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 연애의 목적 명장면

아놔 조회수 : 5,635
작성일 : 2013-01-06 13:15:39

 

 

http://www.issuein.com/48550

 

마성의 박해일 ㅎㅎ

IP : 125.178.xxx.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6 1:21 PM (39.120.xxx.193)

    예전이나 지금이나 저 장면은 고소감입니다. 진짜 이해안가는 영화였어요.

  • 2. 저는
    '13.1.6 1:22 PM (220.119.xxx.40)

    저 영화보고 너무 불쾌했지만 있을수도 있는일 같아서 배우들이 참 연기는 잘했지만 불쾌한 영화로 남아있어요;;

  • 3.
    '13.1.6 1:28 PM (14.45.xxx.49)

    예나 지금이나 한국영화는 참~뭐랄까~철저한 남자 중심에서 본 "여자"-성적인 대상으로서의 여자 가 대부분이어서 참 여자들이 보기에 불쾌해요. 한국여자들도 면역이 됐는지 이젠 그러려니 하고요.

    남자들이 술담배 피우며 삼삼오오 모여서 나누는 음담패설이나 저질 농담 같은 분위기가 영화에 언제나 흐른다 할까요? 리얼할진 몰라도, 철저한 남성중심 시각 - 여자들은 참 불쾌해요.
    여성의 시각은 실종되어 있어요.

  • 4. 근데
    '13.1.6 1:33 PM (220.72.xxx.89)

    정말 저렇게 말하는 남자가 있나요????
    영화보면서도 궁금했어요...

  • 5.
    '13.1.6 1:34 PM (14.45.xxx.49)

    남자들이 냄새나는 술집이나 골방에서 화투치며 모여서 여자를 안주삼아 낄낄대는 그런 저질스런 분위기 있잖아요....성적 비하와 성적 대상화한 여자만 있고, 주체적인 사고하는 인격적인 여성은 아닌....

    한국영화는 항상 그런 분위기가 어떤 장르든 배어 있고 깔려 있어요.
    임권택, 홍상수, 김기덕 등 유명감독부터 이름없는 감독까지....
    철저한 마초적 남성중심적 한국영화 판 같애요

  • 6.
    '13.1.6 1:36 PM (14.45.xxx.49)

    그러고 보니, 한국 소설도 마찬가지네요.
    남자 한국소설가들 유명소설가들의 소설 읽어보면, 이 사람의 여성관을 알 수 있는데
    참 저질이 많아요. 그 소설의 작품성이나 유명세는 논외로 하더라도,
    성적인 부분은 참 저질스럽더라고요...
    구태의연하고 1960년대 수준이 많고요...

    한국 의 중년 남자들-50대 이상의 사고수준을 보여 주는 것 같아요

  • 7. 제가 예술을 이해하지 못하는건지
    '13.1.6 1:39 PM (220.119.xxx.40)

    홍상수감독 영화보고 너무 불쾌했어요..성현아씨랑 남배우 2명 나왔던영화..

  • 8. 결혼은 미친 짓이다?
    '13.1.6 2:05 PM (110.32.xxx.168)

    아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인가요?

    둘 다 여자가 보기엔 입맛이 쓴 영화였죠.

    한국 문화의 그런 마초성 폭력성에 대해
    박노자씨가 '당신들의 대한민국'에서 아주
    잘 다루었습니다....만,
    한국인들은 그를 싫어하죠, 그의 책도 많이 안 읽고.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876 인터넷 가계부 추천해주요 4 새해에는 2013/01/06 2,014
203875 삼성의료원 공황장애 선생님. 1 수정은하수 2013/01/06 1,941
203874 뱅기탈때 귀 아픈거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13 노하우 2013/01/06 2,848
203873 십알단 할매가 준공무원 시켜주나보네요 9 참맛 2013/01/06 17,579
203872 usb 어떤거 사야사는지 영화다운받을때 3 무식맘 2013/01/06 2,145
203871 시댁 6 슬픔 2013/01/06 2,029
203870 앞베란다에 세탁기 놓고 쓰시는분 계신가요? 19 골치아픔 2013/01/06 11,703
203869 한때 잘나갔지만 퇴직 후 돈아까워 병원도 못가 ... 2013/01/06 2,059
203868 도대체 결로 방지하려면 어찌해야하나요?? 5 kooww1.. 2013/01/06 3,947
203867 서영이 상우 뒷조사녀? 13 뒤늦게시청 2013/01/06 6,814
203866 학급이 10학급이 넘는데 학군이 좋아서일까요? 넘 많네요. 6 중학교 2013/01/06 2,110
203865 중이염 얼마 동안 안 나으면 큰병원 가세요?? 16 ?? 2013/01/06 6,647
203864 회장부인옷들..옷마다 이쁘네요. 11 겨울좋아71.. 2013/01/06 7,762
203863 내딸 서영이..눈이 니 엄마 닮았네....성재가 불쌍해요 12 슬퍼 2013/01/06 7,109
203862 여자의 마음이란 알수가 없네요 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마음이.. 7 ㅇㅇ 2013/01/06 3,964
203861 오늘 토요일이죠? 4 남자 2013/01/06 1,408
203860 kt전용 공기계 새제품 싼건 없을까요 2 .. 2013/01/06 1,195
203859 8미리 종합병원서 해야하나요? 위용종제거시.. 2013/01/06 997
203858 창기 십자가는 태초의 계획 5 참된증인 2013/01/06 3,574
203857 내 딸 서영이의 성재... 2 .. 2013/01/06 3,584
203856 염색하고 다음 날 머리 감으면 안 되나요? 1 2013/01/06 2,557
203855 얼굴형만 이쁘면 이목구비 별로여도 괜찮은거 같아요 9 .... 2013/01/06 6,437
203854 신혼살림 냄비사려는데 어떤 사이즈를 해야할지요 6 잘몰라서요 2013/01/06 1,525
203853 문재인 의원님 트윗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 됐네요 10 트윗 2013/01/06 3,500
203852 길냥이 데려다 키우려면 목욕부터 시켜야 하는데.. 15 ... 2013/01/06 8,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