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식점 운영중인데요

무지개 조회수 : 6,732
작성일 : 2013-01-06 14:55:40

메뉴종류가 많습니다.(조금 큰 분식매장입니다)

그런데 다른메뉴는 고민이 덜 되는데 찌개(김치,된장,참치,순두부등등)종류는 반찬이 신경이 많이쓰여요.

찌개전문점도 아니라서 가격대가 전문점보다 낮은데 그곳처럼 반찬을 차려줄수도없고..

분식점 찌개가격대에서 여러분들이 나와줬으면하는 반찬좀 적어주시면 많은참고 할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8.45.xxx.16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6 2:57 PM (119.71.xxx.179)

    김치, 김,미역무침, 어묵이나 쥐포 그리고 후라이하나 어때요?

  • 2. ...
    '13.1.6 2:58 PM (110.70.xxx.154)

    제철반찬

    매일 백반 사먹는 저는

    김구이, 시금치무침, 계란말이, 부추무침, 빨간콩나물 무침, 두부조림 이런게 나오면 반가워요.

  • 3. ㅇㅇ
    '13.1.6 2:59 PM (211.237.xxx.204)

    저는 분홍쏘세지부침하고 어묵볶음 나오는곳이 젤 좋아요.
    그리고오징어젓하고 무 무쳐서 나오는거하고요..

  • 4. 잉글리쉬로즈
    '13.1.6 3:00 PM (218.237.xxx.213)

    전 자취할 때 나물이 참 먹고 싶었어요. 나물 모듬으로 좀 크게 팔면. 한 번 사서 두고두고 먹죠. 아, 호박전 같은 전도 좋구요.

  • 5. ...
    '13.1.6 3:01 PM (218.234.xxx.48)

    김치, 김, 오이장아찌, 계란말이 정도? 나물 같은 것보다 잘 안 상하는 거로요.

  • 6. //
    '13.1.6 3:04 PM (112.185.xxx.53)

    다른건 몰라도 재탕은 하지 마이소

  • 7. ㅎㅎ
    '13.1.6 3:07 PM (223.62.xxx.70)

    오뎅 멸치 무생채 김 콩나물 시금치 보통 이 정도 나오던데요?

  • 8. ...
    '13.1.6 3:11 PM (76.94.xxx.210)

    쟈스민 님 책 보니까, 미역줄기 볶음이 백반집 단골 반찬이라는 거예요.
    그랬었나? 했었는데, 제가 직접 해보고서야 알았어요.
    완전 쉬워요ㅋㅋㅋㅋㅋ 미역줄기 볶음 손 많이 안 가니, 추천이요.

  • 9. 저도.
    '13.1.6 3:20 PM (1.177.xxx.233)

    오뎅볶음. 콩나물 무침. 새콤무채무침. 분홍소세지. 이런 거 좋더라고요.
    원가대비 만족도가 좋은 거 같아요.
    ( 참. 달걀찜을 많이 하셔서 작은 접시에 토막내서 두어개 주는것도 좋더라고요. )

  • 10.
    '13.1.6 3:41 PM (98.246.xxx.214)

    전 새콤달콤매콤 오이무침, 콩자반, 콩나물무침, 계란말이, 무채나물, 감자사라다, 마늘쫑, 두부조림.....등등요

  • 11. 뭘좀 아는 사람들이면
    '13.1.6 3:43 PM (122.34.xxx.34)

    시금치 나물 도라지 나물 콩나물 무침 ..이런게 엄청나게 손도 가고 삶아서 무치면 얼마 나오지도 않고
    손맛이 필요하고 양념값만 해도 만만치 않다는걸 알지만
    보통 이런건 식고 양적으면 맛없어뵈고 사실상 잘하기도 힘들어서
    오히려 정식 식당도 아닌 분식집에선 반응 별로 일것 같아요
    기본으론 분홍소세지 부침이나 계란 말이 같이 기름좀 들어간 부침 음식이 상을 호화롭게 보이게 만들구요
    오뎅이 대량으로 구매해서 그냥 볶지 말고 자스민님 식으로 먼저 간장 양념 끓이다 부드럽게 졸여 주면
    단가도 적게 들고 손도 많이 안가고 대강 좋아하는 반찬일것 같아요
    식당식이라고 하는 마요네즈 넣고 볶는 볶음김치도 맛있고
    김구이도 괜찮고
    모험이지만 약간 짭잘하게 장조림 같은것 하면 인기 폭발일것 같긴한데 ,,리필 요청이 많아 해주다보면
    본전맡추기 어렵고 ..분식집 단가가 저렴하잖아요
    리필 안해주면 욕먹고 그런게 문제일듯 해요
    푸드코트 같은데서 즉석으로 계란찜 한개씩 나오면 대박 맞은 기분이지만 손이 너무 많이 갈것 같아요

  • 12. 허바나
    '13.1.6 3:43 PM (112.187.xxx.226)

    분홍쏘세지 추천이요.
    너무 좋아요..ㅎㅎ

  • 13. 저는
    '13.1.6 3:46 PM (108.27.xxx.31)

    매콤달콤한 오이무침, 연두부 & 양념간장, 묵무침이에요.
    그리고 김치만 맛갈나면 반찬종류는 아주 적어도 괜찮습니다.

