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래기 삶은 것 두덩이 어떻게 해 먹나요?

냉장고에 있어요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13-01-06 10:17:50
어제 어머님이 시래기 삶은 것 두덩이 주셨어요.
제가 남이 해준 것 먹기만 했는데, 막상 재료를 받으니까 
어떻게 해 먹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맛있게 요리 해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시골에서 직접 농사지어서 말린 시래기 삶아주신거거든요.
꼭 알려주세요~
IP : 124.54.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냠~
    '13.1.6 10:20 AM (39.120.xxx.193)

    1. 다싯물 내서 된장이랑 청양고추 고춧가루 조금 넣고 자글자글 지져먹기
    2. 쫑쫑썰어서 들기름에 살짝 볶고 씻은 쌀위에 얹어서 시래기밥 해먹기
    (양념장이랑 쓱쓱 밥물은 살짝 작게 잡으세요. 고슬해야 맛나요)

  • 2. 후하
    '13.1.6 10:22 AM (1.177.xxx.33)

    그걸 한번먹을분량으로 나눕니다.
    빨리 다 먹을거 아님..나머지는 냉동실에 넣구요.
    한번 먹을분량만 빼냅니다.

    저는 보통 김치찌개나 찜할때 넣구요.방금도 시래기 넣은 김치찌개 다먹었어요.
    시래기국을 보통은 끓이기도 하구요. 그건 맑은 국처럼 만드셔도 맛있어요.
    된장풀고 끓이는거요.

    고등어나 갈치 이런 생선조림에도 시래기를 넣으면 맛이 엄청나게 깊어집니다.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꽉 짜서 그렇지 양이 적은건 아닐겁니다.적당히 소분하고 먹을건 적당히 잘라서 요리하심 되요

  • 3. 아침에
    '13.1.6 10:29 AM (218.49.xxx.153)

    전 살뜨물넣고 된장풀고 버섯가루 새우가루 들깨가루 왕창 넣고 국으로 끓여 먹었어요

  • 4. 애셋맘
    '13.1.6 10:36 AM (1.246.xxx.85)

    우선 두덩이를 먹을만큼씩 냉동보관하시구요 하나를 꺼내서 된장+고추장약간+고춧가루+다진마늘+파+들기름약간+국간장넣어 조물조물 해두신후 쌀뜨물+다시멸치넣고 바글바글 끓여요 시레기된장지짐이요~

  • 5. 음..
    '13.1.6 10:37 AM (124.5.xxx.135)

    양념해서 볶아먹고, 시래깃국 끓여 먹고, 시래기밥 해서 먹고
    두 덩어리로 부족할 만큼 종류는 많아요.
    레시피 82에서도 찾을 수 있고요.^^

  • 6. 봉지굴
    '13.1.6 11:40 AM (180.230.xxx.93)

    시래기나물.....냄비에 굴씻어넣고 마늘넣고 자글자글 끓이다가 시래기 썰어넣고 볶다가 들깨가루 양파 파 넣고 들기름에 둘러냅나다..

  • 7. 수수
    '13.1.6 11:50 AM (118.223.xxx.115)

    썰어서 국간장과 약간의 다진마늘,들기름에 잠시 재웠다가
    불에올려 볶아주고 다시물 자작하게 넣어 약한불에 뚜껑덮고 두었다가 들깨가루 넣어 섞어주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910 선남과의 만남을 계속 이어가야할지 고민이예요. ㅠㅠ 8 고민중 2013/03/07 2,917
225909 권태기...자연스럽게 좋아지겠죠? 4 밀키바나나 2013/03/07 2,476
225908 뉴욕 경험자분, 어디가 좋으시던가요. 경험좀 나눠주세요~, 14 심심한 뉴요.. 2013/03/07 1,911
225907 난방비 절약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난방을 안하는거였네요.ㅠㅜㅠㅜ.. 3 아흑... 2013/03/07 4,291
225906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짱이네요 13 아.. 2013/03/07 3,150
225905 건조함에는 알로에젤+페이스 오일 이 최고인것 같아요 10 ------.. 2013/03/07 5,087
225904 배에 좁쌀같은거 나는거 왜 그러는지 아는분 계세요? 1 배에 2013/03/07 2,354
225903 내용펑합니다 6 속물클럽 2013/03/07 1,491
225902 초4 영어..깝깝하네요 ... 2013/03/07 1,681
225901 하제봉은 참 별걸 다 하네요.. 14 ㅇㅇ 2013/03/07 6,045
225900 패션조언 65 ㅔㅔ 2013/03/07 10,246
225899 모공수축 화장품 효과보신것 추천요! 6 동안바람 2013/03/07 3,369
225898 사촌 자매가 간질, ADHD 앓고 있는데 뇌계통 유전소양일까요?.. 3 중매 2013/03/07 3,303
225897 ebs에서 하는 영화 클래식 보고있는데 울나라 참 무식했던듯.... 12 ... 2013/03/07 3,634
225896 제주도 여행 3박4일 일정 도와주세요ㅠㅠ 20 요조숙녀 2013/03/07 2,682
225895 새학기죠? 이런 선생님도 계시답니다. 8 우리선생님 2013/03/07 2,530
225894 '뱃살도둑' 사용해보신 분, 효과 있나요? 2 생각대로인생.. 2013/03/07 8,387
225893 짜파구리 따위~~ 10 입맛 2013/03/07 3,584
225892 고3문과아이 논술 3 sage12.. 2013/03/07 1,649
225891 <르포>후쿠시마! 보이지 않는 괴물과의 끝 모를 싸움.. 벌써2년 2013/03/07 712
225890 짝 연예인특집 2호 이언정 19 fatal 2013/03/07 9,964
225889 귀 뚫었다가 막힌 부분에 다시 뚫으면 아픈가요ㅠㅠ? ^0^ 2013/03/07 1,323
225888 82가 좀 이상해요 1 이상 2013/03/07 938
225887 초6아들 핸폰없는아이 별로 없겠지요? 5 .. 2013/03/07 809
225886 치과질문예요..레진으로 구멍난거 메꿨는데요~ 1 알고싶다 2013/03/07 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