇼핑몰 결제되나요? 4 급질 2013/01/12 978
206510 원빈의 미친 미모 6 후아 2013/01/12 2,382
206509 고장난 노트북..그냥 버리시나요? 5 노트북 2013/01/12 2,985
206508 뽁뽁이 붙일때요.. 7 질문 2013/01/12 1,779
206507 생전 처음으로 스키장에 가볼까 하는데 3 .. 2013/01/12 839
206506 약속들이 많으신가요? 가끔은 하늘.. 2013/01/12 531
206505 아는 엄마가 다가오는데 의도가 분명해 싫어요. 25 찜찜해요.... 2013/01/12 13,556
206504 신반포1차 정말 단기간에 많이 추락하네요.28평이 한때 17억이.. 19 ... 2013/01/12 4,710
206503 화가 나서 미치겠어요. 1 .. 2013/01/12 1,020
206502 반포 한신1차 재개발 10 고민중 2013/01/12 2,150
206501 국민연금 덕에 새누리당 콘크리트 강화되겠어요. 5 생각해보니 2013/01/12 1,142
206500 고육영수 생가관람이 최근까지 조직적으로 이루어지는듯.. 5 만원의행복 2013/01/12 1,066
206499 글 내려요 조언 감사합니다. 31 바보 2013/01/12 3,352
206498 혹시 파이스토리vs잠베지아 중 어느 것이 재밌을까요? 4 사람나오는 .. 2013/01/12 799
206497 이승만의 두 얼굴 - 권해효 나레이션 풀버젼 동영상 보세요 3 안 보신 분.. 2013/01/12 1,781
206496 주위에 주걱턱인데 못사는 사람 본적 있으세요? 16 .. 2013/01/12 12,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