  • 14. 요즘
    '13.1.6 3:57 PM (1.246.xxx.147)

    매일 점심 시켜먹고 있는데 요즘 물미역 초고추장 찍어 먹는거 좋아요 손도 많이 안가실테니 해보시길

  • 15. 제가
    '13.1.6 4:23 PM (58.231.xxx.8)

    가는 회사 근처 식당 중에 메인 중심으로 간단한 반찬 주는 집들 보면 김치, 깍두기 같은거 기본으로 하고 반찬은 딱 한가지 더 주거든요.
    위에 많이 써주신 분홍소세지부침, 콩나물무침, 미역줄기볶음, 멸치볶음, 감자볶음, 어묵볶음, 두부조림 같은 것들 번갈아서 하시는 거 같아요.
    특히 원당감자탕 가끔 가는데 거기는 거의 오뎅볶음 아니면 멸치볶음 나와요.
    어차피 메인에 충실하는 거니까 반찬 자주 바꾸려고 너무 애쓰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 16. //
    '13.1.6 4:23 PM (175.223.xxx.16)

    오뎅조림, 미역 초무침, 무우생채로 단가 맞추세요.
    그 다음엔 김치 or 깍뚜기...멸치 볶음 혹은 감자채 볶음으로~;

  • 17. 제가
    '13.1.6 4:23 PM (58.231.xxx.8)

    아, 그리고 예전에 다니던 밥집에서는 간장이랑 맨 파래김을 기본으로 늘 줬었는데 이거 인기 좋았어요.

  • 18. 저는
    '13.1.6 5:18 PM (112.220.xxx.6)

    달걀말이랑 콩나물, 무채 어묵볶음(약간 매콤하게), 두부조림 나오면 좋더라구요.

  • 19. ^^
    '13.1.6 5:32 PM (116.34.xxx.197)

    김치찌개 전문점서 자기네는 고기반 김치반에 맛있어 다른 반찬 필요 없다 하던데요...저도 집에서 찌개 하나에 밥 먹어요. 싼 분홍소세지 맛나나 집에서 잘먹는거...좋겠네요.

  • 20. 맛있는 채소반찬;)
    '13.1.6 5:50 PM (211.49.xxx.157)

    미역줄기무침이랑 양배추볶음
    잔리의 달걀말이

    요즘응 삼삼한 당근 피망 조금씩 들어간 숙주무침이요.
    단가가 조금 있는걸로는 진미채빨간조림

    맛있는 반찬 만드시고 장사잘되시길 바래용^^

  • 21. 소세지와 부추전
    '13.1.6 8:43 PM (203.247.xxx.20)

    소세지는 정말 그런 후드 코트에서나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됐잖아요, 요샌 집에선 안 부치니까...
    소세지 반갑고,
    부추전... 이건 재활용 하는 집이라고 해도 (거의 재활용들을 하니까) 젓가락 직접 닿지 않은 것 같아서 전 그냥 먹어요.
    그 외에 딱 이 반찬은 다른 사람 상에 나갔다 온 거라면 손 안 대고 싶다 하는 게 콩자반, 콩나물, 감자볶음.. 뭐 이런 반찬이예요.

    반찬은 많이 주실 생각 하지 마시고 딱 먹을 것...세 가지 정도만 하심 좋을 거 같아요.
    부침류와 김치...이렇게만 주셔도 괜찮아요.
    그럼 오히려 재활용은 안 하는 집이구나 생각할 수 있거든요.

  • 22. 차차부인
    '13.1.8 7:27 AM (121.150.xxx.146)

    저도 계란말이랑 미역줄기볶음에 한표~^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704 클릭패드가 안되느데요... akdntm.. 2013/01/06 571
203703 30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유명 여배우 진 세버그.. 1 흑인인권 2013/01/06 2,710
203702 다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 9 ... 2013/01/06 3,348
203701 세상에 연아 클린 210점이네요 9 dd 2013/01/06 7,505
203700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와 이런이유로 이별을 생각중인데 조언 부탁드.. 24 추운날 2013/01/06 9,645
203699 초3 아들아이 소변후에 피가나온다는데 응급상황인지요? 4 .. 2013/01/06 2,257
203698 연아는 정말 완벽 그 자체네요 52 달별 2013/01/06 14,558
203697 왜 나이 먹으면 얼굴살만 쭉쭉 빠질까요 8 .. 2013/01/06 5,259
203696 어제 밤에 멜깁슨이 감독한 아포칼립토를 봤는데.. 5 ... 2013/01/06 2,744
203695 이 남자 어떤가요? 결혼상대자로 괜찮을까요 18 ........ 2013/01/06 4,562
203694 명동칼국수집에 혼자 와서 16 던오 2013/01/06 6,446
203693 지금 피겨스케이팅보고 있는데 연아화이팅 2013/01/06 1,313
203692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12 궁금 2013/01/06 10,738
203691 분식점 운영중인데요 22 무지개 2013/01/06 6,732
203690 이번엔 제인 에어입니다(리플들에 삘 받아!) 39 잉글리쉬로즈.. 2013/01/06 7,012
203689 환율이 결제한 날 기준인가요? 3 아이허브요... 2013/01/06 1,224
203688 공무원시험 대학포기 일찍시작하는게 나은가요? 6 사회진출 2013/01/06 2,971
203687 주말부부인데요 남편 밑반찬 만들어보내려하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2 밑반찬 2013/01/06 1,990
203686 자살한 사람의 심정을 어찌안다고..이러쿵 저러쿵... 2 ,,, 2013/01/06 2,310
203685 그런데 조성민씨 13 ㄴㄴ 2013/01/06 16,131
203684 밖에 추운가요? 4 ... 2013/01/06 1,569
203683 7년전 헤어진 남자친구와 관련된 찜찜한 꿈을 꿨는데 기분 참 더.. 2 찜찜한 꿈 2013/01/06 2,872
203682 검은색 롱패딩에 머플러색상 추천좀요 3 머플러 2013/01/06 1,821
203681 행시출신 4년차 5급5호봉 세전연봉으로 계산한 엑셀을 보니 36 ... 2013/01/06 21,380
203680 사마귀 치료법좀 12 발바닥 2013/01/06 3,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