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의 아들을 위해 빵한조각을 훔치다 19년을 복역했으면
그 훔친 빵도 조카입엔 안들어갔겠죠?
장발장 아니면 돌봐줄 사람도 없었을 텐데,아마 굶어죽었겠지요..ㅠ.ㅠ?
그 생각에 더 코제트한테 잘해줬나..
아님 혹시 다른 뒷얘기 있는데 제가 모르고 있는지 해서 여쭤봅니다.
여동생의 아들을 위해 빵한조각을 훔치다 19년을 복역했으면
그 훔친 빵도 조카입엔 안들어갔겠죠?
장발장 아니면 돌봐줄 사람도 없었을 텐데,아마 굶어죽었겠지요..ㅠ.ㅠ?
그 생각에 더 코제트한테 잘해줬나..
아님 혹시 다른 뒷얘기 있는데 제가 모르고 있는지 해서 여쭤봅니다.
조카 죽을 걸로 나올 텐데...
장 발장은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누나인 쟌느 손에 컸습니다. 누나가 과부가 되었는데 아이가 일곱이었고요, 한 살부터여덟살까지 조로록...장 발장은 25살의 나이로 가지치기를 하면서 가장 노릇을 했는데 1년만에 혹독한 겨울이 와서 일이 없었고 아이는 일곱. 그래서 빵을 훔쳤던 거고, 5년형을 받고 감옥에 갔죠. 여기까진 다 아는 얘기고, 누나네 가족 소식을 감옥에서 4년만에 딱 한 번 듣게 됩니다. 누나는 파리의 인쇄소에서 죽도록 일하고 있고 아이는 일곱살 먹은 막내 아들 하나만 데리고 있다고요. 나머지 애들은? 모르죠. 죽었거나, 가출했거나. 그리고는 다시는 가족 소식을 못 듣게 됩니다.